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영업이익 달성 … 매출 전망은 유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1%, 119%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4공장의 매출 기

    2025-04-23 조희연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이익 4867억 … 전년 동기 比 120%↑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86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1조2982억원으로 같은 기간 37.1%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3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회

    2025-04-23 조희연 기자
  • GC녹십자 "독감 백신 지씨플루, 태국 진출 이후 역대 최대 물량 공급"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 국영 제약사인 GPO와 질병통제국(DDC)의 입찰 및 민간 시장 포함 총 594만 도즈의 물량을 공급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역대 최대 물량이다.태국은 남반구와 북반구에 걸친 지리적 위치로 인해 세계보건기

    2025-04-23 조희연 기자
  • "나이롱 환자 아냐" … 한방 MRI 과잉진료 몰린 환자들 울상

    #.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한 A씨. 목과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서울의 한 한방병원에서 X-ray 촬영 후 근육 위주로 치료를 받았다. 일주일이 지나 목 통증은 호전됐지만, 여전히 허리에 통증이 지속됐고 왼쪽다리의 저린 증상까지 나타났다. 이에 치료 8일차에 해당 병원에

    2025-04-2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첨생법에 K-바이오 힘 받나 했는데 … 임상시험-연구 미연계·보수적 기준 '발목'

    첨단재생의료법(첨생법) 개정안이 지난 2월 21일부터 시행된 지 두달이 됐지만 활성화는 아직이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산업계의 오랜 요구였던 임상시험과 임상연구 연계에 나섰지만 이번 기회를 잡지 못한 기업들은 다음 차례를 기다려야한다. &n

    2025-04-23 조희연 기자
  • N-포커스

    이재명 꺼낸 '공공의대' 우려 봇물 … K-고급의료 생태계 붕괴시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문재인 정권에서 실패했고 윤석열 정부가 시도하지 않은 '공공의대'를 핵심 공약으로 꺼내 들었다. 의사 공무원을 키워 공공의료 확장 노선을 그리는 구상으로 읽힌다. 어떤 방향으로 가든 의사 증원은 불가피하다는 셈법이 내포됐다

    2025-04-2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 "모더나 mRNA 특허 독점 무효화"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의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 뉴클레오타이드 및 핵산 및 이들의 용도'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 특허 등록된 mRNA 제조 기술은 모더나의 용도 특허가 유일하다. 

    2025-04-23 조희연 기자
  • 신라젠, 네덜란드 크로스파이어 보유 항암제 특허 획득 … 35억 지급

    신라젠은 네덜란드 바이오기업 크로스파이어(Crossfire)로부터 항암제 BAL0891 특허 및 권리를 2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5억원)을 지급하고 모두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크로스파이어는 BAL0891의 원 개발자로 최초 계약에 의하면 향후 개발 단계에 따라

    2025-04-22 조희연 기자
  • 셀트리온그룹, AACR 출격 … 다중항체 신약 전임상 최초 공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암학회 'AACR(미국암연구학회) 2025' 무대에 나란히 선다고 22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며 셀트리온제약은 ADC

    2025-04-22 조희연 기자
  • 부광약품, 1Q 영업이익 흑자 전환 … 1000억 실탄 장전 '300억 R&D' 투입

    부광약품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8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22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1분기 실적과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을 밝혔다.&

    2025-04-22 조희연 기자
  • 홍준표 "정부 무너진 것은 의료계와 충돌 때문 … 집권하면 바로 해결"

    "정부가 무너지게 된 단초는 의료계와의 충돌이다. 의대증원 2000명은 무리였고 이공계가 망하는 방법이었다. 애초에 100~200명씩 (단계적으로) 올리다가 협의해서 진행하는 것이 옳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이번 대선을 계기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 바로 해결하자."&nbs

    2025-04-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약 배송' 뺀 비대면 진료 법제화 드라이브 … 추후 약계 설득 가능할까

    비대면 진료 법제화 드라이브에 산업계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지만 핵심 쟁점인 '약 배송' 두고 논란은 여전하다. 약사들의 반대가 거세기 때문이다. 일단 22대 국회에서는 제도권 진입 후 논의로 방향성을 설정했다. 추후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nbs

    2025-04-22 조희연 기자
  • 의대생 문제는 공보의로 터진다 … '24개월 단축' 아니면 지역의료 비상

    내년도 의대 증원 동결에도 의정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가장 취약한 지방 일차의료 공백을 메울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의대생들은 현역을 택하는 추세인데다가 열악한 근무 조건은 제도의 존속을 위협하는 원인이 됐다.22일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2025-04-2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비대면진료 법제화되나 … "의료 취약계층에 실질적 대안"

    코로나19와 의정 사태를 겪으며 비대면진료는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정작 제도권 언저리에서 시범사업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법제화가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햇다.2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비대면진료 법제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2025-04-21 조희연 기자
  • [단독] 이재명 보건의료정책 좌장 알고보니 조국 딸 '조민 근무 병원' 이사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보건의료 정책을 책임지는 좌장을 홍승권 록향의료재단 신천연합병원 이사장이 맡는다. 공교롭게도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씨가 과거 근무했던 병원의 수장이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홍승권 록향의료재단 이사장은 이재명

    2025-04-2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