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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택시 호출료 최대 2000원↑…불법영업 논란 타다·우버도 활성화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심야에 수도권에서 택시를 잡을때 내는 호출료가 최대 1000~2000원 오른다. 법인택시 기사의 경우 아르바이트식 파트타임 근로가 허용된다. 또한 불법영업 논란이 뜨거웠던 타다·우버 사업모델도 활성화한다.국토교통부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심야택
2022-10-04 임정환 기자 -
경찰, 역대 최대규모 ‘갭투자 전세사기’ 주범 3명 구속
경찰이 최근 주택 3400여채를 매입한 후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의 주범 3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기남부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당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3명을 지난달 29일
2022-10-04 박아름 기자 -
[生生국감]산업장관 "美 IRA 대응, 韓 가장 빨라"...휴가 실기론도 정면 반박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관련, 우리나라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야당의 질타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이 가장 빠르다"며 정면 반박했다. 미국의 IRA법은 자국산과 해외 생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보조금을 차별하는 내용이다.이 장관은 4일
2022-10-04 이희정 기자 -
[生生국감]국세청, 인건비 부풀린 상담용역업체에 20억 손배소
홈택스 상담 위탁업체가 인건비를 부풀려 국세청에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해당업체에 대해 2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국세청이 홈택스 용역업체에 21억원의 손배소송을 제기하고 해당 업체를 조달청에 불공정조
2022-10-04 이희정 기자 -
[生生국감]산업장관 "성장지향 산업전략 강화…무역수지 개선 총력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25년만에 6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과 관련 "무역수지 개선에 비상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먹거리를 꾸준히
2022-10-04 이희정 기자 -
[生生국감]"탈원전 추진시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文정부, 산업부 보고 묵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7년 탈원전정책을 추진하면 5년뒤부터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를 했음에도 문재인 정부가 이를 무리하게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입수한 2017년 6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2-10-04 이희정 기자 -
추경호·옐런 "韓 외화유동성 양호"… 필요시 유동성 공급 재확인
한미 경제수장이 외화유동성이 경색되면 유동성 공급을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 만남에서 "협력할 여력이 있다"는 발언에서 "협력 준비가 돼 있다"로 한 단계 진전된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
2022-10-01 임정환 기자 -
9월 무역수지 수출증가에도 37.7억달러 적자…25년만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출은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유·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급증하며 6개월 연속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이고 있다. 무역수지 적자가 반년째 이어진 것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5년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9월 수출입동향'을 발표,
2022-10-01 이희정 기자 -
'라임 김봉현 술접대' 전·현직 검사, 1심서 무죄
'라임 사태'의 전주(錢主)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검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박영수 판사는 30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
2022-09-30 김상진 기자 -
[인사]산업통상자원부
<전보>◇국장급 ▲감사관 박재영 ◇과장급 ▲기술규제협력과장 노재홍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이응로 ▲기술규제조정과장 정의용 ▲원전지역협력과장 권기성
2022-09-30 이희정 기자 -
HMM 10조 몸값이 걸림돌?…매각시기 추후 결정
해양수산부가 단계적으로 정부지분을 팔겠다던 HMM 민영화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장에선 10조원에 육박하는 몸값 때문에 새주인 찾기가 녹록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지난 29일 기자들과 만나 "HMM을 대우조선해양처럼 바로 매각할 일은 없
2022-09-30 임정환·김보배 기자 -
전기요금 ㎾h당 7.4원↑…10월부터 가구당 2270원 인상
전기요금이 오는 10월1일부터 4인가구 기준 월 2270원이 인상된다. 한국전력은 30일 연료가격 폭등에 대한 가격신호 제공 및 효율적 에너지사용 유도를 위해 누적된 연료비 인상요인 등을 반영해 모든 소비자에 대해 킬로와트시(㎾h)당 2.5원을 인상한다고 밝혔
2022-09-30 이희정 기자 -
'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1심서 징역 13년 중형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리은행 직원과 그의 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제24형사부(부장판사 조용래)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직원 전모(43)씨와 그의 동생(4
2022-09-30 김상진 기자 -
[궁금한 稅상]26년전 집나간 배우자, 유주택일 경우 양도세는 어떻게?
A씨는 26년전 가출한 배우자와 연락이 끊긴 채 살던 중, 황당한 일을 겪게 됐다. 지난 2016년 주택을 한 채를 양도하면서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신청을 했다. 하지만 4년 뒤 세무서에서는 자신이 2주택자라며 양도세와 가산세 수억원을 내라는
2022-09-30 이희정 기자 -
정부, 올 겨울 에너지 10% 절감…'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 시행
정부가 범국민 에너지 절약운동을 통해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의 10%를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만큼, 에너지 절감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2022-09-30 이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