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1주년 비대면 기념행사 성료
  • ▲ 김성우 일산병원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 김성우 일산병원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보험자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지난 3일 개원 21주년 비대면 기념행사를 통해 이 같은 목표를 공개했다. 

    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병원 시범사업과 더불어 스마트 의료기술이 국내 의료현장에 신속히 활용되도록 미래의료의 시험대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세계가 필요로 하는 의료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자병원의 특성에 맞게 보장성 확대, 적정 보험수가와 표준진료체계 정립 등 보건의료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수행과제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임상데이터 교류, 정책연구 공동수행 등을 정교하게 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험자병원으로서 더 큰 도약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을 준수해 주요 보직자와 포상자 및 직종별 대표 직원만 참석해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김성우 병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