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 "뉴 SM6 TCe 300 계약자 중 3분의2, 최상위 트림 구입"

    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세단 뉴 SM6를 계약한 소비자 중 65.8%가 고급 트림(세부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뉴 SM6를 계약한 1625명 중 30.8%는 최고 출력 225마력을 내는 ‘TCe 300’ 엔진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9-09 박상재 기자
  • 30兆 중고차 시장, 지각변동 온다… 현대차 진입 초읽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가운데 10개월이 다 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마감 시한을 넘겼지만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대기업과 기존 중고차 판매업자의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소비자 이익만 희생된다

    2020-09-09 박상재 기자
  • 한국지엠·르노삼성 노조의 으름장… "1조 더 달라", "민노총 가입"

    올해 완성차업계 임단협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에 노사 공감대가 형성되면 예전보다는 무난하게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존재했다. 하지만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노조는 실낱같은 희망을 저버리며 역주행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9일 완성차업계에

    2020-09-09 이대준 기자
  • 제네시스, 내달 출시 '뉴 G70' 내외장 디자인 공개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뉴 G70은 2017년 첫선을 보인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쳤다. 가장 역동적인 외관과 운전자 중심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뉴 G70 앞모습은 운동선수 같은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제네

    2020-09-09 박상재 기자
  • 르노삼성 노조, 9일부터 민주노총 가입 찬반투표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노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가입하기 위해 찬반 여부를 총투표에 부친다.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는 다음날인 9일부터 이틀간 민주노총 가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이번 투표는 조합원 총 1983명을 상대로 전국 영업사업소

    2020-09-08 박상재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기술·인증준법 총괄에 랄프 리머 상무 선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술 및 인증 준법부 담당 임원에 랄프 리머 상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8월 1일부로 임명된 랄프 리머 상무는 자기격리를 거쳐 본격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그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 직속으로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

    2020-09-08 박상재 기자
  • BMW, 수입차 1위 탈환… "충성고객들이 만들었다"

    BMW코리아 고객들이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이탈 없이 결집하며 두터운 충성도를 나타냈다.8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가 8월 수입차 판매에서 벤츠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수입차 1위 탈환은 2017년 12월 이후 32개월만이다. BMW코리아는 8월에 전년

    2020-09-08 이대준 기자
  • 쌍용차 매각설 무성… 이번엔 "포드 협력"

    새 투자자 물색에 나선 쌍용자동차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자본의 ‘투자 입질’이 무성한 가운데 아직 뚜렷한 성과는 없기 때문이다.산업은행(산은)과 외국계 은행의 대출 만기는 연장됐지만, 경영 정상화까지 쌍용차의 앞날은 더욱 험난하다. 코로나19(우한폐렴)로 업계

    2020-09-08 박상재 기자
  • 현대기아차-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 맞손

    현대·기아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이 순수 전기차 관련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관리와 판매,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배터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성을

    2020-09-08 박상재 기자
  • 롤스로이스, 아시아 최초 '신형 고스트' 국내 출시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최고급 세단인 신형 고스트를 7일 국내에 출시했다.신형 고스트는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차체에 6.75L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얹었다. 최고 출력은 571마력에 달한다. 최대 토크는

    2020-09-07 박상재 기자
  • BMW코리아, 고성능 대형 SUV '뉴 X7 M50i' 출시… 1억6560만원

    BMW코리아는 고성능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7 M50i’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뉴 X7 M50i는 4.4L 가솔린(휘발유)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30마력을 내뿜는다. 최대 토크는 76.5㎏·m에 달한다.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2020-09-07 박상재 기자
  • 렉서스코리아, 성능 강화 'RX 450h F 스포츠' 출시

    렉서스코리아는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X 450h F 스포츠’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RX 450h F 스포츠는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 제어 가변식 서스펜션’에 극한의 성능을 내는 ‘스포츠 플러스 주행 모드’를 탑재

    2020-09-07 박상재 기자
  • 제네시스 G80, 생산 멈칫…태풍 하이선에 울산5공장 정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부산 앞바다와 울산을 관통하면서 기업체 피해가 잇달았다.7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오전 한때 울산공장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이 일어난 곳은 울산 5공장으로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G80, G90,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등을 만드는 생

    2020-09-07 박상재 기자
  • 父 200억 기부도 모자랐나… 1000억 자산 조희경의 진정성 '도마 위'

    한국타이어 경영권 승계 구도에 반기를 든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과 장남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부회장에 대한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이사장은 사회환원에 인색하고, 조 부회장은 경영능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7

    2020-09-07 이대준 기자
  • 현대차 '세단'도 잘나가네… 8월 美 시장, 쏘나타 7965대-K5 3631대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우한폐렴)로 주춤했던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를 늘린데 이어 세단 수요 다잡기 행보에 나섰다. 중형 세단의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는 신형 쏘나타와 신형 K5로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각오다

    2020-09-07 박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