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혜택 본 기업 기준 뭐냐”…野 '논리적 근거 없어' 비난

    코로나19로 이득을 본 기업의 성과를 나누자는 이익공유제를 놓고 논쟁이 뜨겁다. 특히 금융권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이익을 본 업종으로 꼽히면서 은행권의 이자를 멈추거나 제한해야 한다는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야당과 은행권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26일 금융

    2021-01-26 이나리 기자
  • 한국경제 GDP성장률 -1.0%…코로나 3차 확산에 '발목'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를 기록했다. IMF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5.1%)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이다.지난해 4분기는 수출 회복세 속에도 코로나 3차 확산 시기와 맞물려 1.1% 성장에 그쳤다. 26일 한국은행에

    2021-01-26 최유경 기자
  • 금감원, 사모펀드 사태 연루 기업은행 김도진 前행장에 '중징계'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기업은행 김도진 전 행장에게 중징계를 이달 초 사전 통보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8일 라임펀드와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을 앞두고 있다. 징계안에는 펀드 판매 시점에 기업

    2021-01-25 최유경 기자
  • IBK기업은행, '임대료 50% 인하' 6월까지 연장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6개월간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021-01-25 최유경 기자
  • 한은 "오픈뱅킹공동망, 청산·결제 단계 안전 보강 필요"

    한국은행은 25일 금융결제원 운영 지급결제 시스템에 대한 정기 평가결과 신규 지급결제시스템인 오픈뱅킹 공동망에 대한 청산, 결제 단계의 안정장치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부터 빅테크 등 비금융업자가 지급결제시스템 참여를 통해 대고객 지급서비스

    2021-01-25 최유경 기자
  • 카카오뱅크, 대규모 경력직 채용…"세자릿 수 뽑는다"

    카카오뱅크가 2021년 새해를 맞아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측에 따르면 채용규모는 100명 이상이다.이번 채용으로 카카오뱅크의 직원수는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오는 3월에는 개발자 경력 공채도 별도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1-01-25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 영업점에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

    2021-01-25 이나리 기자
  • 마통 폭주 하는데…금융당국 "3월까지 기다리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선진화방안을 발표하기도 전에 시장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금융위는 오는 3월 제도 발표 전까지는 신용대출 원금 분할상환 등에 관한 세부내용은 정책 검토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으나 당장 유동성 잡기에 급급해 정책을 선공개했다 논란을 자초했다는

    2021-01-25 최유경 기자
  • 권광석 우리은행장, “혁신 DNA로 미래 디지털 금융 주도”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전사적 디지털 혁신, 디지털 금융시장 주도’로 정했다”며 “122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위기극복 DNA에 ‘혁신 D.N.A’를 더해 미래 디지털 금융시대를 주도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우리은행은

    2021-01-24 이나리 기자
  • 진옥동 신한은행장 “최고의 가치는 성과보다 고객”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지난 22일 열린 2021년 경영전략회의와 2020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최고의 가치로 실천하는 것은 ‘성과’ 보다 ‘고객’이다”고 강조했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전직원이 참여했다. 신한의 미래 비전을 전파하고 과정과 결과

    2021-01-24 이나리 기자
  • 광주은행, 1분기 경영전략회의서 '10대 성장 과제' 발표

    광주은행은 22일 2021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보 등을 포함한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소수의 필수인원만 회의 현장에 참석했다. 대신 회의 내용은 실시간으로 전 영업점으

    2021-01-22 최유경 기자
  • 신한은행, 수출서류 송장번호 자동통지 시행

    신한은행은 수출업체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출서류 DHL 송장번호 자동통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DHL 송장번호는 해외의 수입업체가 무역 관련 서류의 운송 과정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운송 번호다.기존에는 국내의 수출업체가 무역 서류를 은행 영업점에

    2021-01-22 이나리 기자
  • 여당-5대 금융지주 만났으나…이익공유제 논의 없었다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 회장단이 이익공유제 논란 속 정부·여당과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 금융권이 확정한 70조원 규모의 K뉴딜의 세부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22일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K뉴딜 간담회에서는 여당은 금융권을 향

    2021-01-22 최유경 기자
  • 4대 시중은행, 코로나 이후 충당금 5500억원 더 쌓아

    4대 시중은행의 신용손실충당금이 1년 새 5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여파에 대비해 은행들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많이 쌓은 영향이다. 22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이들 은행의

    2021-01-22 이나리 기자
  • 카카오뱅크, 오늘부터 직장인 신용대출 한도 '축소' 1.5억→1억

    카카오뱅크가 22일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를 기존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축소했다. 적용 상품으로 직장인 신용대충과 직장인 마이너스 통장으로 이날 오전 6시 신규 취급 분부터 새로운 한도가 적용된다. 이번 한도 축소는 올

    2021-01-22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