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 일자리 창출 점검나선 금융당국… 압박 강도 높아지나

    금융당국이 지난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따져보기로 했다. 개별 은행 줄 세우기가 아닌 은행권 전체 기여도를 공개하기로 했다.하지만 모호한 측정 지표로 현황을 파악한다고 밝히면서 은행들의 피로도만 높였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6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2019-06-06 채진솔 기자
  • 건설업계, 타워크레인 파업 철회 '환영'…7일부터 현장 정상화

    건설업계가 정부와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의 합의로 지난 5일 타워크레인 조종사들의 파업이 철회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파업 철회에 따라 업계에선 7일부터 현장 운영이 정상화 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전날 오후

    2019-06-06 김문수 기자
  • 10개 손보사, 코오롱 인보사에 300억원대 소송나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에 투자자, 소액주주에 이어 보험회사도 가세했다.  10개 손해보험회사들은 인보사의 판매허가 취소 사건과 관련해, 보험금으로 부당 지급된 인보사 판매대금 환수를 위한 민·형사소송에 돌입한다고

    2019-06-05 김문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 中企 특허 90개 신탁대상 선정… 기술보호 앞장

    기술보증기금이 기술보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신탁 업무를 시행한 후 3개월 만에 총 90건의 기술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기보는 지난해 2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에 따라 기술신탁업무 도입

    2019-06-05 윤희원 기자
  • KB손보, 간병보험상품​ 'KB​간병인지원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입원치료 시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인 ‘KB간병인지원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질병 또는 상해로 입원치료를받는 경우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 간병인 지원을 원치 않는 고객에게는 1

    2019-06-05 김문수 기자
  • [누리꾼 톡]한국경제, 외환위기 때로 후퇴… 실업자 돈 퍼주기 논란도

    지난 4일 보도된 경제 기사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과 소득증가율이 외환위기 수준으로 뒷걸음질 쳤다는 관련 기사가 누리꾼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5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외환위기 때로 돌아간 한국경제’ 기사의

    2019-06-05 편집국
  • 하나금융, 러시아서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 열어

    하나금융지주가 극동(極東) 지역에서의 금융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진출 전략수립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라시아21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의원, 주러시아 블라디

    2019-06-05 이나리 기자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우수인재 25명 미래혁신리더 선발

    농협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회장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NH미래혁신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NH미래혁신리더는 농협금융의 미래와 변화·혁신을 주도할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농

    2019-06-05 이나리 기자
  • MG손해보험, 자본확충 시한 넘겨… 금융당국 '경영개선명령' 예고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명령' 예고 통지를 받았다. 경영개선을 위해 금융당국과 약속했던 자본확충 시한을 넘겼기 때문이다. MG손보는 지난달까지 2400억원을 유상증자하겠다는 경영개선계획을 내놨지만 실행되지 않았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2019-06-05 김문수 기자
  • 보험사 대출잔액 220兆돌파… 기업대출 또 늘었다

    국내 보험사의 대출채권 규모가 220조원을 훌쩍 넘었다. 중소기업과 부동산PF대출 증가로 기업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다만 연체율을 잘 관리한 덕분에 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3월말 보험회사

    2019-06-05 채진솔 기자
  • "대프리카 피하세요" 대구은행, 全점포 '무더위쉼터' 개방

    대구은행이 오는 8월 말까지 고객들에게 한낮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실내 점포를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영남 지역의 때이른 폭염주의보에 따라 전국 영업점을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 대구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매년

    2019-06-04 윤희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 통상임금 2심 판결에 불복… 대법원 상고

    기업들의 통상임금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과거 판례에 반(反)하는 경우가 속출하면서 기업과 사법부 모두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최근 통상임금 2심 소송에서 노조의 승리로 일단락되는 것 같았던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사측의 불복으로 상고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06-04 이나리 기자
  • 암 보험 판매 경쟁 치열… 감액 기간 없애고 공격 영업

    주요 보험사들이 암보험의 감액 기간을 삭제하는 등 판매 장애물을 없애고 있다. 보험사들 간 보장성 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감액 기간을 없애고 소비자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이달 상품 판

    2019-06-04 김문수 기자
  • 주채무계열 대기업 30곳 선정… 제2 아시아나항공 쇼크 막는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대기업집단 총 30곳을 주채무계열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는 회사채와 CP 등 시장성 차입금도 총 차입금에 포함해 주채무계열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4일 금융감독원은 '2019년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지난해 말 기준 금융기관

    2019-06-04 채진솔 기자
  • 예보, 창립 23주년 맞이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개최

    예금보험공사는 농협경제지주 및 사회적기업진흥원 등과 함께 4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창립 23주년 맞이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

    2019-06-04 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