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아토피 증상 악화 주범은 '황색포도알균'"

    황색포도알균이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 지질 조성을 바꾸고 피부 장벽의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직접 원인'으로 밝혀졌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 교수는 미국 내셔널 주이시헬스병원(National Jewish Health) 도널드 륭·엘레나 골레바 교수,

    2023-05-22 박근빈 기자
  • 킥보드 타다 신호위반 사고시 건강보험 제한… 도로서 차(車)로 간주

    킥보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신호위반 등 12대 중대 의무 위반으로 치료받은 경우엔 건강보험 보장에 제한이 걸려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제53조 및 제57조)에 따른 킥보드 중대의무 사고는 급여제한에 해당돼 치료에 소요된

    2023-05-22 박근빈 기자
  • 시작부터 끝까지 직접… SK바이오팜·HLB, 독자 신약개발 '뚝심'

    최근 미국에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허가를 신청한 HLB는 개발부터 허가절차까지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SK바이오팜과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단계에서 기술수출한다는 점에 미뤄봤을때 HLB와 SK바이오팜의 직접 개발은

    2023-05-22 손정은 기자
  • 베링거인겔하임, 올해 '제약 혁신성 지수' 글로벌 톱10 등극

    베링거인겔하임이 글로벌 빅파마 가운데 전년 대비 '제약 혁신성 지수'에서 전년 대비 무려 21단계 도약하며 6위에 선정돼 2023년 제약 혁신성 지수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제약 혁신성 지수는 컨설팅 업체인 아이디어 파마(IDEA Pharma

    2023-05-22 박근빈 기자
  • 해결점 못 찾는 비대면진료… '심야 소아과' 문제로 갈등 증폭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각계의 이견이 첨예해 좀체 교통정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가 발표한 적용 대상의 범위를 두고 반발의 거센 상황이며 수가 책정에 대해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먼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내용 중 심야 및 휴일 소아과의 '예외적

    2023-05-22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 상파울루서 '램시마SC' 출시 기념 행사 개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를 출시한 것에 이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셀트리온 헬스케어는 브라질 법인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상파울루에서 램시마SC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2023-05-22 김선 기자
  • 메드팩토, 골대사학회서 뼈 질환 신약 후보물질 소개

    메드팩토는 대한골대사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뼈 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메드팩토 김성진 대표는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지난 20일 '뼈 세포 생물학에 대한 최신 연구'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뼈 질환 혁신신약 후보물질 '

    2023-05-22 김선 기자
  • 방대본 공급 '콜대원키즈펜시럽' 회수…대원제약에 착불 반품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자체 공급한 '콜대원키즈펜시럽' 제품 회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상분리 현상이 나타난 대원제약의 콜대원키즈펜시럽의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면서 자발적 회수를 권고하고 잠정 제조, 판매중지 조치를

    2023-05-19 박근빈 기자
  • 재진 중심 비대면진료 추진에… 업계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재진으로 가닥이 나자 플랫폼 업계가 이를 사형선고로 규정하고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19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는 "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은 실제 비대면진료의 전달체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반(反)비대면진료 사업"이라

    2023-05-19 박근빈 기자
  • '거부권 반발' 거리로 나온 간호사들… 초조한 정부 "환자 지켜달라"

    간호법 거부권에 반대하는 의미로 간호사들이 연차를 내고 거리로 나왔다. 초조한 정부는 필수의료 공백은 없어야 한다며 환자 곁을 지켜달라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는 총궐기대회를 개

    2023-05-19 박근빈 기자
  • 간호계, 대규모 연차투쟁 예고했지만… 공백없는 의료현장

    간호계가 간호법 거부법에 반발해 연차투쟁에 돌입했지만 일선 의료현장에서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PA 간호사의 불법 업무 중단을 선언해 수술 일정이 미뤄지는 등 의료공백이 예상됐지만 필수의료 분야 간호사들은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5-19 박근빈 기자
  • 유유제약,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 성공

    유유제약은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 기조에 따라 자금시장 경색으로 대다수 기업들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유제약은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제로(0.0%) 금리로 245억 원 규모의

    2023-05-19 김선 기자
  • 15兆 시장에도 치료제 없는 파킨슨병… 국내 개발 어디까지 왔나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파킨슨병 정복을 위한 신약개발 도전에서 임상단계 진척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는가 하면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엇갈린 결과를 보이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 모르게

    2023-05-19 손정은 기자
  • 한의협 "양방 독과점 탓 진료비 점유율 3%대… 수가인상 급선무"

    한의계가 양방 독과점 문제로 전체 진료비 중 한의 의료기관의 점유율인 3%대에 불과하다며 수가인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낮은 한의 건강보험 보장률 상황에서 정부가 양방에 편중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으로 인해 한의계가 지속적으로

    2023-05-18 박근빈 기자
  • 의대정원 512명 확대?… 복지부 "결정된 바 없어"

    정부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대학 입학을 하는 내후년 입시에서 의대정원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18일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512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과 관련 "결정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2023-05-18 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