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A 2019] 韓-中 사이에 낀 존재감 없는 '일본'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한국과 중국업체들이 주도권을 쥐고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TV와 가전,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끼인 신세'를 면치 못했다. 8K TV 상용화에 성공한 소니와 함께 일본 TV업체들도 8

    2019-09-10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송대현 LG전자 사장 "2023년 빌트인 '톱티어' 올라설 것"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에 진출한지 5년차를 맞는 LG전자가 오는 2023년경에는 빌트인 톱티어(Top Tier) 제조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초기 인프라 구축에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되는 빌트인 가전사업의 특성 상 당분간은 투자에 집중하지만 내년 이후 3년

    2019-09-09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中 'TV' 급성장… 삼성·LG 최고경영진 긴장

    중국 TV 제조사들이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지난해와는 또 한단계 달라진 위용을 과시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제품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데 뒤지지 않기 위해 8K

    2019-09-09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LG전자의 강공 "3년 전 삼성 어디갔나"...8K TV 소비자 피해 우려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8K TV' 국제 표준을 두고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3년 전인 2016년 8K TV를 본격 개발하기 시작하며 국제 디스플레이 계측위원회(ICDM)의 표준 규격을 따르기로 했던 삼성의

    2019-09-08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화웨이, 자체 스마트폰 5G칩셋 공개하며 '삼성-퀄컴' 도발

    화웨이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칩셋 '기린 990'을 선보이며 자체 스마트폰 칩셋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퀄컴을 비교 대상으로 언급해 주목된다. 5G 비단독모드(NSA)를 지원하는 삼성과 퀄컴의 칩셋과 달리 단독모드

    2019-09-07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LG전자, '8K 올레드·롤러블'로 프리미엄TV 전쟁 '평정'

    LG전자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9'에서 프리미엄TV 리더십을 입증하는 제품들로 전시장을 가득 채워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압도적인 화질로 폭포를 형상화한 '8K 올레드TV'와 세계 최초 롤러블TV '시그니처 올레드R', '나노셀TV' 등을 앞

    2019-09-06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듀얼스크린의 진화"...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50S' 공개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50S 씽큐(ThinQ)'와 'LG 듀얼 스크린' 신제품을 공개했다.LG전자는 6일 IFA 2019를 앞두고 4일과 5일 사전공개 행사를 열고 글로벌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일간

    2019-09-06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미래 생활공간 재현한 'LG 씽큐홈'...내 집처럼 즐기는 관람객들

    LG전자가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완성된 미래 생활공간 'LG 씽큐홈'을 꾸려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실과 주방, 홈오피스, 홈시네마룸과 함께 스타일링룸과 세탁라운지 등 실제와 같이 연출된 생활공간에 LG

    2019-09-06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IFA 2019] 박일평 LG전자 CTO "인공지능으로 어디서든 내 집처럼"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이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어디서든 내 집처럼(Anywhere is Home)'이라는 주제로 'LG 미래기술 좌담회(LG Future Talk powered by IFA)'를 진행했다.이

    2019-09-05 베를린(독일)=장소희 기자
  • LG전자, '리얼 8K' 올레드 TV 글로벌 영토확장 나서

    LG전자가 세계최초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한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이달 독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을 시작으로 10여 개국에 출시한다. 8K 해상도와 나노셀

    2019-09-03 장소희 기자
  • LG전자, '토탈 에너지 솔루션' 관심 집중

    LG전자가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에 참가해 차별화된 토탈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올해로 39회째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2019-09-03 장소희 기자
  • 건조기 '먼지' 논란에 경쟁 불붙은 삼성 'VS LG'

    LG전자가 건조기의 콘덴서 먼지 축적 문제로 해당 제품 무상수리에 이어 개선 모델 생산에 나서며 의류관리기 시장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안전 건조'라는 이미지로 건조기 마케팅 강화에 나선 한편 뒤늦게 출시한 의류청정기 라인업을 보강해 본격 판매에

    2019-09-03 장소희 기자
  • 달라진 'IFA 2019'... 폼팩터 변화 '스마트폰 대전' 눈길

    오는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9'에서 폼팩터 변화를 앞세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물론이고 중국 오포와 비보 등도 IFA 2019에서 스마트폰

    2019-09-02 장소희 기자
  • LG전자, 유럽 프리미엄 세탁기 영토확장 정조준

    LG전자가 인공지능 DD(Direct Drive)모터를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낸다.인공지능 DD모터를 적용한 LG전자 드럼세탁기는 인공지능이 의류 재질을 분석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세탁방법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고객들이 세탁을 시작하면 드럼

    2019-09-02 장소희 기자
  • "힘겨운 한 해"… 외풍에 흔들리는 삼성

    삼성이 올들어 미중(美中) 무역분쟁, 실적악화, 일본의 소재수출 규제 3중고를 겪고 있는데 이어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또 한번 고초가 예고된다. 통상 파기환송심이 열리기까지 3~4개월이 걸리지만 재상고를 포함하면 최대 1년까지 절차가 길어질

    2019-08-30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