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즈·젠투 스위치 등 공개 예정"차별화된 혁신성 보여줄 것"
  • ▲ 오티스 젠투 스위치.ⓒ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 오티스 젠투 스위치.ⓒ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이하 오티스)가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들을 선보인다.

    오티스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엘리베이터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티스는 현장에서 ▲초고층 엘리베이터 스카이라이즈 ▲가정용 220V 전원으로 구동되는 젠투 스위치 엘리베이터 ▲지진에 강한 젠투 다이내믹 엘리베이터 등 차별화된 혁신성을 보여주는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신제품 젠투 다이내믹이다.

    '젠투 다이내믹'은 기존 강철 로프를 대체할 수 있는 폴리우레탄 소재의 '플랫벨트(Flat Belt)'로 기존 로프형 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

    오티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분당 150m 속도의 고층 아파트 전용 젠투 다이내믹 신제품을 출시한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이사는 "이번 엑스포에서 초고층 빌딩에 대한 높은 수요,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이슈, 지진으로 인한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 등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이슈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현장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승강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