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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화재, 산불 피해지역 고객 대상 금융지원 … 보험료 최대 6개월 유예
흥국생명·흥국화재는 25일 산불 피해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 산청군·하동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산불 피해 고객이다.양사는 해당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최장 6개월
2025-03-25 박정연 기자 -
보험업계,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 이재민 회복 지원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억원의 구호성금을 기부했다.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는 25일 전국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
2025-03-25 박정연 기자 -
"보험사, GA 판매위탁 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 당국, 가이드라인 마련 추진
금융당국이 보험사의 상품 판매 위탁 과정에서 소비자피해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GA(법인보험대리점)에 대한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다.금감원은 25일 "금융기관의 업무위탁으로 인한 제3자(수탁자) 리스크의 자체 관리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 업권을
2025-03-25 손혜정 기자 -
하나은행, 당근머니 하나통장 출시 … 최고금리 연 3%
하나은행은 지역 밀착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지역 생활 커뮤니티 대표 플랫폼인 ‘당근’ 및 간편결제 사업자인 ‘당근페이’를 접목한 ‘당근머니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당근머니 하나통장은 하나은행이 당근ㆍ당근페이와 함께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새로운 비
2025-03-25 이나리 기자 -
하나은행, 큐뱅과 계좌 기반 결제 협력 … 하나의 QR로 글로벌 간편결제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솔루션 기업인 큐뱅과 계좌 기반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PAY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결제용 QR코드들을 한 개의
2025-03-25 이나리 기자 -
정치 불확실성에 ‘킹달러’ … 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돌파
국내 정치 불확실성과 달러 강세 등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70원을 돌파했다. 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11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467.7원)보다 3.05원 오른 1470.75원에서 거래되고 있다.이날 환율은 전
2025-03-25 곽예지 기자 -
KB국민카드, 고객패널 '이지 토커' 모집 … '고객 소통 강화'
KB국민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과의 열린 소통 채널 ‘이지 토커(The Easy Talker)’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지 토커’는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이슈, 제도개선 요청 사항,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보호를 강화
2025-03-25 박정연 기자 -
DB손보,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 … 분쟁 비용 보상
DB손해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분쟁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을 도입하고, 지난 4일부터 본 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2025-03-25 박정연 기자 -
국민은행, 스타벅스 제휴 'KB 별별통장' 20만좌 한정 판매
KB국민은행은 내달 1일 스타벅스 제휴 통장을 출시하고, 스타벅스 앱 내 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통장 상품명은 국민은행을 상징하는 STAR(별)와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STAR(별)의 만남을 상징해 ‘KB 별별통장’으로 결정됐다.KB 별
2025-03-25 이나리 기자 -
KB국민은행, 현대차·신보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 협력사에 1000억 저리 대출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현대자동차그룹,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중소·중견 협력사 지원을 위한 ‘현대차·기아 협력사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KB국민은행, 현대자동차그룹, 신보가 상호협력해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원활한 자금
2025-03-25 곽예지 기자 -
금감원 "기은, 880억 부당대출 조직적 은폐" … "악랄한 검사방해 충격"
지난 1월 불거진 기업은행의 부당대출 사건이 당초 공시된 240억원보다 훨씬 큰 880억원으로 드러났다. 기업은행은 이 같은 부당대출 혐의를 알면서도 조직적으로 은폐해 금융당국의 검사를 방해한 것으로 확인됐다.연루된 임직원에는 부행장급 이상 고위 임원도 포함됐다. 기은
2025-03-25 이나리 기자 -
‘적자 늪’에 빠진 디지털 손보사 … ‘자충수’ 미니보험 대신 장기상품 골몰
디지털 손보사들이 적자 탈출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단기·소액 중심의 기존 포트폴리오로는 수익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최근에는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다변화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는 분위기다.◇지난해 순손실 1882억원 … 디지털 보험사 적자
2025-03-25 박정연 기자 -
NH농협은행, 제2기 'NH디지털패널' 1000명 모집 … “고객 소통 강화”
NH농협은행은 고객중심의 소통 강화에 앞장설 ‘NH 디지털패널’을 오는 4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NH디지털패널은 모바일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견을 전달하는 온라인 패널이다. 아이디어 공모 및 마케팅 설문 등 금융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고객
2025-03-25 곽예지 기자 -
결국 2%대로, '잔인한 3월' 저축銀 … 연임 유력 오화경 회장의 핵심 과제는
저축은행업계가 3월 한 달간 예금금리 2%대 하락, 9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연체율,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일부 저축은행에 대한 적기시정조치 등 악재마저 겹친 가운데,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실시됐다. 부실채권 정리와
2025-03-25 손혜정 기자 -
'함영주 2.0' 시대 본격화 …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수익 비중 30% 이상 키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이 확정되면서 ‘함영주 2.0’ 시대가 열렸다. 함 회장은 최우선 과제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점찍었다.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오전 서울 명동 사옥에서 주총을 열고 함 회장의 연임 여부를 확정했다. 함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
2025-03-25 곽예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