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3Q 영업익 7조7천억… 전년대비 '반토막'

    삼성전자가 8일 올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실적은 전기(2분기) 대비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해 예상보다 개선폭이 컸다는 분석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5

    2019-10-08 장소희 기자
  • 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경영 박차… 사업 점검차 '인도'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들어 두번째로 인도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업을 점검하는 동시에 유력 기업인들과의 만남도 이뤄질 예정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오후 인도로 출국해 뭄바이에 들러 현지법인을 둘러보고 특히 모바일 사업을 집중 점검한

    2019-10-07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과학기술 사회공헌, '젊은 신진 연구자' 발굴 총력

    삼성전자가 지난 2013년부터 총 1조 5000억 원을 출연해 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서 30~40대 젊은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젊은 연구자들의 초기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장기적으론 국가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밑

    2019-10-07 장소희 기자
  • LG디스플레이, 'IMID 2019'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봬

    LG디스플레이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 19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19)'에 참가해 20여 종의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선보인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차별적 가치를 담은 OLED TV와 차량

    2019-10-07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뇌·반도체·AI' 등 하반기 연구과제 선정

    삼성전자는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19년 하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기초과학 7개 분야,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9개 분야 등 총 26개 과제를 발표하고 연구비로 33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

    2019-10-07 장소희 기자
  • 이재용 부회장, 사내이사 물러날듯… 그룹 총수 역할은 계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내 등기이사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부회장으로서 그룹 내 신사업 발굴과 대규모 투자결정 등의 굵직한 경영 현안을 챙기는데 집중할 것이란 관측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이사회나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2019-10-06 장소희 기자
  • "준비된 일본시장"...삼성-SKT, 잇딴 5G 기술수출 비결

    내년 3월 5G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일본에서 삼성전자에 이어 SK텔레콤도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 두 회사가 일찌감치 일본시장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 동향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이 발빠른 5G 기술수출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

    2019-10-04 장소희 기자
  • 中 화웨이 몰아주기 심화… 삼성전자, 발빠른 脫중국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등 자국 제조사 제품 판매 편중이 심화되고 있다. 미중(美中) 무역분쟁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에 비하면 화웨이는 3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안방시장을 완전히 사수했다.유일하게 중국에서만 1% 미만의 점유율로 고전하던 삼성전자는 결국 이달

    2019-10-02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日 비즈니스 탄력... 2조원대 5G 장비 공급

    삼성전자가 일본 5G 장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2위 통신사 KDDI에 20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5G 장비를 공급키로 한 것이다. 한일관계가 경색국면을 이어가는 중에도 오랜기간 일본 측과 관계를 구축해온 이재용 부회장의 리더십이 성과로

    2019-10-01 장소희 기자
  • LG, 아파트 화재현장서 이웃 구한 양만열氏 '의인상' 전해

    LG복지재단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불길을 피해 창틀에 매달려 있던 이웃을 구한 양만열(45)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이 아파트에 사는 양씨는 이날 새벽 4시경 소방차 사이렌 소리와 '불이 났다'는 외침에 잠에

    2019-09-30 장소희 기자
  • 삼성-화웨이, 후속특허 속속 등재… 2세대 폴더블폰 벌써 '관심'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국내외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2세대 갤럭시 폴드에 대해 벌써 관심이 쏠린다.29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특허청(EUIPO)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에 갤럭시 폴드 후속작으로 보이는 특허 여러 개를 등

    2019-09-29 성재용 기자
  • "이제는 유튜브戰"… 'LG VS 삼성', TV전쟁 확대일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8K TV 표준 논란으로 시작된 TV전쟁이 유튜브(YouTube)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로 확대되고 있다. 그간 언론을 대상으로 실제 8K 제품의 화질 비교를 보여주며 설명에 나섰던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이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2019-09-26 장소희 기자
  • 이번엔 '8K 영상처리 기술' 공방...삼성 "LG '업그레이더', 기준 미달 자인한 꼴"

    삼성전자가 LG전자의 8K 영상재생 기능 지원을 위한 별도장치인 '업그레이더' 무상 제공을 두고 또 다시 반격했다. 앞서 삼성의 지적대로 현재 LG가 판매하고 있는 8K TV가 8K를 판가름 짓는 주요 기준 중 하나인 '화질 처리 기술'에 미달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인

    2019-09-25 장소희 기자
  • 구광모 LG號, 글로벌 스타트업 '판' 키운다

    LG가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에 나서며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 LG는 25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40개사가 참여하는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2019'를 개최했다.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2019-09-25 장소희 기자
  • LG, '구광모式 변화' 본격 시작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총수 자리에 오른지 2년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구광모표 변화'를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회장 자리에 올라 그룹의 전체 방향성을 고민했던 구 회장은 올해 서서히 그룹의 변화를 예고한데 이어 내년부터는 '젊은 총수'의 감각에 강력한 추진력을 더

    2019-09-24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