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 키 없어도 문 열고 시동거는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 적용

    현대기아자동차는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스마트폰 만으로 자동차 출입과 시동, 운행,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디지털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후 스

    2019-03-04 박성수 기자
  •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타이어 부문 11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 타이어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9년부터 11년 연속으로 타이어

    2019-03-04 박성수 기자
  • 현대차 등 글로벌 6개사, 상용 수소전기차 충전부품 개발 ‘맞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9일(현지시각) 상용 수소전기차 대용량 고압충전 표준 부품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업체 5개사와 컨소시엄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6개사는 ▲현대자동차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 ▲수소 충전 설비회사 넬 ▲수소전

    2019-03-04 박성수 기자
  • 협력사-부산상의, 한목소리 조속한 타결 호소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임단협 타결에 대표직 걸었다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노조와의 임단협 타결에 대표직을 걸었다. 결과에 따라 부산공장 존폐가 결정될 수 있는 만큼 노조와의 협상 타결을 최우선에 놓고 임한다는 각오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시뇨라 사장은 지난 26일 오후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노조위원장 등

    2019-02-28 옥승욱 기자
  • "크고 센 놈이 온다"… BMW코리아, 럭셔리 SUV ‘뉴 X7’ 사전계약 돌입

    BMW코리아는 X패밀리 플래그십 모델 ‘뉴 X7’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2분기내 이뤄질 예정이다.BMW코리아는 국내 ‘▲뉴 X7 xDrive30d M 스포츠 패키지 ▲ 뉴 X7 xDrive30d&nbs

    2019-02-28 박성수 기자
  • 현대·기아차,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 양산차에 최초 적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Drive Video RecordSystem)’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 DVRS는 차량 내 AV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간단한

    2019-02-28 옥승욱 기자
  • 28일 오전 11시 부산시청서 기자회견 예정

    [인터뷰] 주재정 르노삼성 노조부위원장 "임단협 데드라인 개의치않고 3월말까지 투쟁"

    주재정 르노삼성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진통을 겪고 있는 2018년 임단협을 놓고 기본급 인상 없이는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3년간 영업이익에 대해 회사는 보상을 할 필요가 있다며,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호소했다. 시뇨라 사장이 제시한

    2019-02-28 부산=옥승욱 기자
  • SK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개편

    SK엔카닷컴은 내차 팔기 서비스 중 하나인 ‘비교견적’을 새로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비교견적 서비스는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을 통해 보다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다. 신청이 간단하고 24시간 내 SK엔카 제휴 딜러들이 경쟁을 통해 최고가를 제공하며 차량

    2019-02-28 박성수 기자
  • 국토부, '에어백 결함' 한국지엠 등 21개 차종 총 20만710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9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해 판매한 21개 차종 20만7100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과 그 밖에 센터콘솔, 트렁크 도어, 방향지시등 등 자동차 부품결

    2019-02-28 박성수 기자
  • 현대차, 5년간 45조원 투자… 2022년 영업이익률 7% 목표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과 미래 기술 분야에 향후 5년간 총 45조 3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 9% 달성을 목표로 한다.현대차가 구체적인 수익성 목표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2019-02-27 박성수 기자
  • 볼보車,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전면 중단

    볼보자동차는 연내 회사, 전국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모든 행사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철학을 따르는 것이다. 한국은 물론 불보자동차가 진출한 전 세계

    2019-02-27 박성수 기자
  • 현대차 '위기 이자 기회'

    '투기본색' 엘리엇, 8조 배당 요구… 기관투자자들 절레절레

    미국계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터무니 없는 주주제안을 했다. 현대차 지분 3.0%와 현대모비스 지분 2.6%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엘리엇이 양사에 총 8조3000억원의 배당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을 향해 칼끝을 겨누면

    2019-02-27 이대준 기자
  • 내달 취임… 책임경영 강화

    “정의선 시대 열렸다”… 현대차·모비스 대표이사 선임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수석부회장 체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기아차에서는 사내이사에 선임될 예정이다. 명실상부하게 정의선 체제를 공식화하는 것으로 현대차그룹 안팎에서는 불

    2019-02-26 이대준 기자
  • 주주환원 정책 일환, 배당금 총 1조1000여억원

    현대차, 정의선 대표이사·외국인 사내이사 첫 선임 등 이사회 선진화

    현대자동차가 이사회의 전문성, 다양성,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이사회 중심의 한층 더 선진화된 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글로벌 금융, 투자, 거버넌스(경영체제) 분야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새롭게 영입하고, 사외이사 주주추천제 최초 도입 등을 통해 이사회의 경쟁력과

    2019-02-26 이대준 기자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앞둔 신호탄으로 해석

    현대모비스, 정의선 대표이사 선임·2.6조 주주환원 정책 등 발표

    현대모비스가 창사 이래 최초로 외국인 사외이사를 도입한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년간 2조6000억원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차 기술개발에 3년간 4조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해 책임경영을 강

    2019-02-26 이대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