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 '1조 클럽' 머잖았다… 3분기 누적 매출 7365억

    위니아딤채가 올해 1조 클럽 가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위니아딤채는 올해 3분기 잠정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7365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 5965억원 대비 23% 증가하고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대비 48

    2021-11-02 이연춘 기자
  • 일진전기, 美에 400억 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급

    일진전기 자회사인 미주법인(ILJIN Electric USA)이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약 400억원 규모다. 일진전기는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2일 일진전기에 따르면 이

    2021-11-02 이연춘 기자
  • 한화에어로 '방산 중간지주' 자리매김… 자회사들 탄탄

    한화그룹의 방산 중간지주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자회사들의 탄탄한 실적에 힘입어 안착하고 있다.출범 첫 해인 2018년 556억원이던 영업이익은 이듬해 3배에 달하는 1652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2439억원을 기록했다. 올들어서도 성장세는 이어져 3분기 누적 3

    2021-11-02 이연춘 기자
  • '8775억 정찰기' 우선협상자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1일 방위사업청에서 추진 중인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체계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도입한 공군의 백두정찰기를 대체할 신형 정찰기의 운영 및 임무체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것으로 5년여간

    2021-11-01 이연춘 기자
  • 강원랜드 '방역패스' 필수… 일일 체류 1800→2300→3000명으로

    11월부터는 방역패스를 소지한 사람만 카지노장에 입장이 가능해졌다.내국인 카지노장을 운영하는 강원랜드는 카지노 입장객에게 접종완료증명서나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이 가능하다.정부는 경마·경륜·경정·카지노업 등 다중이용시설 5종 시설에

    2021-11-01 박소정 기자
  •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공정위, 운수권 재배분 '조건부승인' 철회해야"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 조건부승인 검토 철회를 요구했다.일각에서 지적하는 독점노선 타 항공사 분배 등과 관련한 이슈다.노조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 조건부승인 검토를 전면 철회해야한다"

    2021-10-29 김희진 기자
  • LS전선아시아, 3분기 영업익 54억… 코로나發 경기둔화

    LS전선아시아는 올해 3분기 매출 2030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1% 6.6% 증가했다. 2분기 대비 실적은 다소 감소했지만 전년도 코로나19로 인한 LS전선아시아의 급격

    2021-10-29 이연춘 기자
  • 임기 1년 남았는데… 안현호號 KAI 실적반등 가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코로나19 후유증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해 올해 3분기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KAI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전문경영인 안현호 사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19년 9월 위기속 구원투수로 KAI에 부임한 안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1-10-29 이연춘 기자
  • '환경과 사회'… LS그룹, 'ESG 경영' 잰걸음

    LS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중심으로 한 ESG 경영과 스마트 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LS는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그룹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자 주요 상장사를

    2021-10-29 이연춘 기자
  • LS전선-산은, 해저케이블 육성 협약… 5년간 1조 지원

    LS전선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해저케이블 사업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28일 LS전선과 KDB산업은행은 '해저케이블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맺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계와 금융계가 탄소중립정

    2021-10-28 이연춘 기자
  • ㈜두산 사업부문 CBO에 문홍성 사장… 신사업 총괄

    두산그룹은 ㈜두산 사업부문 CBO(Chief Business Officer)에 문홍성 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문홍성 CBO는 전자BG를 비롯한 ㈜두산 내 사업부와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신사업을 총괄하게 된다.2010년 두

    2021-10-28 이연춘 기자
  • 한샘 품은 롯데… 하이마트·건설·쇼핑 시너지 시동

    '리빙시장 진출'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의 전략적투자자로 나선 롯데가 시너지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연간 40조 규모로 추산되는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위한 발걸음이다.연초 롯데건설과 B2B 거래 MOU를 맺은 롯데 하이마트는 한샘과의 협약을 적극 추진중이다.건설

    2021-10-28 이연춘 기자
  • 살균에 스스로 세척까지… 코웨이 더블케어 비데 진화

    코웨이가 전기분해수와 버블, 두 종류의 세척으로 위생을 강화한 '룰루 더블케어 비데'를 출시했다.99.9% 살균 인증 모듈에서 만든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세척하는 위생 만점 비데다.버블로 노즐과 도기 안쪽 틈새까지 씻을 수 있는 360도 버블 회

    2021-10-28 이연춘 기자
  • 전기→온수→카본… 매트 경쟁 후끈

    10월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갑작스러운 추위에 난방 가전이 인기다.티몬에 따르면 지난 15~18일 난방가전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284% 증가한 수치다. 전자랜드도 지난 12~18일까지 전기장판(전기·온수매트) 판매가 전년비 68%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1-10-27 박소정 기자
  • AI·빅데이터·스마트에너지… LS, 디지털 전환 '잰걸음'

    LS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에 본격 속도를 낸다. 전통적 제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은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2021-10-27 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