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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개성공단 방북 승인, 중소기업 희망 시작"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 방북 승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영선 장관은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일본 도쿄 소재 수출인큐베이터(BI)에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개성공단 기업 방북 승인은 개성공단에 입
2019-05-19 채진솔 기자 -
내년 예산 500兆 시대 열린다…국가채무 비율 증가
정부의 내년 예산안이 처음으로 500조원 돌파를 눈 앞에두고 있다. 이에따라 국가채무는 780조원을 웃돌며 국가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0%를 넘을 전망이다.19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의
2019-05-19 채진솔 기자 -
[철도안전 ③] 기관 이기주의 넘어야… 철기연·코레일·교통안전공단 '관성'에 젖어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등으로 철도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철도 당국이 메스를 들었다.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기저기 흩어진 철도안전 관련 업무·기능을 한데 모으고 체계화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게 처방의 핵심이다.철도업계
2019-05-17 임정환 기자 -
선로에선 '-' 부동산에선 '+'… 철도공단 2년연속 흑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해 부동산 사업의 수익에 힘입어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주 수익원인 선로사용료는 전년 대비 3.3% 늘었지만, 이자 비용을 감당하기엔 버거웠다.철도공단은 지난해 구분회계 결산 결과 16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 설립 이후
2019-05-16 임정환 기자 -
[철도안전 ②] 유럽 일찌감치 '철도안전기구' 의무화… 사업자·시설관리자로부터 독립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등으로 철도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철도 당국이 메스를 들었다.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기저기 흩어진 철도안전 관련 업무·기능을 한데 모으고 체계화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게 처방의 핵심이다.철도업계
2019-05-16 임정환 기자 -
[누리꾼 톡] 택시업계, 타다 반대에 "소비자 선택 침해" 분노
지난 15일 보도된 경제 기사 중 택시업계의 '타다' 퇴출 대규모 집회 관련 기사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 누리꾼들은 '택시기사 분신,타다 퇴출 대규모 집회…물러설 곳 없어" 기사에
2019-05-16 편집국 -
버스 노사 '웃고' 서민 '울상'… 요금 오르고 준공영제 도입도 결국 혈세로
15일 예고됐던 버스 파업은 막판 협상 타결 등으로 일어나지 않았지만, 후폭풍이 예상된다. 일각에선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요금 인상 등으로 노사는 희색인 반면 국민만 불편과 희생을 감수하는 상황이 연출됐다는 견해가 나온다.특히 정부와 여당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
2019-05-15 임정환 기자 -
[철도안전 ①] [단독] '철도안전기술원' 만든다… 사고조사·부품인증·관제 일원화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 등으로 철도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철도 당국이 메스를 들었다.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기저기 흩어진 철도안전 관련 업무·기능을 한데 모으고 체계화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게 처방의 핵심이다.철도업계
2019-05-15 임정환 기자 -
'버스파업 D-1' 벼랑끝 협상… 대구·인천 타결 이어 경기 요금 인상
버스 노조가 예고한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망이 엇갈린다. 다만 막판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존 태도를 바꿔 버스요금을 올리겠다고 밝혀 파급 효과가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2019-05-14 임정환 기자 -
'세계수산대학' 설립 탄력… 해수부·FAO, 공동시범사업 약정
해양수산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국내 설립을 추진하는 세계수산대학(WFU)을 공동으로 시범 운영한다.해수부는 14일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가 문을 연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이 세계수산대학 공동시범사업
2019-05-14 임정환 기자 -
참 불편한 신기록… 실업급여 月 7000억 '사상 최초'
지난달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원을 넘어섰다. 신규 신청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7000명) 증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가 5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5만5000명보다 6만500
2019-05-14 임정환 기자 -
대일 '김' 수출 순항… 역대 최대 592억 계약 성사
일본에서 열린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인 592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해 계약실적보다 34.5%나 증가한 것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일본 김 관련 단체가 일본 도쿄에서 공동으로 연 제25회 대일 김 수출 입찰·상
2019-05-14 임정환 기자 -
정부, 버스업계 임금보전 지원 확대… 500인 이상 사업장도 2년으로
정부가 버스업계 노동시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해 500인 이상 사업장 기존 근로자의 임금 보전 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버스 공영차고지 등 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사업도 보조하기로 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
2019-05-13 임정환 기자 -
"동결 주장할 용기 있는 공익위원 있을까"… 내년 최저임금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 여부가 다시 공익위원의 손에 맡겨질 전망이다. 정부가 이달 말까지 새 공익위원 위촉을 마치기로 한 가운데 공익위원 위촉은 물론 최저임금 결정 과정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가 될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현행 절차대로 결정
2019-05-13 임정환 기자 -
'버스대란' 1년간 손 놓더니… 기재·국토·고용장관, 앞다퉈 요금인상만 들먹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해 서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vs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버스요금 인상이 필요합니다"문재인 정부가 정책을 시행하면서 숲 전체를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본다는 지적이 나온다. 버스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버스요금
2019-05-13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