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로 사임 … 추후 후임 대표이사 발표 이 대표 “새로운 도약 위해 필요한 판단”후임에 오경성 팬코 대표 내정
  • ▲ 이석우 두나무 대표. ⓒ뉴데일리DB
    ▲ 이석우 두나무 대표. ⓒ뉴데일리DB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사임한다.

    이 대표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오는 7월 1일부로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됐다"며 "사임 이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후임으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월 중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