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테스나, 반도체 장비 1700억 공격적 투자 …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

    두산테스나가 17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연이어 대형 수주를 따내며 준비 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테스나는 선제적인 장비 투자를 통해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을 꾀하겠단 목표다.두산테스나는 1

    2025-10-15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6년 연속 세계 5위 … AI 대중화 선도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가치 6년 연속 세계 5위에 올랐다. 2020년 이후 아시아 국가 중 톱 5위를 유지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라는 비전 아래

    2025-10-15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내년 영업이익 신기록 쓴다 … 90조 전망 나와

    글로벌 AI(인공지능)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로 삼성전자가 실적에 날개를 달았다.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이 HBM(고대역폭메모리)와 D램 가격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2막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동시에 내년 영업이익 90조

    2025-10-15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LG전자, 돈 되는 빌트인 시장 공략 … 'SKS 서울' 오픈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사업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B2B 사업 확대 및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2027년까지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매출 1조원을 기록하겠단 목표다.LG전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프리

    2025-10-15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자사주로 성과 보상 … 이재용 '인재경영 철학' 제도화 시동

    삼성전자가 임직원 보상 체계를 대폭 손질한다. 회사의 장기 성장과 주가 상승을 연계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Performance Stock Unit)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겠단 구상이다. 이는 이재용 회장이 여러차례 언급한 '성과에

    2025-10-14 윤아름 기자
  • 윤아름의 플래시

    삼성전자 반도체 부활에 소부장도 볕든다 … 원익IPS·세미파이브 기지개

    삼성전자가 실적을 회복하면서 소부장 업계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자인 하우스부터 후공정 업계까지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익IPS 등 삼성전자를 최대 고객사로 둔 기업들은 투자 사이클에 발맞춰 최대 실적을 기

    2025-10-14 윤아름 기자
  • 긴급진단- 호실적보다 더 눈에 띄는 체질 개선세

    삼성전자, 반도체 부활 신호탄 … 슈퍼사이클 입증한 어닝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3년 만의 최고 영업이익을 동시에 기록하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반등 흐름을 확실히 굳혔다.이번 실적으로 삼성은 AI 수요가 실제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음을 알린 동시에 AI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임을 입증했

    2025-10-14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1조 '어닝 서프라이즈' … 작년동기대비 31.8% ↑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6조 원, 영업이익 12조 1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5.33%, 영업이익은 158.55%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72%, 영업이익은 31.81% 증가했다.분기

    2025-10-14 장소희 기자
  • 구광모 픽 '전장' … LG전자 실적 구원투수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집중 육성해온 전장(전기차 부품) 사업이 LG전자의 구원투수로 부상하고 있다. TV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LG전자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13 윤아름 기자
  • LG전자, 美 관세 직격탄 … 매출·영업익 동반 하락

    LG전자가 3분기 매출, 영업이익에서 모두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최근 미국 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데다 희망 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투입되며 수익성은 1년 새 8.4% 감소했다. LG전자는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 B2B를 공격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인도 시장을

    2025-10-13 윤아름 기자
  • AI 반도체 '샘플 전쟁' … 삼성·SK 테스트 라인 풀가동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제조사들이 수조 원대 공급 계약의 성패를 좌우할 '샘플 경쟁'에 뛰어들었다. 글로벌 고객들의 검증 요청이 몰리며 테스트 라인은 풀가동 상태에 들어갔고 샘플 통과 여부가 반도체 수주 경쟁

    2025-10-1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N-경제포커스

    불확실성 증폭 속 삼성전자 14일 실적 발표 … '어닝 서프라이즈' 내놓을까

    삼성전자가 오는 14일 올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환율 변동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은 삼성전자가 5분기 만에 '10조 클럽'에 복귀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지 주목된다.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

    2025-10-12 최유경 기자
  • TSMC,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1% … 2위 삼성과 격차 벌려

    올해 2분기 순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에서 TSMC가 압도적인 점유율로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순수 파운드리 시장 매출은 AI(인공지능) 수요 확대와 중국의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전

    2025-10-10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단독] '고공 행진' 삼성전자 주가에 '대형 수주' 청신호 … 퀄컴에 '2나노' 차세대 AP 샘플 공급

    삼성전자가 퀄컴에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샘플을 2나노 공정 기반으로 공급하며 양사 간 협력 복원에 청신호가 켜졌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술이 성능과 수율 면에서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며 퀄컴과의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2025-10-10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창간 20주년 기획-앞서 가는 中 가전 … 벼랑 끝 韓③

    中 저가 공세 이길 방법은 '초격차 기술' 뿐 … '차에서 산업 현장까지' K가전, 'AI 생태계'로 활로

    국내 최대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가전 시장에서 다시 맞붙었다.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 사는 기술 격차를 벌리고, 보안 및 B2B 역량을 강화해 앞서가겠단 계획이다. 최근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5에 기업들이 미래

    2025-10-07 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