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출시… 경유 대신 마일드하이브리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21년형 벨라’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2021년형 벨라는 경유 라인업을 없앴다. 대신 휘발유 엔진에 48V 마일드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했다. 회사 측은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4P 전략’에 맞춘 것”이라고 강조했다.&nb
2021-06-23 박상재 기자 -
기아, 새 엠블럼 작창한 '2022년형 모닝'… 1205만원부터
기아는 새 엠블럼을 단 ‘2022년형 모닝’을 23일 출시했다.연식 변경을 거친 모닝은 새 엠블럼을 적용했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모든 트림(세부 모델)에서 내장을 검은색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뒷좌석 6 대 4 접이 기
2021-06-23 박상재 기자 -
한온시스템 인수전, 발레오·밀레 등 외국계 대결… LG·한라 불참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LG와 SK, 한라가 모두 빠졌다. 국내 M&A 역사상 최대어로 꼽히는 한온시스템 예비입찰 모습이다. 22일 진행된 입찰에는 국내 대기업 대신 프랑스 발레오와 베인캐피탈, 독일 밀레, 외국계 사모펀드인 칼라일 등이 참여했다.최대 8조에 달하는
2021-06-22 박상재 기자 -
한국타이어, 글로벌 6위 등극… 금호18위, 넥센 20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가 세계 타이어업체 매출액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22일 영국 타이어 전문매체 타이어프레스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6조454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6위에 올랐다. 2019년에 비해 한 계단 상승했다.지난해 6위를 기
2021-06-22 박상재 기자 -
월급 1%씩 모아… 현대위아, 복지기관에 드림카 4대 기증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124번째 드림카를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급여의 1%를 모아 1억3500만원을 적립한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4대의 승합차를 구입해 장애인 복지시설인 시온장애인보호작업장 등 4곳에 각각 1대씩 전달했다.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1%씩을 사회공
2021-06-22 박상재 기자 -
'고성능'… 현대차 '아반떼 N'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아반떼 N’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아반떼 N은 외관상 지난해 4월 나온 신형 아반떼보다 역동적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공기 흐름을 바꿔주는 사이드 스커트와 입체적인 음각 문양을 추가했다. 뒤에는 전용 스포일러를 달
2021-06-22 박상재 기자 -
'정년 연장'?… 車노조 노림수는 따로 있다
만 65세로 정년을 연장하라는 노조의 요구에 자동차 업계가 들끓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국민연금 수령시기까지 은퇴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10만명 입법청원 운동까지 나서면서 사회적 의제로 대두되고 있다.하지만 역풍도 만만치 않다. 정년
2021-06-22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로봇 체인 완성…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마무리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미국 로봇개발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최종 인수를 마무리 짓고 로봇산업 육성 의지를 공식화했다.수년 내 물류 로봇 등을 양산하는 본격적인 사업화 전망이 나온다.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2021-06-21 박상재 기자 -
골라타는 車… '현대 셀렉션' 부산 진출
현대자동차는 부산광역시로 ‘현대 셀렉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 셀렉션은 월 요금을 낸 이용자가 선호하는 차를 골라 타도록 한 일종의 구독 서비스다. 2019년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 도입됐다.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계약과 결제,
2021-06-21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중국 전략 ③] 2035년 수소차 100만대… "R&D도 현지 특화"
현대자동차·기아가 장기간 침체에 빠진 중국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 모빌리티(이동수단)와 수소 사업으로 체질을 바꾸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등으로 급속 전환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퀀텀 점프’할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차·기아는 최근
2021-06-21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1년, 국내 판매 1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가 출시 1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20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지난달까지 총 11만1634대가 팔렸다. 지난 4월에는 10만4937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 국내에 나온 이후 1년 만에 거둔 성과다.신형 아반떼
2021-06-20 박상재 기자 -
현대차·기아, 유럽 공략 고삐… 해외법인 사령탑 대거 교체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 사령탑을 대거 교체하고 해외 시장 공략의 고삐를 죄고 있다.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권역본부는 최근 독일과 프랑스 법인장을 교체했다.독일 법인장에는 신왕철 전 프랑스 법인장이 임명됐다. 그는 2019년 1월 프랑스 법인장을 맡아 승용차 입지를
2021-06-18 박상재 기자 -
[현대차 중국 전략 ②] 전기차·제네시스… '독한 변신' 시동
사드 보복 영향으로 장기간 부진에 빠진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무난하고 값싼 차’가 아닌 ‘좋은 차’로 인식을 바꾸겠다는 목표다.특히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부터 전기차인 아이오닉 5 등을 투입하고, 라인업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중국서 시
2021-06-18 박상재 기자 -
차량조명으로 소통한다… 현대모비스 '라이팅 그릴' 개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 관련 기술인 ‘라이팅 그릴’,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처음으로 양산되는 라이팅 그릴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접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배터리 충전, 비상경고 등 다양한 신호를 외부로
2021-06-17 박상재 기자 -
현대차 브라질공장, 2교대→1교대… "반도체 부족"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공장의 2교대 근무를 1교대 근무로 전환한다. 세계적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서 나온 고육지책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 있는 공장의 근무 형태를 1교대로 전환한다.1교대 시행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회사 측
2021-06-17 박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