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근 경찰청장 "국민불안 해소될 때까지 특별치안활동"

    윤희근 경찰청장은 4일 "흉기난동과 그에 대한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그는 "최근 신림역과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2023-08-04 황지희 기자
  • '서현역 칼부림 사건' 피해자 14명…피의자 현장 체포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13명이 다쳤다. 배달업 종사자로 알려진 피의자 A씨는 현재 경찰에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고 있다.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한 쇼핑몰에서 칼부림이 발생했다.

    2023-08-03 황지희 기자
  • [단독]국민의힘 중진 의원 보좌관 국회 경내서 음주운전 적발

    국민의힘 중진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경내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국민의힘 모 의원실 소속 A보좌관을 불구속 입건했다.&

    2023-08-03 박아름 기자, 황지희 기자
  • 경찰, 이낙연 캠프 '댓글 조작 의혹' 카카오 압수수색

    경찰이 2년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인터넷 댓글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카카오(다음)를 압수수색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지난달 25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 판교아지트를 압수수색했다.앞서 김민

    2023-08-02 황지희 기자
  • [단독]"어머니 모시면 아파트 준댔는데"…친형 부부 흉기 위협 60대 검거

    친형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영등포경찰서는 말다툼하던 60대 친형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이모씨(60대.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50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2023-08-01 황지희 기자
  • 고객정보 도용해 대출받은 서민금융진흥원 직원 적발…경찰 조사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직원이 업무 중 알게된 고객정보를 도용해 대출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세계비즈와 서금원에 따르면 포항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소속 직원 A씨는 지난 5월 고객정보를 도용해 대출을 받았다가 본사에 적발됐다.A

    2023-08-01 김동우 기자
  • 검경,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정조준… 수사 긴밀 협조

    검경이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 원인 수사를 위한 수사 협조 체제를 유지한다.경찰은 지하차도 침수 사고 수사본부를 전담수사팀으로 축소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 수사에 따른 수사 지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앞서 경찰은 사고 이틀 뒤인

    2023-07-27 황지희 기자
  • [단독]음주운전하다 환경미화원 치고 도망친 40대 검거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구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김모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구로구 왕복 7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2023-07-25 황지희 기자
  • 경찰, '신림 칼부림' 범인 신상공개 여부 26일 결정…"영상 유포 자제"

    경찰이 이른바 '신림동 칼부림 사건'의 피의자 조모씨(33.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오는 26일 결정한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6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조씨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조씨는 지난 21일 오후 지하철 2호

    2023-07-24 황지희 기자
  • 윤희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경찰 책임론에 "책임 있다면 밝혀질 것"

    윤희근 경찰청장이 최근 거세지고 있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경찰 책임론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면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윤 청장은 24일 서대문구 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며 "수사를 통해

    2023-07-24 박아름 기자
  • "사모펀드 인수 후 회사 운영 합리적으로 변해...효율성도 배가"

    일부 시민단체 및 노동계가 최근 몇 년 사이 진행돼 온 사모펀드의 시내버스업 진출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우며 준공영제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준공영제가 사모펀드의 먹잇감이 돼 완전공영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막상 사모펀드에 인수된 버스회사 노동자들은 이와는 전

    2023-07-24 김상진 황지희 기자
  • [단독]또 도심 칼부림…전통시장서 흉기 휘두른 60대 검거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식당 업주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 난동을 피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일 특수협박 및 업무방해 혐의로 박모씨(66)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박씨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한 식당 앞에서

    2023-07-24 황지희 기자
  • 선진국도 대중교통 민간 투자 활성화…'윈-윈' 정책 펼쳐야

    [편집자 주]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된 지 내년이면 20년이 된다. 준공영제 도입 이후 버스 사고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고,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눈에 띄게 향상됐다. 서울에서 개혁이 성공하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인천 등 전국적으로 준공

    2023-07-23 김상진 최중혁 황지희 기자
  • "오송 참사도 경찰 탓?"…반복되는 책임론에 경찰은 한숨만

    국무조정실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관 6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하면서 경찰 책임론이 불거졌다. 경찰이 112 신고 당시 미흡하게 대처해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10월 이태원 참사 이후 또 다시 경찰에 책임 화살이 쏠리자 내부에선 "

    2023-07-22 박아름 기자
  • [단독]서울 독극물 의심 '노란 소포' 신고 9곳...경찰 특공대 출동

    전국 곳곳에서 독극물 테러로 의심되는 국제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만 총 9곳에서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고된 서울 내 테러 의심 우편물 신고 건수는 총 9건이다. 서울

    2023-07-21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