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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배출가스 인증 위반 판결, 위법 의도 없었다"… 항소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법원의 배출가스인증 위반 판결에 대해 안전과 성능 문제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다른 법적 견해에 따라 항소하겠다고 밝혔다.20일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법원 판결을 존중한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직원의 위법 의도가 없었으며 수입 및 인증 과정에서의
2018-12-20 박성수 기자 -
현대차 글로벌경영연구소 “내년 中·美·EU 3대 車시장 부진 지속” 전망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가 내년에도 중국, 미국, 유럽 3대 자동차 시장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내수시장도 판매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20일 현대자동차 글로벌경영연구소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2년 연속 자동차 시장 정체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 자료를
2018-12-20 박성수 기자 -
G70, 국산차 최초로 美 모터트렌드서 '올해의 차' 선정
'올해의 차' G70 앞세운 제네시스, 내년 첫 SUV GV80 출시 등 美 본격 공략
제네시스가 국내 첫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지 3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 누적판매를 기록했으며, 품질력을 비롯해 디자인과 마케팅 측면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는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을 출시하며 국내와 미국시장에
2018-12-20 이대준 기자 -
BMW 火車사태에도 수입차는 약진
[2018 결산] 車업계, 공장폐쇄·실적부진·화재 등 악재 쏟아져
2018년 국내 완성차업계는 그 어느 해보다 위기감이 커졌다. 연초부터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히면서, 부품사들은 생존의 위협을 받았다. 이에 따라 판매는 곤두박질 쳤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갖췄음에도 내수 3위 자리를 쌍용차에 내줬다. 현대차는 그룹 지배구조
2018-12-20 옥승욱, 박성수 기자 -
기아차, 2019 CES서 ‘감성주행’ 핵심기술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9 국제 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에서 ‘감성주행의 공간’을 테마로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 방향성을 공개한다.기아차는 감성주행시대를 주도할 핵심기술로 운전자와 자동차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
2018-12-20 박성수 기자 -
SK네트웍스-AJ렌터카, 통합 렌터카 설립 가능성 높아… 새 사명은?
SK네트웍스와 AJ렌터카가 합병 렌터카 회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출발을 하게 될 경우, 사명이 어떻게 바뀔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가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합병을 통한 신규 렌터카 회사
2018-12-20 엄주연 기자 -
최종식 쌍용차 사장, 연말 맞아 생산현장 직원들과 '소통'
쌍용자동차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생산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스킨십 경영 일환으로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행사는 지난 19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렸으며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발표 및 포상 순으로 진행
2018-12-20 박성수 기자 -
현대모비스 “미래 주인공은 어린이”…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활동 '주목'
현대모비스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를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등이 대표적인 예다. 여기에 지난해 9월부터 현대모비스 양궁단을 활용한 신규 공헌사업
2018-12-20 박성수 기자 -
현대차그룹, 美 충돌 테스트서 '최고 안전한 차' 12개 차종 선정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안전한 차를 만드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9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Safety Pick+)’ 등급에 현대차그룹
2018-12-19 옥승욱 기자 -
"시장 변화 대응력 제고 차원 인사"
젊어진 현대차그룹 임원들, 정의선 시대 '미래차 개발' 이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장단 인사에 이어 임원 승진까지 발표하며 사실상 올해 인사를 마무리지었다.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젊은 임원들과 연구개발을 강화, 미래차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기
2018-12-19 옥승욱 기자 -
현대차그룹, 현대·기아차 183명 등 총 347명 임원인사
현대자동차그룹은 19일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명 ▲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2018-12-19 옥승욱 기자 -
상 복 터진 현대차, 스페인서도 수상... ‘올해의 차’에 코나 선정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각종 상들을 연이어 받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소형 SUV 코나가 지난 12일 스페인에서 ‘2019년 올해의 차(Best Car of the Year 2019)’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상은 스페인 유력 신문인 ‘AB
2018-12-19 옥승욱 기자 -
한국타이어, 포드 레인저에 신차용 타이어 2종 공급
한국타이어는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인 ‘2019 레인저’에 ‘다이나프로 HT(Dyanpro HT)’와 ‘다이나프로 AT-m(Dynapro AT-m)’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이나프로 HT'는 포드 레인저의 역동적인 주행환경에 걸맞
2018-12-19 이대준 기자 -
한국지엠 노조, 산은도 찬성한 R&D 법인분리에 반발… 19일 불법파업 돌입
한국지엠 노조가 R&D 법인분리 안건이 이사회와 주총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반발, 불법 파업에 나선다.18일 한국지엠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19일 부분파업에 돌입한다.전반조(주간조)의 경우 오전 11시40분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후반조(야간조)는 오후
2018-12-18 이대준 기자 -
한국지엠, 산은 동의로 법인분리 '급물살'... 경영 정상화 박차
한국지엠의 연구개발(R&D) 법인 분리를 반대해 오던 2대주주 KDB산업은행이 입장을 선회했다. 한국지엠이 제출한 R&D 법인 사업계획서에 대해 전문 용역기관이 검토해 본 결과 정상적인 경영활동의 일환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법인 분
2018-12-18 옥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