이슈메이커
현대백화점그룹이 '정지선·정교선' 형제경영 체제 강화에 나선다. 특히 정교선 부회장의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과 더불어 적극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업황 악화 개선에 집중할 전망이다.31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승진 29명, 전보 31명 등 총 60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인
[이슈메이커]
김정수 부회장의 장남이자 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전략기획본부장이 올해 신사업을 통한 그룹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 본부장은 본격적으로 경영에 뛰어든 지난해부터 '푸드케어' 중심 성장을 공언하며 신사업 강화를 예고한 바 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본부장이
[이슈메이커]
롯데 오너 3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의 대외 경영 활동에 변화가 감지됐다. 최근 신 전무가 그룹 핵심 사업인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행사에 홀로 참석하면서 경영 보폭을 넓히는 동시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앞서 신동빈 롯데 회장과 대외 활동에 동행하던
[이슈메이커]
'1등 카드사' 도약에 한 걸음 가까워진 KB국민카드의 이창권 사장이 재연임할지 카드업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도드라진 전략으로 실적과 점유율 면에서 남다른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연임에 성공할 경우 카드업계 장수 CEO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창권
[이슈메이커]
김영섭 KT 대표가 취임 1년여 만에 대규모 인력 재배치를 통한 군살빼기에 들어갔다. 'AICT 컴퍼니' 전환을 위해 비핵심 조직에 대한 과감한 경영효율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21일 KT에 따르면 15일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 KT OSP와 KT P&M
이슈메이커
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영 일선 복귀 7개월 만에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17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창업자인 박 의장은 올해 3월 위메이드 대표직을 다시 맡게 됐다. 박 의장은
[이슈메이커]
"MS와의 협력으로 AICT 컴퍼니 향한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대한민국을 글로벌 AI·클라우드 허브로 구축해 AX 생태계를 선도하겠습니다."김영섭 KT 대표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기술을 이끄는 '한국형 AI'로 대한민국 AI 산업발전과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
이슈메이커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이 신약 후보물질 'GV1001'의 적용 영역을 항암제에서 중추신경계(CNS) 질환으로 확장하고 있다.이달 하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첫 PSP(진행성 핵상마비) 임상 2상 시험 톱라인 결과에 따라서는 미국 내 진출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어 이
이슈메이커
안병길 전 국회의원이 제3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 사장을 맡게 됐다.해양수산부는 해진공 제3대 사장에 안병길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달 2일부터 2027년 10월 1일까지 3년이다. 정관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