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80 전기차' 베일 벗다… 주행거리 427㎞, 22분 80% 충전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7일 출시했다.제네시스 G80 전기차는 1회 충전 시 427㎞를 달린다. 복합 전비는 4.3㎞/㎾h다. 87.2㎾h 배터리는 급속 충전 시 22분 안에 용량을 80%까지 채울 수 있다.네 바퀴 굴림이 기본으로 최고 출력 370마력가

    2021-07-07 박상재 기자
  • 첫날 1만6078대…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돌풍

    기아의 신형 스포티지가 사전계약 첫날 1만6000대 이상 계약됐다.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 첫날 실적이 1만6078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라인업 중 쏘렌토(1만8941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회사 측은 신형

    2021-07-07 박상재 기자
  • 1만4580대 vs 1만1629대… 현대차·테슬라, 1~6월 박빙

    지난 상반기 국산과 수입 전기자동차의 판매 차이가 많이 좁혀졌다. 모델 3에서 시작된 ‘테슬라 열풍’은 기아를 꺾고 현대차 턱밑까지 쫓아왔다.아이오닉 5가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2라운드’를 맞은 전기차 경쟁서 주도권을 빼앗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정보업체 카

    2021-07-07 박상재 기자
  • '차익 2兆'…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50년만에 옮긴다

    3년째 표류하던 금호타이어의 광주공장 이전이 조만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빛그린산업단지로 옮기는 방안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최대 현안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가 전반에 퍼지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광산구, 금호타이어는 최근 광

    2021-07-06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브라질공장 가동 중단… "車 반도체 부족"

    현대차 브라질 공장이 결국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그동안 감산에 나서며 버텨왔지만, 차량용 반도체 대란을 막지 못했다.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 있는 공장을 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1일까지 멈추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앞

    2021-07-06 이연춘 기자
  • 신형 스포티지 사전계약… 6년만에 풀체인지

    기아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6년 만에 바뀐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동력전달체계와 첨단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신형 스포티지는 전장(길이) 4660㎜, 전폭(너비) 1865㎜, 전고(높이) 1660㎜다. 이전보다 각

    2021-07-06 박상재 기자
  • 한국GM 파업 초읽기… 노조원 76.5% 쟁의 찬성

    한국GM 노동조합이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76.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올해 임금협상을 두고 진통을 겪는 가운데 사측 압박에 나섰다는 분석이 제기된다.한국GM 노조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2021-07-05 박상재 기자
  • 벤츠코리아, 틸로 그로스만 부사장 선임… 고객 서비스 총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에 틸로 그로스만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그로스만 신임 부사장은 1993년 다임러의 산업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1998년 벤츠 본사의 해외 애프터세일즈(AS) 서비스 부문 등을 거쳤다.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다

    2021-07-05 박상재 기자
  • "더 날렵해졌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내외관 공개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80 스포츠’의 내외관을 5일 공개했다.제네시스 G80 스포츠는 역동적인 인상을 주는 차별화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에 범퍼 구성을 바꿨다. 회사 측은 “날개 형상으로 강렬함을 부각시켰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2021-07-05 박상재 기자
  • 수입차 판매 올들어 첫 감소… 6월 2만6191대

    지난달 수입 자동차 판매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물량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어 판매가 수월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5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판매 대수는 2만6191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2만7350대)보다 4.2% 줄어든 것이다. 올해

    2021-07-05 박상재 기자
  • 만도 '분할' 다음을 보여라… 펀딩-SW기술-양산 플랜 아쉬워

    만도의 자율주행(ADAS) 물적분할 결정 여파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일단 회사측은 내달 1일을 분할 기일로 잡고 오는 20일 임시주총를 소집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일반투자자들의 반발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공시 이후 주가는 한달여 내

    2021-07-05 이연춘 기자
  • 현대차 '배터리 내재화' 시동… 美 솔리드에너지에 1억달러 투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배터리 개발업체인 ‘솔리드에너지시스템’에 1억달러(약 1130억원)를 투자한다.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솔리드에너지시스템과 지분 투자 계약을 맺었다. 솔리드에너지스템은 2012년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소에서 독립한 기업이다.

    2021-07-05 박상재 기자
  • 현대차그룹, '디폰' 등 3개 사내벤처 기업 분사

    현대자동차그룹은 ‘디폰’, ‘오토엘’, ‘데이타몬드’ 등 3개의 사내벤처 기업이 분사했다고 4일 밝혔다.디폰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는 ‘투과율 가변 창문 필름’을 개발한 곳이다. 이 필름은 시공이 편리하고 자외선 차단, 냉난방 에너지

    2021-07-04 박상재 기자
  • 현대차·기아, 상반기 美서 80만대 판매 '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 상반기 미국에서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다.2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상반기 현지 판매 대수는 80만4944대로 집계됐다. 두 회사가 미국에서 상반기 80만대 이상 판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42만6433대(제네시스 포함)

    2021-07-02 박상재 기자
  • 벤츠·BMW… 판매도 결함도 1, 2위

    수입 자동차 업계 1, 2위를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품질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판매뿐 아니라 가장 많은 리콜(결함 시정) 대수를 놓고 1위 다툼을 벌이는 불명예를 얻었다.판매 규모가 크다지만 ‘고급 차’를 표방하는 것과 달리 잦은 결함에 책임에서

    2021-07-02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