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PC·게임기용' 반도체, '코로나19 악몽' 없었다

    올 초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IT업종은 스마트폰, 아날로그 반도체, 반도체 전(前)공정 장비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스마트폰시장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SA)의 최근 조사에

    2020-04-14 김동욱 기자
  • LG전자, 프로젝터 시장 공략 강화… '프로빔' 브랜드 론칭

    LG전자가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 이어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LG전자는 비즈니스 프로젝터 브랜드로 '프로빔(ProBeam)'을 새롭게 론칭하고 첫 제품(모델명: BU50NST)을 13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는 '시네빔(CineBeam)'으로 국내

    2020-04-13 장소희 기자
  • 폴더블폰 희비… 화웨이, 팔수록 손해 VS 삼성, 3번째 준비 순항

    화웨이가 가까스로 첫 폴더블폰을 출시한데 이어 수익성 확보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폴더블폰의 핵심인 디스플레이에서 내구성과 수익성을 갖추기 위해 값 비싼 수업료를 치르는 모습이다.반면 하반기 세번째 폴더블폰 출시 준비에 돌입한 삼성전자는 무주공산인 폴더블폰 시장에서 최

    2020-04-13 장소희 기자
  • 4년만에 중저가 '아이폰' 나온다… 반도체 등 부품 수혜 기대감

    애플의 중저가 보급형 아이폰 9(아이폰 SE2)의 글로벌 출시가 이달 중순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지난 2016년 아이폰SE를 내놓은지 4년 만에 내놓은 신형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아직 공식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이폰SE’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2020-04-13 김동욱 기자
  • '코로나19' 펜더믹… 삼성-애플 '엇갈린' 스마트폰 전략

    전 세계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로나19'로 스마트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이 상반된 신제품 출시 전략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가 프리미엄폰은 물론이고 중저가 5G폰까지 내놓으며 총공세를 펼치는 삼성과 달리 애플은 4년 만에 보급형 모델을 출

    2020-04-10 장소희 기자
  • 올 국내 '5G 스마트폰' 판매 비중 48% 전망

    올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5G폰 판매 비중이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5G폰 시장 주도권을 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는 플래그십폰은 물론이고 중저가 라인업에서도 5G를 채용하면서 전체 5G폰 판매량은 8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글로

    2020-04-09 장소희 기자
  • LG전자, 내달 출시 전략 스마트폰 디자인 렌더링 공개

    LG전자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렌더링(rendering)을 공개했다.LG전자는 이번 렌더링을 통해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이 적용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이는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2020-04-09 조재범 기자
  • SK 하이닉스, 서버 투자 증가·메모리 수급 양호…1분기 호실적 낼까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분기 잠정 실적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SK하이닉스로 쏠리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을 7.1조원, 영업이익 5,653억원으로 올려잡으면서 기존 전망을

    2020-04-09 김동욱 기자
  • 삼성-LG, '코로나19' 중저가폰 확대 총력

    중저가폰과 OEM폰 확대를 추진하고 있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코로나19'로 이 같은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이 크지 않았던 지난 1분기에 예상보다 적은 판매량으로 우려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2분기는 물론이고 하반기까지 길어질 수 있는 소비 침체에 대비

    2020-04-09 장소희 기자
  • 일본發 MLCC 공급차질 발생… 무라타 1위 아성 위협받나

    올해 초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1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업체인 일본의 무라타(Murata)제작소의 생산라인을 멈춰세웠다.8일 대만 경제

    2020-04-08 김동욱 기자
  • LG전자, '온라인강의·재택근무' 확산에 PC 시장 적극 공략

    온라인강의, 재택근무 등으로 PC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LG전자가 노트북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시했다.LG전자는 이달 말까지 노트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강이나 재택근무에 유용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구매 제품에 따라 ▲오피스 프로그램, 유료글꼴, 사진

    2020-04-08 장소희 기자
  • LG전자, 1Q 잘 넘겼지만... '코로나19' 확산 리스크 여전

    LG전자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기며 선방한 실적을 보여줬다. 가전과 TV사업이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며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첫 고비를 넘기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될 2분기 실적에 대한

    2020-04-07 장소희 기자
  • LG전자, 1Q 영업익 '1조' 돌파... 전년比 21% 증가

    LG전자는 7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 7287억 원, 영업이익은 1조 9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1% 증가했다.지난 1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가 있었지만 가전과

    2020-04-07 장소희 기자
  • LG전자, '휘센 20주년' 기념 모델 '듀얼스페셜플러스' 선봬

    LG전자가 에어컨 브랜드 '휘센'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모델을 선보였다.LG전자는 7일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한 휘센 씽큐 에어컨 '듀얼 스페셜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LG전자는 대중적 모델인 '듀얼 스페셜'에 4단계 청정관리 기능과 웨딩 스노우

    2020-04-07 장소희 기자
  • LG이노텍 '전장부품', 3년 연속 적자에 '최대 재무 이슈' 경고

    미래성장동력으로 10년 넘게 전장부품 사업을 키워온 LG이노텍이 3년째 이어진 적자에 비상이 걸렸다. 과거 영광을 누렸다 쇄락의 길을 걷고 있는 LED사업과 함께 회사가 해결해야 할 최대 재무 이슈로 지난해 처음 꼽히는 처지가 됐다.7일 LG이노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0-04-07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