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매출 전망 올린 마이크론…"데이터 센터 수요 강해"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올해 2분기 실적 전망(가이던스)을 상향 조정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자신감이 살아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이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46~52억불에서 52~54억불로 상향조정한 배경에는 여전

    2020-05-29 김동욱 기자
  • "게이밍 시장 잡아라"... 삼성-LG, e스포츠판서 존재감 키우기 나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년 내 45억 달러(약 5조 6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각종 게임행사를 후원하며 자사 게이밍 제품들을 홍보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최

    2020-05-29 장소희 기자
  • LG전자, 글로벌 분산원장 플랫폼 운영위 참여... "블록체인 시대 준비"

    LG전자가 글로벌 분산원장 플랫폼(Distributed Ledger Platform)인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의 운영위원회(Governing Council)에 참여한다. 분산원장 플랫폼은 거래정보를 특정 중앙서버에 기록하지 않고

    2020-05-28 장소희 기자
  • TV업계, 수요 급락에도 '상저하고' 기대감

    코로나19 여파로 TV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TV 출하량이 5월에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TV업계에서는 내달부터 회복세에 돌입해 '상저하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글로벌 TV 출하량은 11

    2020-05-28 이성진 기자
  • '애플 에어팟이 절반' 무선이어폰 시장…샤오미·삼성 '맹추격'

    올해 1분기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절대 강자' 애플사의 에어팟이 1621만대를 출하하며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무선 이어폰 출하량은 코로나19의 악

    2020-05-28 김동욱 기자
  • 100만원대 OLED TV 내놓는 LG전자... '대중화' 속도

    LG전자가 프리미엄 TV 라인이자 주력 제품인 'OLED(이하 올레드) TV'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다음달 지금까지 선보인 올레드TV 중 가장 작은 48인치 신제품을 선보이고 가격대를 100만 원대까지 낮춘다. '코로나19'로 올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각종 대형 스포츠

    2020-05-28 장소희 기자
  • 美, 글로벌 공급망서 화웨이 밀어내기…中은 5G 보급 박차

    영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모든 공공기관에서 중국산 정보통신기기를 쓰지 못하도록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화웨이 밀어내기' 전략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도·감청 전문 정보기관인 정부통신본부(GCHQ) 산하

    2020-05-27 김동욱 기자
  • LG전자 LED 마스크 '프라엘', 업계 첫 'K마크' 기준 통과

    LG전자가 출시한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프라엘'이 공공 시험인증기관의 안전성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최근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모델명: BWL1)'의 K마크 규격 시험을 진행했다. K마크는 성능, 안전, 전자파 등 공

    2020-05-27 장소희 기자
  • '코로나19', 전자업계 투자 주춤... "M&A 보단 내실"

    국내 전자업계가 올들어 인수·합병(M&A) 등 외부 투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몸집을 키우기보단 자체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장기화될 수 있는 위기상황에 우선적으로 대처

    2020-05-27 장소희 기자
  • 온라인 판매 급증... 마케팅 전략 다시 짜는 삼성-LG

    '코로나19'로 스마트폰 시장에도 온라인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주요 신제품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데 이어 온라인 판매 채널로 소비자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가 많이 이뤄지는 중저가폰에

    2020-05-26 장소희 기자
  • LG전자, 색 표현력 최강 '나노셀TV' 영토확장

    LG전자가 색 표현력을 높이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나노셀' 라인업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6일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5센티미터) 화면에 8K 해상도(7680*4320)를 구현한 나노셀TV 신제품(모델명: 6

    2020-05-26 장소희 기자
  • '홍콩 리스크'에 묻힌 中 '양회'… '반도체 전쟁' 장기화 우려

    올해 중국 공산당의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폐막일이 다가올수록 홍콩발 악재만 두드러지면서 '홍콩 양회'로 막을 내릴 전망이다. 중국의 홍콩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미중 첨단기술 전쟁과 연계되면서 세계경제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모습이다.

    2020-05-26 김동욱 기자
  • 美, 中 33개 회사·기관 '블랙리스트' 올려… 韓 수출 '45%' 흔들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대량살상무기(WMD) 및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탄압을 근거로 중국의 33개 회사와 기관을 블랙리스트에 올린것으로 전해졌다.25일 미 상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WMD 및 군사활동과 관련이 있는 중국 정부·상업기관 24곳을 미국의

    2020-05-25 김동욱 기자
  • 코로나에 미뤄진 中 양회… 첨단산업도 '후순위' 밀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판데믹으로 올해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개최 시점이 2개월 넘게 연기되면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기 부양책은 찾아볼 수 없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전국인민대표대회(

    2020-05-25 김동욱 기자
  • OLED TV '톱10' 합쳐도 삼성의 '절반'... '넘사벽'된 QLED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 'QLED'가 지난 1분기 OLED TV를 판매하는 상위 10개사의 전체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도 두 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지난 1분기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영향을 처음 받은 시기였음에도 연말 특수에 버금가는 판매

    2020-05-25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