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미래 달렸다"...日 소재 이슈에 직접나선 이재용 부회장

    일본이 지난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 3종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데 이어 오는 28일부터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키로 했다.1차 수출 규제에 앞서 일본에 직접 방문해 현지 거래선들을 만나는 등 발빠른 현장 경영을 보여준 이재용 삼성

    2019-08-07 장소희 기자
  •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찾아 '현장 경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자 계열사 현장 점검의 첫 방문지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온양사업장을 찾았다. 이날 행보에는 김기남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등 반도체 부문 경영진들이 함께 해 향후 반도체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6일 삼성전자에 따르

    2019-08-06 장소희 기자
  • 고비 넘는 韓 반도체...내년 회복설 '솔솔'

    국내 반도체업계가 수요 부진과 가격하락에 이어 일본의 핵심 소재 수출 규제까지 3중고를 겪고 있다. 상반기 바닥을 찍은 반도체업황은 최근 들어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회복 기미를 나타내며 내년 상반기 실적 개선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가 고개를 들고 있다.6일 관련업계

    2019-08-06 장소희 기자
  • LG전자, 9월 IFA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

    LG전자가 6일 글로벌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를 알리는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은 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한 약 20초 분량 영상이다.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카메라'와 '게임패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같은 크기로 두

    2019-08-06 장소희 기자
  • 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韓 반도체 '2차 타격'

    우려했던 일본의 추가 수출 규제가 현실화됐다. 일본은 2일 오전 각의를 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처리하며 향후 강도 높은 경제 압박을 이어갈 것임을 예고했다.일본의 1차 소재 수출 규제로 미래 먹거리가 저당잡힌 국내 반도체업계는 이번

    2019-08-02 장소희 기자
  • 삼성전자 "화웨이 물렀거라"… 3분기 '격차' 더 벌린다

    삼성전자가 올 3분기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점유율 격차를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에도 글로벌 점유율 21.3%를 기록하며 화웨이와 격차를 더 벌린 삼성전자는 미중(美中) 무역분쟁 영향이 본격 반영되는 3분기에 다시 한번 글로벌 스마트폰 왕좌를 꿰

    2019-08-02 장소희 기자
  • LG전자, 캐나다서 '프로베이크 컨벡션 오븐' 알리기

    LG전자가 최근 캐나다 유명 셰프 안나 올슨(Anna Olson)과 함께 'LG 프로베이크 컨벡션 오븐(Probake Convection® Oven)'을 이용해 추억의 음식을 만드는 '키친 메모리 레스큐(Kitchen Memory Rescue)'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2019-08-01 장소희 기자
  • 삼성-LG '초라한' 스마트폰 성적표… "5G만이 살길"

    이미 17분기째 적자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는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지난 2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두 회사 모두 부진을 타개할 유일한 대책으로 5G 시장 공략을 꼽으면서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글로벌 5G 스마

    2019-08-01 장소희 기자
  • LG 스마트폰은 변화중… 연간 1000억 규모 비용 절감 기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올 3분기를 기점으로 적자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베트남으로 이전한 생산공장이 완전한 양산체제에 들어가고 한해 500억 원에서 1000억 원 가량의 비용절감 효과도 시작된다. 9월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듀얼스크린폰 신제품도

    2019-07-31 장소희 기자
  • LG전자, 잘나가는 생활가전… 커지는 '실적 의존' 고민

    LG전자가 국내 시장에 이어 해외시장에서도 선전하는 생활가전 효과를 2분기에도 톡톡히 누렸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6조 원' 벽을 넘긴 생활가전 덕에 상반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하지만 스마트폰 사업에 이어 TV사업까지 부진한 성적을

    2019-07-30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올레드TV, 경쟁사 가격공세 대응보다 브랜드로 승부수"

    LG전자는 30일 열린 2019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수익성 하락은 매출 하락이 주요 원인이었다"며 "올레드TV를 경쟁사의 가격공세에 맞서는 방향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하면서 자사 제품력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

    2019-07-30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내년 5G폰 신제품 2종 이상 출시할 듯"

    LG전자는 30일 열린 2019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시장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5G 스마트폰 신제품을 올해와 동등한 수준이나 조금 증가된 수준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무리한 모델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는 고려하지 않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와

    2019-07-30 장소희 기자
  • [컨콜] LG전자 "MC 평택공장 베트남 이전 9월 마무리"

    LG전자는 30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C생산공장의 베트남 이전 작업은 일부 완료돼 양산을 시작했다"며 "9월까지는 모든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평택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은 지난 2분기에 모두 반영됐고 이전

    2019-07-30 장소희 기자
  • LG전자,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분기 매출 6조 넘긴 '생활가전의 힘'

    LG전자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5조 6292억 원, 영업이익 652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30조 5443억 원

    2019-07-30 장소희 기자
  • LG디스플레이, 글로벌TV업체들과 OLED 유럽 공략 맞손

    LG디스플레이가 영국 최고의 프리미엄 백화점인 해롯백화점(Harrods)에서 글로벌 TV업체들과 손잡고 유럽 내 OLED TV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해롯백화점 1층 쇼윈도

    2019-07-30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