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10월 23만1275대 판매... 전년比 10.4% ↓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추석 장기 연휴로 근무일수가 감소한 탓이다. 기아자동차는 10월 국내에서 3만7521대, 해외에서 19만375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3만12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기아차의 10월 판매는 추석 연

    2017-11-01 옥승욱
  • 현대차, 10월 39만4078대 판매... 전년比 4.3% ↓

     현대차는 지난달 판매가 소폭 하락했다. 추석 장기 연휴에도 그랜저, 쏘나타 등 효자모델이 내수시장에서 꾸준히 팔려 선전했다.현대자동차는 10월 국내 5만3012대, 해외 34만10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총 39만4

    2017-11-01 옥승욱
  • 쌍용차, 10월 1만744대 판매... 전년比 21.7% ↓

    쌍용자동차가 지난 10월 판매 실적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역대 최장 기간이었던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다.  쌍용자동차는 10월 내수 7414대, 수출 3330대를 포함 총 1만7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 연휴에 따

    2017-11-01 김수현
  • 한국지엠, 10월 3만4535대 판매... 전년比 37.5% ↓

    내수와 수출 부진을 동시에 겪은 한국지엠이 10월 판매에서 크게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일수가 적었던 것도 내수 부진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한국지엠은 지난 10월 내수 7672대, 수출 2만6863대를 포함 총 3만4535대를 판매하며, 전체 판매가 전

    2017-11-01 옥승욱
  • 도미니크 시뇨라 르노삼성 신임 사장 취임… “지속 성장하도록 할 것”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부터 도미니크 시뇨라(Dominique SIGNORA) 사장이 새로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시뇨라 신임 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0년 프랑스 에섹(ESSEC) 비즈니스스쿨 MBA를 졸업하고 1991년 르노

    2017-11-01 이대준
  •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 부사장 "공격적인 프로모션 펼치겠다"

    한국지엠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그동안 내수 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한다.한국지엠은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올 뉴 크루즈' 디젤 출시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한국지엠은 앞서 부진한 판매량을 보인 신형 크루즈 가솔린의 선례를 발판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2017-11-01 이지완
  • BMW코리아,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 'BMW 플러스' 출시

    BMW그룹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인 'BMW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BMW 플러스는 고객들이 시간 및 공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 센터 예약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또 자신의 차량 상태 등을&

    2017-11-01 이지완
  • 만트럭버스코리아, 제천사업소 신규 확장 오픈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의 차량 증대에 따른 정비수요에 원활히 대응하기 위해 제천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앞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강원도와 충청북도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11월 제천사업소를 중앙선 제

    2017-11-01 이지완
  • 한국지엠, 동급 최고 퍼포먼스 '올 뉴 크루즈 디젤' 출시

    한국지엠은 1일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올 뉴 크루즈의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올 뉴 크루즈 디젤은 기존 크루즈 대비 차체 강성이 27% 개선됐다. 또 110kg 경량화를 이룬 새로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6리터 CDTi 디젤 엔진, 3세대 6단 자동변속기

    2017-11-01 이지완
  • 고객에 대한 사과 끝내 없어

    [生生국감]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우리는 단순 판매법인, 본사서 원인조사 중"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국정감사에서 최근 불거진 어코드·CR-V 녹·부식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차에서 녹이 발견돼 불안에 떨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끝내 '사과의 말'을 전하지 않았다.3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7-10-31 이지완
  • "고급차 라인, 근원부터 바꾼다"... 현대차, 플랫폼 전문가 '파예즈 라만' 영입

     현대차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30년 경력의 고급차 플랫폼 기획 전문가를 영입한다.현대자동차는 31일 BMW에서 플래그십 라인 7시리즈와 고성능 모델 ‘M’ 브랜드의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 ‘파예즈 라만(Fayez Abdul Rahman)’을 제네시스아키텍

    2017-10-31 옥승욱
  • 람보르기니家, 국내 기업과 손잡고 '전기스쿠터' 출시... "2019년까지 4만대 판매"

    람보르기니家 3세가 국내 기업과 손잡고 전기차 사업에 착수했다.  람보르기니家는 국내 전기차 개발회사 '지피씨씨코리아'와 31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두 회사가 2년간 공동 개발한 전기스쿠터 '이소 모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에디션

    2017-10-31 김수현
  • [한·중 사드 합의] 車업계, 재도약 기회… "예전 수준 회복 기대"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한국과 중국 정부의 사드 합의 결과에 반색하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큰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기아차는 이번 발표가 변곡점이 되기를 바라는 분위기다. 사드 사태가 해결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차업계는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

    2017-10-31 옥승욱
  • 쌍용차, 티볼리 에어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획득… 시험주행 시작

     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임시운행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증시험을 통

    2017-10-31 이대준
  • 현대차 노사, 약 2개월만에 임단협 재개... 노조 새집행부 강성에 장기화 우려

    노조 새 집행부 선출로 미뤄졌던 현대자동차 임금 및 단체협상이 두달여만에 재개된다.현대차 노사는 31일 오후 3시부터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새 집행부와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인 임단협 재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 8월말 새집행부 선거로 교섭이 중단된 후

    2017-10-31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