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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막 올랐다
이스라엘이 자국을 기습공격해 수천 명의 인명피해를 입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와의 전쟁을 선언했다.8일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안보 분야 장관들을 소집해 심야 회의를 열
2023-10-08 편집국 -
[단독]명절에 만취해 도로 위에서 잠든 40대…알고 보니 수배범
명절 연휴 기간에 술을 마신 채 영치 대상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5일 경찰에 따르면 장위지구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조모씨(48)를 검거했다.경찰은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께 지역안전순찰 중 서울 성북구 한 도로에 시동이 켜진 채 불법 정차된
2023-10-05 황지희 기자 -
출범 1년 지난 '윤희근호' 민생치안 평가는?…“실질적 피해회복‧범죄예방”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8월로 임기 2년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윤 청장 체제가 들어선 후 수사 상황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치안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수사력이 저평가됐을 뿐 악성사기, 마약, 건설현장 폭력행위 등 민생 관련 수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2023-10-02 박아름 기자 -
황금연휴 ‘빈집털이 주의보’…“문 단속 철저히 하세요”
28일부터 6일 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빈집털이'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각별한 대비를 요구하고 나섰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시‧도 경찰청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내달 3일까지 합동 특별 방범활동을 일제 실시한다. 경찰
2023-09-28 황지희 기자 -
‘서열 2위’ 경찰 치안정감에 김희중‧김수환 승진…치안감에 박현수 등 승진
경찰 ‘서열 2위’로 꼽히는 치안정감 자리에 김수환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53)과 김희중 행정안전부 경찰국장(58)이 내정됐다. 또 ‘서열 3위’인 치안감 자리에는 박현수 국정상황실 경무관과 오문교 경찰청 대변인 등 8명이 내정됐다. 눈에 띄는 점은 경찰대
2023-09-27 황지희 기자 -
자본시장의 검은 손②
수상한 인수 세력 … '신사업 남발'에 주가 거품 양산
[편집자주] 주식시장은 '자본시장의 꽃'으로 불린다. 돈과 자본을 매개로 작동하는 자본시장에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사회 근간을 떠받치고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이런 자본시장에는 늘 명과 암이 존재한다. 일확천금을 쫓으며 선량한 투자자들의 급소를 노리는
2023-09-26 김동우 김상진 황지희 기자 -
자본시장의 검은 손①
'유망종목'에서 한 순간에 '거래정지' 나락…셀피글로벌에 무슨 일이
[편집자주] 주식시장은 '자본시장의 꽃'으로 불린다. 돈과 자본을 매개로 작동하는 자본시장에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사회 근간을 떠받치고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하지만 이런 자본시장에는 늘 명과 암이 존재한다. 일확천금을 쫓으며 선량한 투자자들의 급소를 노리는
2023-09-26 김동우 김상진 황지희 기자 -
[단독]경찰청, 내년 상반기 인사 前 30% 우선 감축…TF 등 포함
2천900여명을 치안 현장으로 배치하는 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사무인력 슬림화에 착수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본청 인사 총 102명을 감축하기에 앞서 오는 10월 19일까지 국‧관별 초과 인력의 30%를 감축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n
2023-09-22 박아름 기자 -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상 완성할 것"
"제 고향이라 더 정이 가고 우리 도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이 큽니다" 취임 15개월을 맞은 민선 8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다.천막 투쟁 등 각고의 노력 끝에 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를 이뤄낸 데 이어 '202
2023-09-22 최중혁 박아름 황지희 기자 -
'라임 주범' 김봉현,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 중형
1천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2023-09-19 유동선 기자 -
경찰, 내근 줄이고 치안 강화한다…9000명 순찰 투입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급증하자 경찰이 일선 현장의 치안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국가경찰위원회는 18일 조직개편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편안에는 △경찰관서 관리기능 인력 감축, 치안현장으로 재배치 △형사기동
2023-09-18 황지희 기자 -
윤희근 "경찰관 마약 사건 유감…내부 통제 강화 검토"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이 마약 모임 중 추락사한 사건과 관련, 윤희근 경찰청장이 유감을 표했다.윤 청장은 18일 서면으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을 집행하는 책무를 지닌 경찰관이 이러한 사건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마
2023-09-18 황지희 기자 -
印-중동-유럽 철도·항만 연결 구상 출범… 美, 일대일로에 '맞불'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맞서 인도-중동-유럽의 철도 및 항구 등 인프라를 연결하는 구상이 미국 주도로 출범했다.10일 백악관 등에 따르면 △미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UAE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유럽
2023-09-10 성재용 기자 -
모로코 강진에 사망자 2000명 넘어… '천년고도' 처참하게 붕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규모 6.8 강진의 사망자가 현재(현지시각 9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2012명으로 집계됐다. 중상자도 많아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0일(현지시각) 모로코 국영 알 아울라 TV는 내무부의 최신 발표를 인용해 "이번 강진으로
2023-09-10 성재용 기자 -
경찰, ‘경찰 사칭’ 블라인드 계정 판매자 검거…IT업계 종사 30대
경찰이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사이트 ‘블라인드’에 경찰을 사칭해 살인예고글을 게시했던 피의자A씨(32)에게 블라인드 계정을 판매한 피의자 B씨(35)를 검거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6일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찰을 사칭하여
2023-09-06 박아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