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10곳 중 4곳, 상반기 실적 부진…"연초 목표 미달"

    올 상반기 국내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10곳 중 4곳이 연초 계획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2016-07-31 지현호
  • 롯데 ‘자금관리 총괄’ 고바야시, 롯데캐피탈 사장서 돌연 물러나

    롯데그룹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고바야시 마사모토 롯데캐피탈 사장이 최근 돌연 사임했다.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고바야시 사장이 롯데캐피탈 사장에서 물러났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일본롯데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하고 있던 고바야시 사장이 롯데캐피탈 사장에서 사임

    2016-07-29 이대준
  • 코오롱, 내달 5일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개최

     코오롱그룹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건대역 커먼그라운드에서 대학생 등 2030 청년들을 초대해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 보물찾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코오롱이 취업에 대한

    2016-07-29 남두호
  • SK 최재원 수석부회장, 형기 94% 채우고 가석방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수감된지 3년3개월만에 가석방된다. 만기 출소일(10월 20일)을 3개월 가량 남긴 상태로, 형기의 94%를 복역했다.  29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수형자 574명에 대해 가석방을 실시한다.&nb

    2016-07-29 이대준
  • 대기업 임원들 골프 약속 취소

    [김영란법 후폭풍] 합헌 결정에 대기업 골프장들 '비상'..."가뜩이나 적자인데"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대기업 골프장들 '울상'..."가뜩이나 적자인데"

    2016-07-28 안유리나
  • 경제계, 김영란법 합헌 '존중'… "도입충격 최소화 방안 마련해야"

    경제계가 헌법재판소의 일명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대해 존중 의사를 밝히며, 도입충격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헌법재판소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판결 결과에

    2016-07-28 지현호
  • 한화그룹, 평창동계올림픽 불꽃행사 250억 후원

    2년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한화그룹이 공식 후원에 나섰다.한화그룹과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28일 더 플라자에서 최양수 ㈜한화 대표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2016-07-28 안유리나
  • 롯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 '新실크로드' 열겠다"

     롯데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혁신센터 연계 판로 지원망을 구축하고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  부산시와 함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 중인 롯데는 △혁신상품의 가치제고와 유통산업 혁신 거점 △지역의 풍부한 영화·영상 인프라와

    2016-07-28 안유리나
  • 롯데그룹, 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 론칭

    롯데그룹이 자체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 (Choice L Gold)'를 내놨다. 27일 롯데그룹 측에 따르면 그룹이 직접 제조하고 유통하는 이른바 '롯데표 자체브랜드'를 선보인 것이다.첫 상품으로는 라면, 파스타, 그릭요거트 등 10종 상품이다. 유명 쉐프인

    2016-07-27 안유리나
  • 상반기 최대 실적 이어 3분기도 호실적 전망 쏟아져

    '승승장구' 효성, 올해 영업익 1조 클럽 가능성 높아져

    효성, 올해 영업익 1조 클럽 가능성 높아져

    2016-07-27 안유리나
  • '입점비리' 신영자 이사장, 롯데일가 첫 구속기소

    면세점 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롯데 오너 일가 중에선 처음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26일 신 이사장을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배임과 업무상 횡

    2016-07-26 안유리나
  • 효성, 2분기 영업익 3310억...사상 최대 실적

     효성이 지난해 3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2분기에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효성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3조823억원, 33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6-07-26 안유리나
  • 한화, 태양광 사업화 전진기지 '서산솔라벤처단지' 준공

    한화그룹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의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담당하게 된다. 22일 한화그룹은 충남창조경제혁신

    2016-07-22 안유리나
  • 檢, 이재현 CJ 회장 3개월 형집행정지 결정...재활치료 시급

    검찰이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에 대해 3개월 간 형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건강 악화의 심각성을 검찰이 인정한 셈이다. 서울중앙지검은 유전병과 신장이식 수술 부작용을 겪고 있는 이재현 회장의

    2016-07-22 안유리나
  • SK,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년...농촌 활성화 기여

     SK그룹을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세종창조경제센터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농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세종시 연동면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과 이춘희 세종시장, 장동현 SK

    2016-07-22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