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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커스] 최태원이 군불 지핀 4대그룹 전경련 복귀… 공감대 형성 관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8월 말 총회를 열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의 통합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4대 그룹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가장 관건이 될 전망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
2023-07-14 박소정 기자 -
국내 반도체·소재·자본재 산업, 美·中·日 등 주요국과 경합 치열 전망
주요국 산업별 시가총액 비중을 분석한 결과, 국내 미래 주력 산업이 주요국과 치열하게 경합할 것으로 전망된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한국, G5, 중국의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과 산업별 경합 수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국내 상장기업 시가총액 산업군
2023-07-13 박소정 기자 -
대한상의, 제주포럼 개막… 최태원 “엑스포와 기업인은 숙명적인 하나의 운명”
인공지능(AI) 확산과 기후 위기, 미중 갈등 심화 등 미증유의 시대를 맞아 한국 경제와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기업인이 제주에 모였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5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3박 4일간 일정으로 ‘제
2023-07-12 이가영 기자 -
경총, 기재부에 세제개선 건의… “상속·증여세 과표구간 한도 상향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에 세제개선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경총이 이번에 건의한 내용은 ▲상속·증여세 과표구간 조정 ▲상속세 과세방식의 전환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 개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 등이다.경총은 상속·증여세 과
2023-07-12 이가영 기자 -
중기중앙회 "中企 기술혁신 위해 자금지원·규제개선 가장 필요"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자금 지원을 꼽았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기술혁신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소재·부품·장비 제조 중소기업 3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2023-07-12 박소정 기자 -
중견련, 기재부에 세제 건의… “R&D 및 설비투자 공제율 확대해야”
기업 규모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탄소중립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 공제율을 모든 기업에 대한 전향적인 수준의 단일 비율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2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중견기업 세제 건의’를 통해 이같이
2023-07-12 이가영 기자 -
경총 “노란봉투법 사용자에 일방 손해 강요… 산업현장 무법천지 될 것”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1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의 문제점’ 토론회를 열어 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노조법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이 산업 현장에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는 부작용을 논의했다.노조법 2·3조 개정안은 하도급
2023-07-11 이가영 기자 -
중기중앙회 "하반기 中企 경영상황, 소폭 상승 전망"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 상황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부진, 금리인상 등의 경영애로는 여전할 전망이다.1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500개를 대상으로 지난 3~7일까지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3년 하반
2023-07-11 박소정 기자 -
대한상의 "상반기 규제애로 158건 접수 중 47건 해소"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상반기 규제·투자애로접수센터를 통해 총 158건의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한 뒤 정부에 건의해 47건이 해소됐다고 11일 밝혔다.상반기 접수된 애로사항은 유형별로 신산업(36건), 환경(26건), 입지(18건), 노동(9건) 순이었다. 기타 경영애로는
2023-07-11 박소정 기자 -
[CEO카페]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미래세대 지원·육성에 '진심'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업이 수익창출을 넘어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 구 의장의 지론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것.11일 업계에 따르면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은 최근 모교
2023-07-11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 신동빈 롯데 회장, 하반기 '신사업 구체화·리스크 관리' 등 고심
롯데그룹의 '하반기 밸류 크리에이션 미팅'(VCM·옛 사장단 회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상반기 계열사 전반의 신용도 하락, 재계 순위 하락 등을 겪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사업 구체화와 리스크 관리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재계에 따르면 올
2023-07-11 박소정 기자 -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모교 고려대에 100억 기부
고려대학교가 다가오는 2025년 개교 12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 교육 리더십 제고를 위해 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를 기념해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익명 기부자는 각각 100억씩 총 200억을 기부했다.고려대학교는 지난 7일 고려대 대강당 한국일보홀에서 김동원 총장
2023-07-10 김보배 기자 -
한경연 "한류, 5년간 경제적 효과 37조"
최근 5년간 한류의 경제적 효과가 37조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0일 '한류 확산의 경제적 효과 추정'을 통해 2017~2021년 화장품, 음악, 방송 등 한류 밀접품목의 경제적 효과가 생산유발액 기준 총 37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023-07-10 박소정 기자 -
"韓 기업, 첨단기술 경쟁력 위해 해외 M&A 필요"
국내 기업의 첨단기술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인수합병(M&A)이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에 대한 M&A(아웃바운드 M&A)를 지원하고 벤처·스타트업의 경우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
2023-07-10 박소정 기자 -
'효성 형제의 난' 일으킨 조현문… 2차 공판서도 강요미수 혐의 모두 부인
효성그룹 조석래 명예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로 두 번째 재판을 받았다. 10일 오전 10시20분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강요미수와 공갈미수 혐의로 각각 재판에 넘겨진 조 전 부사장과 박
2023-07-10 박소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