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놀자-손정의 '손' 잡을까… "확실한 호재" vs"고전적인 전략"

    야놀자가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 부터 조 단위 자금을 유치한다는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소문의 지원지는 IB업계다. 이달초부터 비전펀드로부터 탭핑이 있다는 설이 돌았다.내용은 사뭇 구체적으로 야놀자의 기업가치를 10조로 책정하고 1조~2조원을 투자

    2021-05-28 박소정 기자
  • 포스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추진… 1200억 투자

    포스코가 중국 화유코발트사와 합작해 이차전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은 폐배터리 스크랩에서 니켈,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를 추출하는 자원 순환 친환경 사업으로, 리사이클링 시장은 전기차 성장과 함께 2030년 원소재 수요의 2

    2021-05-28 이연춘 기자
  • 'LX'로 뭉친 LX홀딩스·LX국토정보공사… 명칭 갈등 넘어 협력 파트너로

    LX홀딩스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LX 명칭' 갈등에 마침표를 찍었다.  ‘LX’상호 및 상표 사용과 관련한 상생협력안에 최종 합의했다.함께 추진할 사업을 발굴하고,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업무협력까지 맺었다.27일 열린

    2021-05-28 이연춘 기자
  • 현대重 도크는 한숨만… 7300여명 3주째 일손 놔

    "유례없는 광범위한 작업 중지로 하루 349억원의 매출 손실을 보고 있다. 협력사들도 매일 13억원의 손해를 입고 있다. 조선업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조선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현대중공업이 작업을 재개할

    2021-05-28 이연춘 기자
  • 말레이시아 57%↑, 미국 58%↑… 코웨이 해외매출 1조 간다

    코웨이가 올 1분기에도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냈다. 해외법인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7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87

    2021-05-27 박소정 기자
  • 일진그룹 퀀텀점프… 머티리얼즈 끌고 하이솔루스 밀고

    일진그룹이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맞아 퀀텀점프를 예고하고 있다. 허진규 회장으로부터 각각 일진하이솔루스와 일진머티리얼즈를 물려 받은 장남 허정석 부회장, 차남 허재명 대표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모양새다.전기자동차

    2021-05-27 이연춘 기자
  • '한화 버터플라이' 2025년 뜬다… 서울-김포 시범운행

    에어택시를 타게 될 날이 한 발짝 더 다가왔다. 한화시스템은 27일 영국 도심 항공 교통수단(UAM) 인프라 전문 기업 스카이포츠(Skyports)와 ‘에어택시’ 인프라 개발 기술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스카이포츠는 에어택시를 타고 내릴 도심공항(Verti

    2021-05-27 이연춘 기자
  • 롯데가 키운 스타트업 130여곳… 기업가치 1조 훌쩍

    롯데가 투자하고 육성한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벤처캐피털 평가 기준)가 1조원을 넘어섰다. 2016년 2월 롯데그룹 벤처캐피털(VC) 롯데벤처스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엘캠프’를 운영한 지 약 5년 만이다.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과의 열린 혁신에 주목한 신

    2021-05-27 이연춘 기자
  • LX 홀로서기 착착… 상장→사명변경→지분맞교환

    자산 7조 재계 55위 5개 계열사 거느린 LX홀딩스가 27일 코스피에 상장된다. LX그룹 홀로서기의 시동이다.앞서 LX그룹은 초대 대표이사 회장으로 구본준 회장을 선임했다.지난 3월에는 LG상사와 LG하우시스, 실리콘웍스, LG MMA 등 4개 자회사를 분리해 신설

    2021-05-27 이연춘 기자
  • 귀뚜라미, 전기온수기 'W-시리즈' 출시… 사용 편의 업그레이드

    귀뚜라미가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W-시리즈는 15ℓ 벽걸이·언더싱크형, 30ℓ 벽걸이·언더싱크형, 50ℓ 벽걸이 가로·세로형 등 총 6종이다.신제품은 녹과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온수저장탱크와 온수 오염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2021-05-26 박소정 기자
  • 사우디 네옴시티에 두산인프라 굴삭기… 중대형 75대 수주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연달아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 20대와 50톤급 굴착기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어 사

    2021-05-26 이연춘 기자
  • LS의 아픈손가락…'아이앤디·엠트론' 돌파구 모색

    LS그룹의 지주사 LS가 지난 1분기 전반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지만 계열사 별 희비가 갈렸다. 매출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이 후퇴한 자회사가 있는 반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순수지주회사인 LS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글로벌인코퍼레이티드, LS아이앤디,

    2021-05-26 이연춘 기자
  • 코로나 '고용절벽'… 대기업 직원 작년 1만명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고용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국내 대기업 직원 수가 지난해 약 1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신규 채용을 줄인데다 유통사 등이 구조조정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용 형태 역시 정규직이 감소하고 비정규직은 증가해 고용의 질이 나

    2021-05-26 이연춘 기자
  • CJ대한통운, UN 국제 친환경 인증 획득

    CJ대한통운은 유엔(UN) 우수사례 국제 친환경 인증인 'GRP'에서 물류기업 최초로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 세계 평가대상 기업 570곳 가운데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은 12곳으로 상위 2%에 해당한다.GRP는 플라스틱 저감

    2021-05-25 김희진 기자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아세안 시장에 스마트팩토리 기술 소개

    구자균 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이후 설비 대기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생산성은 60% 이상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에너지 사용량 역시 60% 이상 줄었고, 불량률도 백만 개당 7개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

    2021-05-25 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