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 해외 선박금융 유예·용선료 조정 등 총 1조2700억 조달

    한진해운이 선박금융 유예를 사실상 마쳤다. 용선료 협상도 최대 걸림돌로 여겼던 시스팬과 합의하면서 마무리 됐다. 채권단 자율협약 시 대부분의 조건을 충족시키며, 법정관리를 막기 위한 최후의 노력을 다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7일 독일 HSH 노르드 방크, 코

    2016-08-28 이대준
  • 과학교사들의 교육현장 탐방기 '노벨상으로 향하는 한 걸음의 여정' 발간

    두산연강재단이 과학교사들의 학술시찰 소감을 담은 견문록을 발간했다.두산연강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노벨상으로 향하는 한 걸음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견문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약 260 페이지로 구성된 이 견

    2016-08-28 이지완
  • 올 상반기 흑자 기업 8곳 불과

    '기술특례 상장’ 바이오 기업, 3곳 중 2곳 적자...투자자 불만 가중

    까다로운 기술성 평가를 거쳐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바이오 기업들이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바이오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술특례를 통해 상장한 바이오 기업의 67%가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다.기술특례 상장은, 유망한 기술을 보유

    2016-08-28 윤희원
  • 韓銀 “여름철 전기요금 인하, 소비자물가 0.4%p 낮출 것”

    한국은행이 정부의 누진제 개편으로 소비자물가 하락을 전망했다. 이번 누진제 개편으로 소비자들은 요금료 인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나, 한은 입장에서는 물가 하락에 따른 경기 회복 지연을 걱정하게 됐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 7월에서 9월까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

    2016-08-28 이지완
  • 檢, 롯데 수사 숨고르기...추석 이후 방향 바뀔까?

    롯데그룹의 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 비리 의혹 수사의 주요 인물인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이다. 이 부회장의 자살로 인해 당초 계획됐던 검찰의 수사 계획에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

    2016-08-28 이지완
  • 교육부, 사회·과학·영어 디지털교과서 2018년부터 보급

    사회, 과학, 영어 디지털교과서가 보급된다.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검정 구분안'을 확정해 28일 고시했다.이번 고시안은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것이다.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초등

    2016-08-28 류용환
  • 미디어 아트로 즐기는 '갤럭시노트7'… 삼성, 한강 세빛섬서 이색 마케팅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에서 오는 30일까지 '갤럭시 노트7 모두의 미디어 파사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갤럭시 노트7의 홍채인식, S펜 번역, 방수방진 등의 기능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2016-08-28 최종희
  • 불황 블랙홀에 빠져든 조선-해운업계, “끝이 안 보인다”

    조선·해운 업계의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총제척 위기에 빠졌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오는 30일 채권단의 결정 여부에 따라 법정관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5일 한진그룹은 55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한진해운 채권단(KDB산업

    2016-08-28 이지완
  • 에버랜드 '판다월드' 인기, 개장 128일만에 관람객 100만 돌파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놀이시설 중, '판다월드' 이용객이 최단 기간 100만명을 돌파했다.28일 에버랜드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올해 4월 21일에 문을 연 판다월드가 개관 128일 만인 지난 27일 기준 입장객 100만명을 넘어섰다.하루 평균 78

    2016-08-28 최종희
  • 30일 추경 앞두고 항공-조선 윈윈 가능한 아이디어 '눈길'

    KF-X 추경 시, KAI가 조선인력 채용...항공-조선 '윈윈'

    KF-X 추경 시, KAI가 조선인력 채용...항공·조선 '윈윈'

    2016-08-28 이대준
  • 포스코, 약자 겁박하는 '갑질 문화' 없앤다

     포스코가 이른바 '갑을 문화'로 얼룩진 양극화 사회의식을 철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포스코는 선진국민, 모범기업으로서의 품격을 정립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기업들은 압축 성장을 통해 짧은 기간에

    2016-08-28 이대준
  • 신동빈 롯데 회장, 故이인원 부회장 조문... 울먹이며 말 잇지 못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27일,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조문하고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신 회장은 오전 9시 37분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별관 30층에 도착해 조문을 했다. 

    2016-08-27 안유리나
  • 현대차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낮은 임금인상 거부

     현대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이 26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27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체 조합원 4만9665명을 대상으로 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4만5777명(투표율 92.17%) 가운데 3만5727명(78.05%)

    2016-08-27 남두호
  • 롯데 6천억 조세포탈 혐의 '최고 정점' 신동주, 다음주 소환될 듯

     이인원 롯데 부회장의 자살로 검찰의 롯데 경영비리 수사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음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소환 여부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의 6000억원대 조세포탈 사건의 최고

    2016-08-26 이대준
  • 故 이인원 롯데 부회장 비보에 신격호 총괄회장 "안타깝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이자 그룹 2인자로 꼽히는 이인원 부회장의 자살 소식에 신격호 총괄 회장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26일 SDJ측에 따르면 비보를 접한 신 총괄회장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故 이인원 부회

    2016-08-26 안유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