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 건기식 개발 보폭 넓혀… 산학연 협업서 길 찾는다

    광동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산학연 협력을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과의 협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분야도 비만, 면역력, 인지개선 등으로 다양하

    2021-05-05 손정은 기자
  • 울산서 변이 바이러스 비상… 검출률 60% 넘어 ‘우세종’ 우려

    전파력이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울산에서는 최근 6주간 변이 검출률이 60%를 넘었다.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일(4.25∼5.1)간 영국·남

    2021-05-04 박근빈 기자
  • 한림대의료원, ‘간호사 장기자랑’ 논란 불식… 노사협력 문화 확산

    한림대의료원은 과거 노출 의상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간호사 장기자랑’ 논란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침해 조사 결과에서 노동조합의 탄원서 등을 근거로 각하 처분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노동청 근로감독도 성실히 조사받아 최근 서울남부·수원·춘천지방검찰청으로부터 기소

    2021-05-04 박근빈 기자
  • 약국가 계륵된 ‘자가검사키트’… 위음성 우려에 냉담한 반응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일상 속으로 들어왔지만 반응은 탐탁지 않다. ‘품절 대란’과는 거리가 멀고 주변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다. 일부 약국에서는 하나도 판매되지 않아 ‘계륵’이 될 정도다. 4일 본지가 자가검사키트 현황 파악을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2021-05-04 박근빈 기자
  • 백신 수급 우려 커지자… 政 “5월 상당한 물량이 들어올 것”

    정부가 상반기 백신 접종목표를 1300만명으로 늘렸다. 현재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수급이 꼬여 1차 접종 예약중단 사태가 벌어지고 있지만, 이달 중순부터 매듭을 풀겠다는 계획이다. 2분기 백신을 접종하는 고령층을 당초 만 65~74세에서 60~7

    2021-05-03 박근빈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최대 실적…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효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통해 설립 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537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7억원으로 전년보다 42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41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S

    2021-05-03 손정은 기자
  • 오명돈 위원장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 어려워… 토착화될 것”

    코로나19 탈출구인 ‘집단면역 도달’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은 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오 위원장은 “인구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에

    2021-05-03 박근빈 기자
  • 이필수 의협회장, 첫 행보는 AZ백신 접종… ‘의정 갈등’ 풀어낼까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강경투쟁을 강조했던 최대집 집행부에서 보건의료계 협상가로 불리는 이필수 회장 체제로 바뀌었다. 그간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강대강으로 치달았던 상황으로 새로운 수장이 합리적 대안을 꺼내놓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3일 이필수 의협회장의 임기

    2021-05-03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식약처 조건부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의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코로나19에 특이적으로 강하게 결합하는 셀트리온의 독자 개발 항체를 적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상자의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 여부

    2021-05-03 손정은 기자
  • 바닥 드러난 백신 물량… 화이자 이어 AZ백신도 5월 접종 ‘빨간불’

    화이자 백신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도 물량이 부족한 신규 접종이 예약이 중단됐다. 정부의 자신감과 달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등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전국 접종센터 257곳의 상당수

    2021-05-03 박근빈 기자
  • WHO,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스푸트니크V' 백신 승인도 검토

    미국 제약사 '모더나(MODERNA)'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1일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WHO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모더나 백신을 긴급 사용 목록(EUL)에 등록했다. WHO는 품질과 안전성, 효능 평

    2021-05-01 편집국 기자
  • 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허가 신청… 식약처, 심사 착수

    GC녹십자가 개발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에 대한 허가·심사 절차가 진행된다. 허가되면 국산 2번째 코로나19 치료제가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GC녹십자가 코로나19 치료제 '지코비딕주(항코비드19사람면역글로불린)'에 대한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30일

    2021-04-30 손정은 기자
  • 강남세브란스, 새병원 건립 구체화… 2029년 개원 목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새병원 건립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건축)와 새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영구 병원장(새병원 추진본부장 兼), 이우석 진료부원장,

    2021-04-30 박근빈 기자
  •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설립 ‘급물살’… 기재부 예타 통과

    시흥배곧 서울대병원(가칭)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돼 1328억을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기도 시흥시는 서울대병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시흥을)과 함께 30일 오후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추진 계획과 관련한 공동 브

    2021-04-30 박근빈 기자
  • 의협 떠나는 최대집 회장 “처절한 투쟁 3년… 역사가 평가할 것”

    최대집 회장을 주축으로 한 제40대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최 회장은 “처절한 투쟁의 역사였다”며 소회를 밝혔다. 30일 의협은 용산 임시회관 7층에서 최대집 회장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최 회장은 “처음 회장 당선 모토가

    2021-04-30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