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8조4367억원, 1년 새 7.6% 감소4분기 영업익 195억원으로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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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이 지난해 외형확장 여부와 별개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내실성장을 이뤘다.

    29일 ㈜효성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이 3조4367억원, 영업이익은 9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6% 줄어든 반면 영업이익은 45.4%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92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줄었고, 영업이익은 195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효성은 “전반적인 화학업종의 수요회복 부진으로 주력 업종 대부분 화학인 당사에 악영향이 있었다”면서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고 자회사 TNS의 경우 미국, 인도향 대형은행 판매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