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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 1위, 女농구 2위… 우리금융 스포츠단 신바람
우리금융 스포츠단이 남자 배구와 여자 농구 프로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시즌 반환점이 지난 가운데 우리카드는 남자 배구 정규리그 1위를 질주 중이고, 전 시즌 우승팀인 우리은행도 여자농구 2위에 올라 있어 사상 첫 동반우승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2024-01-05 정재혁 기자 -
태영 '법정관리' 그림자… 당국·채권단 "여러 검토와 대비 착수"
태영그룹의 기대에 못미치는 워크아웃 자구안과 관련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최후 통첩을 준비하고 있다. 태영과 채권단과의 의견차가 상당히 큰 만큼 간극을 좁히는 방식으로는 사태를 오히려 키울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이날 주요 채권단을 소
2024-01-05 안종현 기자 -
4월 '암' 보험료 오르기 전에… 생손보 '절판 마케팅' 기승
갑진년 새해 벽두부터 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암보험 출시에 나서고 있다. 고령화·저출산으로 신규 고객 유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저마다의 특색을 내세운 보장내용으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특히 올 4월부터 새로운 보험료율이 적용되면 암 보험료가 10% 가량 인상될
2024-01-05 송학주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절실함으로 일류신한 치열하게 궁리해 달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새해 그룹사 경영진들에게 "절실함을 갖고 '일류신한' 달성을 위해 치열하게 궁리해 달라"고 당부했다.신한금융그룹은 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4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 회장을 비롯
2024-01-04 정재혁 기자 -
한승표 굿리치 대표 "올해 매출 10% 성장할 것"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경영방침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2024-01-04 송학주 기자 -
가계·기업 여윳돈 말랐다… 정부만 나홀로 증가
높은 물가와 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가계와 기업 돈줄이 말라붙었다. 다만 정부는 세입보다 지출을 더 크게 줄이며 자금운용에 여유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자금순환 특징에 따르면 국내부문 순자금운용 규모는 17조9000억원으로 2분기(3조6000
2024-01-04 안종현 기자 -
여신협 "캐피탈사 PF 손실흡수능력 충분… 리스크 적극 축소"
태영건설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파장이 전 업권으로 번지는 가운데, 여신금융협회가 캐피탈업계의 PF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고 유동성도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협회는 4일 "최근 캐피탈 부동산PF 시장은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등 사업여건
2024-01-04 송학주 기자 -
[단독]박홍배 금융노조위원장 "민주당 비례대표나 지역구 출마하겠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박홍배 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그간 금노위원장의 정치권 진출은 다반사였으나 임기 도중에 위원장직을 사퇴하고 선거에 뛰어드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홍배 금노위원장은 최근 지부대표자회의에서 오는 4월 총선에
2024-01-04 이나리 기자 -
"GA로 간다"… 생보 전속설계사 1년새 4500명 감소
특정 생명보험사에 소속돼 활동하는 전속설계사 이탈이 지속되면서 제판분리가 가속화되고 있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의 전속설계사는 5만 7460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4504명 감소한 수준이다.회사별로 보면 신한라이프생명보
2024-01-04 박지수 기자 -
금통위원 공백 두 달째… 통화정책도 공백 우려
올 한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금리 변동폭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다.박춘섭 전 금통위원이 취임 7개월 만에 대통령실 경제수석으로 옮겨가며 빈자리가 생긴 것인데 두 달째 접어든 현재까지 후임 인선이 이뤄지지 않고
2024-01-04 안종현 기자 -
非은행 인수 속도 낸다… 수협은행 'M&A추진실' 격상
Sh수협은행이 연초부터 수협중앙회의 숙원 사업인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직개편을 통해 M&A(인수‧합병) 전담 부서를 확대‧신설하는 한편, 자본여력 확대를 위한 '내부등급법' 승인 작업도 추진 중이다. 수협은행의 첫 여성 수장인 강
2024-01-04 정재혁 기자 -
"SBS 빠진 자구안 실망스럽다"… 태영건설 채권단 '냉랭'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3일 열린 채권단 설명회에서 보유자산을 매각하는 자구안을 제시했다. 태영건설 최대주주 TY홀딩스가 보유한 에코비트와 블루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산업은행은 3일 오후 채권단 400여곳과 함께 태영건설 설명회를 가지고
2024-01-03 안종현 기자 -
"질서있게 PF 정리"… 금융수장들 한 목소리
금융·통화 정책을 책임진 수장들이 금융권을 향해 던진 새해 첫 메시지에는 민생을 지키는 책임경영과 상생금융, 위기 관리 강화다.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가계ㆍ기업 부채, 성장동력 정체 등 위험과 불확실성에 노출된 만큼 부실의 자기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장단기
2024-01-03 이나리 기자 -
생보사, 디지털 전환 거꾸로… 대면판매 되레 증가
생명보험사들의 비대면 보험 판매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설계사 등을 통한 대면 영업이 증가한 영향이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 채널별 보험료 수입에서 비대면인 사이버마케팅(C/M)과 텔레마케팅(TM)이 차지
2024-01-03 박지수 기자 -
43兆 보험사PF도 심상찮다… 연체율 2배 증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면서 보험사의 채권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몇 년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부동산 관련 대출이 늘면서 시중은행보다는 보험사 등 2금융권 회사들이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4-01-03 송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