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리더 없는 날' 운영… 수평적 조직문화 속도

    LG전자가 구성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사적으로 '리더 없는 날'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달부터 임원을 포함한 조직 책임자(임원, 팀장)가 월 1회 회사에 출근하지 않도록 하는 '리더 없는 날'을 만들었다. 구성

    2019-08-30 장소희 기자
  • 구광모 LG 대표, 미래 '소재·부품' 개발 현황 파악 나서

    구광모 ㈜LG 대표가 29일 LG의 대표 소재·부품 연구개발(R&D) 현장인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지난달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을 방문해 제조와 생산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장비 기술 개발과 전략 등을 논의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LG의 소재·부품

    2019-08-29 장소희 기자
  • 삼성, 또다시 '시계 제로'… 불확실성 '3중고' 악화

    대법원이 국정농단 사건에 따른 이재용 부회장의 상고심에서 파기환송을 결정하면서 삼성그룹에 또 한번 먹구름이 드리웠다. 삼성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넘게 국정농단 관련 수사와 압수수색을 받는 등으로 경영활동에 차질을 빚어온 가운데 다시 한번 미래사업을 추진하는데 제

    2019-08-29 장소희 기자
  • 삼성, 대법 판결 이례적 입장문 발표… "위기돌파 기회 절실" 호소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관련 대법원의 상고심 판결 이후 이례적으로 공식 입장문을 발표해 미래준비를 위한 절박한 상황 속에 제대로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삼성전자는 29일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관련 대법원의 상고심에서 2심에 대한 파기환송

    2019-08-29 장소희 기자
  • 삼성 "국민께 송구...기업 역할 충실할 것"

    삼성전자가 29일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 이후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하반기 국정농단 의혹 사건이 시작된 이후 3년 여 동안 한번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삼성이 처음으로 내놓은 것이다.삼성전자는 29일 이재

    2019-08-29 장소희 기자
  • 대법원 "이재용 2심 판결 파기환송"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는 29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삼성이 최서원에 말 3마리의 실질 사용권한을 제공한 뇌물수수로 봐야한다"며 "원심에서 판단한 결과를 파기하고 서울 고등법원으로 환송한다"고 밝혔다.합의체는 "앞서

    2019-08-29 장소희 기자
  • LG전자, 홀인 디스플레이 탑재 'Q70' 국내 출시

    LG전자가 내달 6일 합리적 가격에 '홀인 디스플레이 (Hole-in-Display)'를 탑재한 'LG Q70'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되며 제품 가격은 54만8900원이다.LG Q70은 6.4인치 대화면에 홀인 디스플레이를

    2019-08-29 장소희 기자
  • LG전자, 고장 예측 '프로액티브 서비스' 유럽 5개국 확대

    LG전자가 미국, 한국 등에서 시작한 인공지능(AI)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Service)'를 올해 유럽으로 확대한다.LG전자는 연내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에 순차적으로 프로액티브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상제품은 최신 드

    2019-08-29 장소희 기자
  • LG전자,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추진 '지멘스'와 맞손

    LG전자와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독일의 지멘스(Siemens)가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LG전자와 지멘스는 최근 평택시 소재의 LG디지털파크에서 '제조 지능화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

    2019-08-28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中 생산기지 '휴대폰→반도체' 중심이동

    삼성전자가 중국을 스마트폰 생산에서 반도체 생산 기지로 전환하는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해 말 중국 천진(天津)에 있는 스마트폰 생산법인을 정리한 이후 중국보다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과 인도로 거점을 바꿨고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에 힘을 실어 생산에 박차를

    2019-08-28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M16 장비반입 2021년으로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에 신설하고 있는 M16 공장의 장비 반입 시점을 2년 뒤인 2021년으로 늦춘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수요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제까지 덮치면서 내년에도 불확실성이 큰 탓이다.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

    2019-08-27 장소희 기자
  • LG전자, 잘나가는 생활가전… "원동력은 기술 개발"

    LG전자가 올 상반기 국내에서만 가전으로 4조 원 매출을 올리며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다. 여기에 최대 시장인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내며 힘을 싣고 있다.가전사업에서 유례없는 호황 덕에 LG전자는 새로운 도전에도 적극 나서고있다. 아직은 시장이 크

    2019-08-26 장소희 기자
  • 삼성, 미국서 도전 직면… 시장 확대 변수 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를 통해 '관세 면제' 지원을 시사하면서 삼성전자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삼성이 세계 최대 IT시장인 미국에 일찌감치 5G폰을 내놓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유리해진 가격정책으로 후공에 나

    2019-08-23 장소희 기자
  • LG 올레드 TV, 유럽 10개국서 '최고TV' 꼽혀

    LG전자 올레드 TV가 유럽 주요 국가의 TV 성능평가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유럽시장은 전세계 올레드 TV의 절반 가량이 판매될 정도로 프리미엄 TV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지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들이 올레드 TV, 프리미엄 LCD TV 등

    2019-08-21 장소희 기자
  • SK하이닉스, 美실리콘밸리 팹리스업체 지분 투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팹리스업체에 투자했다. 스마트폰이나  IoT, 웨어러블 기기에 사용되는 초소형 전력 반도체 제조 기술을 가진 한인 벤처로,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

    2019-08-21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