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조경제 선봉장 기업은행…472개 벤처기업 지원

    기업은행이 벤처기업의 버팀목으로써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국 주요 도시의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와 함께 적극적인 금융지원 사업이 대표적인 예다.기업은행은 지금까지 총 17개 혁신센터 중 16개 센터와 협업을 맺었다.이 중 7개 혁신센터와는

    2016-03-22 차진형
  •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 6549억…생명·장기손보 비중 과반 이상

     # A씨 등 일가족 5명은 중복보장이 가능한 보장성 보험 154개(월 보험료 400만원)를 가입한 후 입원할 필요가 없음에도 무릎연골 이상, 허리디스크 돌출증 및 고혈압 등을 이유로 10년 동안 총 2141일을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A씨 일가족

    2016-03-22 임초롱
  • 예보, 공매자산 283건 오는 24일 공개입찰

    예금보험공사가 오는 24일 파산재단 공매자산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예보는 3576억원 규모, 283건의 파산재단 공매자산을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대상 물건은 상업용 103건, 토지 59건, 회원권 11권, 주거용 7건 등으로 공

    2016-03-22 김은영
  • 전자계약으로 부동산 거래하면 대출금리 0.2% 인하

    앞으로 부동산 매매나 전·월세 계약 때 종이계약서 대신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주택자금을 대출할 때 0.2% 금리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22일부터 서울 서초지역에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KB국민은행, 신한카드와 부동산 전자계약

    2016-03-22 임정환
  • 보험사 내달부터 외제차 사고시 '동급 국산차'로 렌트

    내달부터 고가차량과 사고가 나도 배기량이나 연식이 비슷한 동급의 국산 렌트차량이 제공된다. 또 미수선수리비 지급 관행도 개선될 전망이다.21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확정,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016-03-21 임초롱
  • 보험사 예정이율 줄줄이 인하

    교보생명, 전 상품 보험료 올린다…예정이율 0.25%p 일괄 인하

    표준이율이 폐지되는 내달부터 보험사들이 줄줄이 예정이율을 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보생명 역시 판매 중인 전 상품에 대해 예정이율을 0.25%포인트씩 일괄 인하키로 했다. 금융당국의 주도로 보험업 규제가 완화돼 자율경쟁시대가 개막한 데다가 저금리 기조로 금

    2016-03-21 임초롱
  • 수협은행, 요양기관 대상 신용대출… 최대 3억원

    수협은행이 장기요양기관과 요양병원 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추가 대출상품인 '건강보험급여채권 연계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을 요양급여비채권이나 의료급여비채권에 대해 채권양도 방식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

    2016-03-21 임정환
  • 반환점 돈 인터넷전문은행, 남은 과제는 은행법 개정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앞으로 반년 밖에 남지 않았다.이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1일 광화문 더케이트윈빌딩에 위치한 케이뱅크 설립준비 사무실을 직접 둘러보며 중간 점검에 나섰다.임종룡 위원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24년 만에 탄생하는 신설 은행이며 기

    2016-03-21 차진형
  • BC카드, 신용카드 사고 예방·인재양성 관련 서적 출간

    BC카드가 고객들의 신용카드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서를 선보였다.  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을 돕는 전문 서적 '누가 내 카드를 썼나?(부제 : 신용카드 부정사용의 모든 것)'를 출간했다.이 책은 신용카드 사

    2016-03-21 김은영
  • 한화생명, 개인신용정보 보호 강화…'분리보관 시스템' 구축

    한화생명이 '개인신용정보 분리보관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화생명 측은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 내에 분리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시스템으로 완전히 분리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최근 개정된 신용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고객정보를 금융거래가 끝난 이후 최장 5년

    2016-03-21 임초롱
  • 하나금융, 기술금융 선봉장 요즈마그룹과 맞손

    하나금융지주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길을 터줬다.하나금융지주는 21일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 육성 그룹인 요즈마 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금융지주는 그룹 내 계열사를 통

    2016-03-21 차진형
  • 진웅섭 금감원장 "은행 부실채권 신속히 정리해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은행 부실채권의 신속한 정리 등을 통한 자산 클린화와 함께 적정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 등 내부유보를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진 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늘어나는데 반해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떨

    2016-03-21 임초롱
  • 은행 주택대출금리 하락

    '2%대' 은행권 주택대출금리, 미국 금리인상 등 영향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연 2%대로 하락했다. 미국 금리인상, 유럽 등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영향이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21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월 시중은행이 취급한 10년 이상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대부분 연 2%대를 기록해 우리은행 평균금리는

    2016-03-21 편집국
  • 성적표로 보여준 ‘마더 리더십’

    [CEO포커스]우려를 기대로 바꾼 권선주 기업은행장

    이제 권선주 은행장을 지칭하는 ‘여성 최초 은행장’이라는 수식어에서 ‘여성 최초’란 단어는 지워야 될 것 같다.그동안 권 은행장이 보여준 경영성과는 여성이라는 특수성으로 희석되기보다 역대 기업은행장과 견줘도 손색이 없을 만큼 족적을 남겼기 때문이다.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2016-03-21 차진형
  • 주요 경제 지표 내리막...“금리인하 압박 커질 것” 전망도

    금통委, 올해 성장률 3%→2%대로 낮출 듯

    한국은행이 다음 달 열릴 예정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대에서 2%로 낮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투자와 생산, 고용, 소비 등 우리 경제의 현실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들이 약속이나 한 듯 모두 부정적 결과를 내놓으면서, 하방리스크에 대한

    2016-03-20 양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