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애플 효과 톡톡' 3분기 영업익 56% 증가

    LG이노텍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한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 아이폰 신모델이 출시되면서 고부가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한 영향이다. LG이노텍은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쓰겠단 목표다

    2025-10-30 윤아름 기자
  • 반도체 부활·엔비디아 입성 … 삼성전자, 내년 완판 행진 예고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발표에서 5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의 엔비디아 공급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를 계기로 HBM 사업에서 자신감을 얻은 삼성은 차세대 HBM인 'HBM4'에선 고객사 요구를 상회하는 12Gbps 전송 속도를 앞세워 시장 선점에 나선다

    2025-10-30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LG디스플레이, 4년 만에 흑자 낸다 … 파주 OLED 투자 '숨통'

    고강도 체질 개선에 돌입한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에 흑자 전환을 점치고 있다. 정철동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OLED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 및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서며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붙였다는 평가다. 해당 재원으로 LG디스플레이는 파주 전환 투자에 나서며 미래

    2025-10-30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깜짝 실적 반도체가 견인 … 영업익 12조 중 7조 벌었다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12조 2000억 원이라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AI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만 7조 원 이익을 내면서 성장을 이끌었고 폴더블폰 신제품 효과로 모바일 사업도 호조를 나타냈다.오는 4분기와 내년에도 AI 호황

    2025-10-30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인터넷 PC 브라우저 공개 … AI 브라우저 목표

    삼성전자가 새로운 인터넷 PC 브라우저를 공개했다. 개인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향후 AI(인공지능) 브라우저로 발전 시키겠단 계획이다. 해당 브라우저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사용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삼성전자가 '삼성 인터넷 PC 브라우

    2025-10-30 윤아름 기자
  • '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D램 3분기 연속 세계 1위

    SK하이닉스가 3분기 연속 D램 시장 1위를 유지하며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범용 D램의 동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2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3분기

    2025-10-29 윤아름 기자
  • 삼성전기, 'AI 붐' 타고 어닝 서프라이즈 … 신사업도 순항

    삼성전기가 3분기 영업이익 2603억원을 내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분기부터 AI 가속기용 기판 공급을 본격화하는 등 고부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효과다. 삼성전기는 올해 FC-BGA(플립칩볼그레이드어레이)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

    2025-10-29 윤아름 기자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50억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는 회장이 50억 규모의 사재를 투입해 자사주를 취득한다. HBM(고대역폭메모리) TC본더 시장 1위로서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란 자신감이 반영됐다. 한미반도체는 곽 회장이 사재로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시했다.취득

    2025-10-29 윤아름 기자
  • '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HBM은 물론, 범용 메모리도 '솔드아웃'"

    SK하이닉스가 내년분 HBM(고대역폭 메모리) 뿐만 아니라 D램, 낸드플래시 등 범용 메모리 제품도 사실상 '완판'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AI 시장의 폭발적 확산과 데이터센터·일반 서버 수요 급증이 메모리 전반의 수요 구조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메모리

    2025-10-29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HBM4 장비 발주 올해 없다 … 활로 찾는 한미반도체

    HBM4 상용화 시점이 늦춰지면서 한미반도체가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신형 FC(플립칩) 본더를 선보이며 시스템 반도체 장비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AI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업계는 한미반도체가 내년 최대 실적을 돌파

    2025-10-29 윤아름 기자
  • LG전자, KT와 양자 인터넷 통신 공동 연구개발

    LG전자가 KT와 미래 통신산업 기반 기술로 주목 받는 양자 인터넷 통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보안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양자 직접 통신으로 다양한 사용자 서비스 응용에 대한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2025-10-29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日 홋카이도에 '삼성 HVAC 테스트 랩' 설립

    삼성전자가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에 '삼성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테스트 랩'을 설립했다.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최북단에 연구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삼

    2025-10-29 윤아름 기자
  • SK하이닉스, 영업익 사상 최대 11.4조 … 엔비디아 공급도 '계획대로'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며 AI(인공지능) 메모리 초호황 시대를 알렸다. SK하이닉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3분기 매출액 24조 4489억 원,영업이익 11조 3834억 원(영업이익률47%),순이익12조 5975억 원(순이익

    2025-10-29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속보]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1.4조 … 사상 첫 10조원 돌파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은 24조 4489억원으로 39.1% 늘었다. 순이익은 12조5975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52%로 집계됐다.SK하이닉스의

    2025-10-29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