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 美서 신약 2건 허가 '기대'… 판매 로열티 유입

    한미약품은 올해 미국에서의 신약 허가 승인과 함께 기술이전을 통한 판매 로열티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항암제 '오락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롤론티스의 경우 지난해

    2021-01-08 손정은 기자
  • 신규확진 674명, 사흘째 세자릿수… 사망자 35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600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비율이 높은 상태로 견고한 의료체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늘어 누적 6만73

    2021-01-08 박근빈 기자
  • 중증 아토피에도 ‘산정특례’ 적용… 본인부담 대폭 축소

    희귀·중증 난치 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산정특례제도’가 확대 적용된다. 특히 중증 아토피도 대상 질환으로 추가돼 환자의 약제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규 건강보험 산정특례 대상 질환으로 지정된 원추각막과 무뇌수두증

    2021-01-07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산행 중 동상, 그 상태로 병원 가야”

    올겨울 한파가 닥쳐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외출을 삼가고 있지만, ‘동상’은 잘못 알려진 민간요법으로 인한 적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산행 중 동상에 걸리면 녹이지 말고 그 상태로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7일 정재윤 서울대

    2021-01-07 박근빈 기자
  •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국내유입 누적 15명… 지역감염도 속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됐고, 전국 곳곳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내달 말 백신 접종이 가시화됐지만 우선접종 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은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엄격하게 지켜야만 한다. 여전히 3차 유행파는 꺼지지 않았다

    2021-01-0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백신의 모든 것… 특징·작용원리 백신마다 달라

    내달부터 국내서도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각 백신의 특징과 작용원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 세계적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은 다양한 백신 플랫폼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백신 플랫폼이란 백신에서 특정 항원이나

    2021-01-07 손정은 기자
  • LG화학,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70여 개국 공급

    LG화학이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중인 소아마비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소아마비 백신 공급에 나선다.LG화학은 7일 국제구호기구인 유니세프와 2021~2022년 총 8000만 달러(약 870억원) 규모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01-07 손정은 기자
  • 모든 실내체육시설 영업허용? ‘아동·학생 9인 이하 교습’만 가능

    정부가 코로나19 방역망 강화를 위해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던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사용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만 제한을 풀었고, 운영 목적도 교습으로만 한정해 실효성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7일 보건

    2021-01-07 박근빈 기자
  • 내달 AZ백신 접종 예고됐는데… ‘교차접종·우선순위’ 혼란 가중

    내달 말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총 2000만회분(1000만명분) 도입이 결정됐지만, 한 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물량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1분기에 얼마나 접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스트라제

    2021-01-07 박근빈 기자
  • 政, 확산세 감소 경향 있다지만… 전국 곳곳 확진자 속출

    정부는 코로나19 유행파가 완만한 감소세에 있다며 긍정적 분석을 내렸지만, 전국 곳곳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교정시설, 요양병원, 교회 등 기존 사례에서 추가 감염이 이뤄지고 있고 신규 집단감염도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자

    2021-01-06 박근빈 기자
  • 국립중앙의료원, ‘극동 공병단 부지’ 이전 확정

    국립중앙의료원이 서울 중구 방산동에 위치한 ‘극동 공병단 부지’로 이전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방부는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을 포함한 국립중앙의료원을 신축·이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6일 국방부에서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난 12월 11일 반

    2021-01-06 박근빈 기자
  • 동부구치소발 악몽 끝날까… 政, 교정시설 직원 매주 신속검사 실시

    정부가 서울 동부구치소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 재발을 막기 위해 교정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법무부로부터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

    2021-01-06 박근빈 기자
  • 政 “3차 유행, 완만한 감소세로 전환… 거리두기 효과”

    정부는 2.5단계 거리두기 효과로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6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에서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가 800명대로 낮아지는 등 현재 유행 상황은 정점에서 완만하게 감소

    2021-01-06 박근빈 기자
  • 신규확진 840명, 전날比 125명↑… 위중증 411명·사망 2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0여 명 늘었다. 이틀째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의 비율은 여전히 높다. 3차 유행파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안심은 이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늘어

    2021-01-06 박근빈 기자
  • 아주대병원 “전립선절제술 시 ‘요도 길이’ 살려야 요실금 방어”

    전립선절제술 시 요도(방광에 모인 소변이 배출되는 관)의 길이를 최대한 길게 남기는 것이 수술 후 합병증인 요실금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선일 교수팀은 지난 2009년부터 8년간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환자 196명을 대

    2021-01-0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