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 실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봄철 일조량 및 환경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에 대비해 임직원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내 심리상담센터인 '바이오 마음챙김 상담소'를 통해 임직원들이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

    2025-04-17 조희연 기자
  • GC녹십자, 질병청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 선정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이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팬데믹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mRNA 백신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mRNA 백신의 비임

    2025-04-17 조희연 기자
  • 정부 백기 들자 '의료개혁 중단' 압박 … 의협 "복귀 판단은 의대생 몫"

    정부가 원칙을 깨고 의대증원 0명을 결정했지만 실제 의대생이 복귀할지는 안갯속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한 발짝 내디딘 것"이라면서도 "당사자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선을 그었다.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비판에도 증원 0명을 결정하며 정부

    2025-04-1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에스티팜, 고환율에 미소 … 수주확대와 시너지 내며 성장 가속화

    에스티팜이 올해 신규 수주 금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연초부터 글로벌 제약사와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다. 수주 금액 확대와 더불어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실적 성장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2025-04-17 조희연 기자
  •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의 直說

    증원 0명 백기 들어도 투쟁의 연속 … 통제되지 않는 '직역 이기주의'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정책 이전인 3058명으로 발표했지만 의대생들의 복귀는 미흡할 것으로 관측된다. '버티고 투쟁하면 정부가 백기를 든다'는 공식이 재차 입증됐기 때문에 동결이 아닌 '감원'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의료계는 도쿄대가 1968년

    2025-04-1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대학 총장들, 정부에 2026년 의대정원 '3058명' 최종 건의

    대학 총장들이 2026년 의대정원을 3058명으로 결정하자고 합의했다. 교육부는 이를 수용해 오는 17일 '증원 0명'을 발표할 것으로 점쳐진다. 16일 의학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를 운영하는 대학 총장들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

    2025-04-1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CMG제약,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 美 FDA 품목허가 획득

    CMG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메조피는 CMG제약이 개발한 구강 필름(Oral Film)형 조현병 치료제(성분명 아리피프라졸)다. 메조피는 국내 제약사가 FDA로부터 개량신약

    2025-04-16 조희연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 최대 부스 참여한 'KDX 2025' 성료

    오스템임플란트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함께한 'KDX 2025'(국제치과의료기기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으며 주최측 추산 1만여명이 방문했다.KDX는

    2025-04-1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KMI 검진 후 이상 소견 발생시 중앙대병원 '원스톱' 의뢰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중앙대학교의료원과 건강검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MI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 수검자들은 건강검진을 받고 이상 소견이 나오면 중앙대의료원 산하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신속하

    2025-04-1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뉴로바이오젠, 美 제약사와 6조5000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 체결

    뉴로바이오젠이 6조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뉴로바이오젠은 미국 제약사 '사이렉스 바이오'와 비만 및 알츠하이머 치매 경구 치료제 '티솔라질린(물질명 KDS2010)'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라이선스 및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6

    2025-04-16 조희연 기자
  • 저조한 복막투석 패러다임 바뀔까 … 밴티브코리아 "만성콩팥병 치료 장벽 허물 것"

    박스터 신장사업부에서 분사한 밴티브가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만큼 말기콩팥병 유병률 증가 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그렇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 저조한 복막투석 비율이 낮은 것이 한계다.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패러다임이 전환이 이

    2025-04-16 조희연 기자
  • 수업 정상화 갈 길 먼데 … 내일 '증원 0명' 발표 가닥

    2026년 의대 증원은 최종 '0명'으로 가닥이 났다. 의대생 상당수는 등록 후 수업 거부 투쟁을 하고 있어 수업 정상화와 거리가 먼 상황이지만 정부는 원칙을 깨고 의대 학장과 총장의 의견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의대증원 정책 시행 이전인 3058명으로의 회귀를

    2025-04-1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사람이 죽는데 수술방은 돌려야지" … PA간호사 확대 기류에 의료계 내홍

    전공의 공백과 복귀 그 중간 지점에서 발생한 PA(진료지원) 간호사 확대 배치 문제를 두고 상급종합병원·의대 교수와 개원가 사이 마찰이 거세지고 있다. 오는 6월 간호법 시행과 맞물려 점차 갈등이 고조돼 환자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가 커진다. 16일 병원

    2025-04-1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대학장들 "새정부 출범과 학칙은 별개 … 의대생 유급 불가피"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이 조기 대선 국면이라는 정치적 상황과 학칙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새 정부가 출범해도 학사 유연화 조치는 없을 것이라며 수업 거부 투쟁 중인 의대생들을 향해 유급 시한 전 복귀를 당부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2025-04-1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꽉 막힌 심장혈관 소리로 뚫는다" … 국내 첫 관상동맥 내 쇄석술 성공

    삼성서울병원은 관상동맥 내 석회화 병변을 제거하는 최첨단 치료법인 '관상동맥 내 쇄석술(Coronary IntraVascular Lithotripsy, IVL)' 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관상동맥 내 쇄석술은 좁아진 관상동맥 혈관을 넓히는 스텐트를 삽입

    2025-04-1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