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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노트북 지금 사야 하나 … 메모리 품귀에 출고가 비싸진다
AI 열풍으로 메모리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부품비 상승에 따른 출고가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도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전자기기를 구매해야 하는지 고민이 커지고 있다.5일 시
2025-11-05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SK하이닉스, HBM 등 제품 15종에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주요 제품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저탄소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SK하이닉스는 HBM 등 15종 메모리 제품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 저감’과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
2025-11-05 이가영 기자 -
LX세미콘, 임원 인사 … '성과 주의' 승진 단행
LX세미콘이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새로운 반도체 설계 자동화 기법을 개발한 윤일현 기술위원이 승진하는 등 성과 주의 원칙의 인사가 이뤄졌다.LX세미콘은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선임 3명에 대한 정기임원 인사를
2025-11-04 윤아름 기자 -
한미반도체, 차세대 HBM 대응 … 와이드 TC 본더 출시
한미반도체가 내년 하반기 와이드 TC 본더 제품을 출시한다. 기존 방식 대비 잔류물 세정 공정이 불필요 해 공정이 단순화 되는 등의 장점을 갖췄다. 특히 한미반도체는 플럭스리스 본딩 기능 옵션 추가 등 하이브리드 본더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적용하겠단 구상이다
2025-11-04 윤아름 기자 -
마이크론 HBM4 재설계 착수 … 젠슨 황, 삼성·SK 치켜세운 이유 있었다
미국 마이크론이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제품의 수율과 성능 문제로 재설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수요가 밀려드는 가운데 고객사들의 주문에 적기 대응하는 것이 HBM4 관건으로 꼽히는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의 경쟁에서 마이크론이 완전히
2025-11-04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삼성전자, 로봇 청사진 구체화 … 엔비디아 손 잡을까
피지컬 AI 시대가 개화하면서 삼성전자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로봇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이어 엔비디아와 손잡고 로봇 칩 생산에도 나설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4대 먹거리로 삼은 로봇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된다.4일 업계
2025-11-04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HBM4' 주역에 자사주 인센티브 쏜다
삼성전자가 10나노미터(㎚)급 6세대 D램인 '1c' 개발팀에 대해 약 4억 8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해당 1c D램은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의 지시에 따라 설계 개선 작업에 들어간 제품으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에도
2025-11-0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풀스택 AI 메모리 기업으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풀스택 AI 메모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단순히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가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응용 한계를 극복한 D램 솔루션과 초고성
2025-11-03 윤아름 기자 -
젠슨 황 "삼성·SK 둘다 필요" … HBM4 계약 빨라지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방한 이후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공급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황 CEO가 막대한 AI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사 모두 조
2025-11-03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수익률 높은 HBM, 잘 팔리는 DDR5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양손에 떡'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대표주자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이어 DDR5 등 범용 메모리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수익성 역전 현상이 예고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들은 한정된 생산능력으로 내년 어떤 제품에 더 가중치를
2025-11-02 장소희 반도체전문기자 -
LG전자 "美 관세 피해 6000억원 … 인도 IPO 투자로"
LG전자가 미국의 관세 부과로 약 6000억원 규모의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생산지 다변화와 원가 절감 등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인도법인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LG전자는 3
2025-10-31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엔비디아와 '세계 최대 AI 팩토리' 만든다 … 옴니버스 제조환경 구축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손 잡고 '반도체 AI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종합반도체 기업인 삼성은 엔비디아에 HBM 등 차세대 메모리 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서비스도 공급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엔비디
2025-10-31 장소희 기자 -
LG전자 3분기 실적 부진 속 선방 … 4분기 개선 기대
LG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 이상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후퇴했다. TV 부문 부진에 일회성 비용 등이 발목을 잡았다.LG전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조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2025-10-31 윤아름 기자 -
삼성전자 창립 56주년 … 전영현 부회장 "초심으로 돌아가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초심으로 돌아가 기술의 본질과 품질의 완성도에 집중해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있고, 근원적 경쟁력 회복을 통해 이를 돌파해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전 부회장은
2025-10-31 윤아름 기자 -
LG디스플레이, 연간 흑자 '청신호' … "수익성 1조 개선"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영업이익 431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흑자전환을 확실시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조원을 상회하는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다만 1조원 후반의 보수적인 CAPEX(시설투자)를 집행하며 당분간 체질 개선에 주력할
2025-10-30 윤아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