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호조 원인 실적 상승세향후 불활실성 높아 현장 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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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콘업체인 유진기업이 건설경기 호황에 힘입어 3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유진기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26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8%  급증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건설경기 호황에 따른 레미콘 출하량의 증가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뤘다"며 "향후 건설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각종 경제지표 및 현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