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격리자 대선투표 외출 ‘오후 5시30분→ 5시50분’ 조정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대선투표 외출 시작 시간이 오후 5시30분에서 오후 5시50분으로 20분 늦춰졌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7시경 기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반 선거인과 확진자 동선분리 및 격리자 등 대기시간을 최소

    2022-03-07 박근빈 기자
  • 전국 코로나19 주간위험도 2달 만에 '최고단계' 상향

    지난주 전국 코로나19 위험도평가가 최고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주간 위험도 평가에 따르면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이 50%를 넘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 단계로 평가됐다.7일 오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022-03-07 경남희 기자
  • 당국 “고위험군 어린이부터 접종… 14일 세부계획 발표”

    5∼11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위험군 어린이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정례 브리핑에서 “5∼11세용 백신에 대한 공급 일정을 확정해 접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는 14일경 세

    2022-03-07 박근빈 기자
  • 대선 당일 코로나 확진·격리자, 6시 이후 투표함에 '직접 투표'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대통령 선거 당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선거인과 같은 방법으로 투표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공직선거법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외출이 한시적으로 허용한다"며 "확

    2022-03-07 경남희 기자
  • 국내제약사 주요 임원 외부 영입 활발… 순혈주의 깨고 전문성 강화

    국내제약사들이 주요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순혈주의 기조가 강했던 보수적인 인사를 벗어나 외부 영입을 통한 전문성 강화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올해 R&D 부문 전담 사장을 영입하면서 R&D 분야 신 성

    2022-03-07 손정은 기자
  • 한미약품 골관절염 주사제 '히알루마', 미국 판매 시작

    한미약품은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아스렉스(Arthrex)와 함께 골관절염 주사제 ‘히알루마’를 미국 전역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미국 전 지역 대상의 히알루마 마케팅과 영업, 판매는 아스렉스가 전담하고,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현지에 공급

    2022-03-07 손정은 기자
  • 개학 후 교내 확진자 급증… "14일부터 큰 혼란, 명확한 가이드라인 必"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쏟아지는 학생‧교직원 확진자로 정상적인 등교 수업이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확진자가 더 증가할 우려 속 교육부의 명확한 가이드라인 설정이 필요하다는 게 교육계 중론이다.7일 일선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등교 첫

    2022-03-07 경남희 기자
  • K방역 부작용, 거리두기 풀면 ‘제어 불가능’… 실 확진 40만명↑ 예측

    ‘코로나 제로’를 표방하던 K방역의 민낯이 드러났다. 연일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증가라는 부작용이 발생 중이며 대책은 묘연하다. 그런데도 정부가 거리두기 완화를 선택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급하게 방역망을 풀고 확진자 비율을 높여 미국이나

    2022-03-07 박근빈 기자
  • 코로나 하루 사망자 '200명 '넘어… 전날 216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일일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코로나19 사망자는 216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하루 사망자가 200명대인 것은 2020년 1월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처음이다.최근

    2022-03-06 김보라 기자
  • 튼튼어린이병원 등 '소아특화 거점전담병원' 28곳 명단공개

    소아 재택치료 과정에서 견고한 관리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소아특화 거점병원 28곳이 지정됐다.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도 44곳이 운영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소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보해 지역별 명단을 공개했다.&nb

    2022-03-04 박근빈 기자
  • 의학한림원 “mRNA백신, 급성심근염 발생 인과성 확인”

    화이자·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백신 접종과 급성심근염의 인과성을 인정할만할 충분한 근거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만, 접종에 따른 사망률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4일 진행된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2차 포럼에서 이런 내용

    2022-03-04 박근빈 기자
  • 이제 일반병상서 확진자 치료… 政, 병상 효율화 목적

    코로나19 입원 확진자들도 이제 일반병상에서 진료를 받는다. 병상 효율화를 목적으로 제도적 손질이 이뤄지는 셈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브리핑에서 “전날 기준 검체채취일로부터 10일이 경과한 준중증·중등증 병상 환자 가운데 산소치료를 하지 않는

    2022-03-04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PHC '타액검출 코로나19 검사키트' 해외수출 나서

    한미약품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PHC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피에이치씨가 개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출 등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PHC가 개발한 코로나19 신속항원키트 2종(비인두, 타액)과 중화항체키트 1종(혈

    2022-03-04 손정은 기자
  • 확진 불안감 커지는데 '1시간 연장'… 살얼음판 걷는 방역체계

    누구도 피해 가기 어려울 정도로 오미크론 확산세를 억제하기 힘든 최악의 상황에서 정부가 ‘영업시간 1시간 연장’이라는 악수를 뒀다. 이로 인해 급증할 위중증 환자 대책은 행방이 묘연하다.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정점을 찍기 전까지 방역을 강화해야만 위중증 환자

    2022-03-04 박근빈 기자
  • 신규확진 26만명대·위중증 797명·사망 128명… 방역지표 ‘빨간불’

    신규 확진자 26만명을 훌쩍 넘겼고 동시에 사망자도 역대 최다치를 찍었다. 위중증 환자도 800명에 육박한 상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85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유

    2022-03-04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