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카드 결제액 20조원 시대 … 카드업계 ‘내국인→외국인’ 성장공식 바뀐다

    카드업계의 성장 공식이 바뀌고 있다. 내국인 소비가 둔화되는 사이 외국인 카드 결제액이 20조원 선에 근접하며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계열 카드사가 발급한 외국인 신용카드는 지난 2020년 3

    2026-01-30 박정연 기자
  • 관세·환율 전쟁에 연준 불확실성까지 … 원·달러 환율 변동성 장세 이어진다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관세와 환율을 둘러싼 글로벌 갈등이 재부상하는 가운데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외환시장이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모습이다. 환율 수준보다 변동성 자체가 리스크로 인식되는 국면이 장기화되고

    2026-01-30 곽예지 기자
  • 금융지주 지배구조 점검 결론 임박 … 금감원 수위에 시선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검사 결과를 앞두고 중대 분수령에 섰다. 금융감독원의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결과 수위에 따라 빈 회장의 연임 명분과 주주총회 이후 거취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금융권에서 나온다. BNK금융지주가 지배구조 특별

    2026-01-30 신희강 기자
  • 전북혁신도시로 몰리는 금융지주 …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 경쟁 본격화

    전북혁신도시가 금융지주들의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KB금융그룹에 이어 신한금융그룹까지 자산운용·자본시장 기능을 집적하는 금융 허브 조성에 나서면서,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적인 평가가 더

    2026-01-29 신희강 기자
  • "이자 장사 막히자 플랫폼으로" … 캐피탈업계, 자동차 생태계로 방향 전환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 시장 잠식과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 비용 부담,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캐피탈업계의 전통적인 '이자 장사' 모델이 한계에 직면했다. 단순 대출 중개만으로는 수익성을 방어하기 어려워지면서 캐피탈사들이 금융사를 넘어 스스로 플랫폼이 되는 방식으로 활

    2026-01-29 김보연 기자
  • 롯데손보, '증자 or 몸값 할인' 기로 … 경영개선계획 불승인 후폭풍

    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의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면서 회사가 사실상 유상증자 아니면 매각가 인하라는 선택지 앞에 서게 됐다. 당국이 경영개선권고보다 한 단계 높은 '경영개선요구' 수순까지 예고한 가운데, 자본 확충 부담이 커진 롯데손보를 둘러싼 매각 환경도 악화되는 분

    2026-01-29 박정연 기자
  • 8년 사법 족쇄 풀린 함영주 … 멈췄던 하나금융 시계, 째깍째깍 재가동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8년 동안 이어져 온 사법리스크의 최대 고비를 넘겼다.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판결로 법정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그간 속도를 내지 못했던 하나금융의 경영 시계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법 판단을 전제로 미뤄왔던 전략과 투자의 시간이 이제 본격적으

    2026-01-29 신희강 기자
  • 미 연준 '동결 카드'에 한은도 출구 가물가물 … 장기 동결 국면 고착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동결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이 출구가 보이지 않는 동결 국면에 묶여 있음을 재확인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이미 시장에서는 장기 동결 전망이 기정사실처럼 자리 잡았지만, 이번 연준의 판단은 한은이 단기간 내 정책 기조를 바꾸기 어려운 구조

    2026-01-29 곽예지 기자
  • 함영주 회장, '채용비리 의혹' 최종 심판대 … 하나금융 사법리스크 분수령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그룹 내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8년간 이어진 채용비리 사법리스크가 유죄로 굳어지면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하고, 무죄면 경영 불확실성이 일시에 해소된다. 대법의 판단이 하나금융의 리더십

    2026-01-29 신희강 기자
  • 금융위, 가상자산 거래소 '공공 인프라' 규정 … 이억원 "대주주 지분 제한 검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 보유 제한 도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재확인했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중인 디지털자산기본법 2단계는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 전반을 규율하는 통합법"이라며 "가상자산 거

    2026-01-28 윤세라 기자
  • 이슈메이커

    또 행장 출근 막힌 기업은행 ... 장민영, '정면돌파' 대신 '로우키'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의 집무실은 을지로 본점이 아닌 '장외'에 있지만, 그의 인사 명령은 은행 구석구석을 향했다. 취임 후 첫 인사에서 '역대 최다 여성 임원'과 '현장 우대'라는 파격을 선보인 장 행장의 행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내부 출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2026-01-28 윤세라 기자
  • 포용금융 협의체 앞둔 보험사들 … 차보험료 인상 뒤 '상생 비용 청구서' 몰려오나

    5년 만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확정되면서 보험업계의 최대 현안이 일단락된 가운데, 오는 29일 열리는 '포용금융협의체'에서 새도약기금 분담과 실손보험 개편 등 그간 쌓여온 포용금융 과제들이 한꺼번에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29일 '보험

    2026-01-28 김보연 기자
  • 카카오페이손보 '모바일 올인' 전략, 장기보험서 통할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PC 판매 채널을 사실상 접고 ‘모바일 올인’ 전략을 고수한 채 장기보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설계사 조직 없이 앱 하나로 가입부터 관리까지 해결하는 이 구조가 채널 전략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는 보험업계 전반에서도 하나의 실험 모델로 주목받는

    2026-01-28 박정연 기자
  • N-경제포커스

    달러 떠나 금으로 … 일시적 머니무브인가 은행 수신 전략 전환점인가

    '달러=안전자산'이라는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하는 동안 달러예금 금리는 0%대로 떨어지며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골드뱅킹 잔액은 2조원을 넘어섰고 실물 골드바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난다. 안전자산 머니무브가 현실화되면서 은행권의 수신 전

    2026-01-28 신희강 기자
  • 신희강의 코드경제

    대통령 등에 업은 실세 원장의 힘 … 이찬진號 금감원, 금융권력 독식하나

    금융감독원이 다시 권력의 중심으로 돌아왔다. 특사경(특별사법경찰) 인지수사권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지지를 확보하면서다. 금융위와 법무부가 수사를 견제하는 구조는 흔들리고, 금감원은 감독·검사·제재에 이어 수사 기능까지 포섭할

    2026-01-27 신희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