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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코엑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소송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이 결국 소송전에 돌입한다. 본안 소송까지 진행되면 또 다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은 최근 대전지방법원에 코레일을 상대로 서울역 북부 유휴부지
2019-08-19 성재용 기자 -
유전자 분석업계, 2분기 사상최대 매출… 하반기 전망도 '맑음'
19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이원다이애그노믹스 3대 유전체 업체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그간 각종 규제 문제로 빛을 못 봤던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 업체들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2019-08-19 김새미 기자 -
대한항공·아시아나, 적자 탓에 국내선 화물 서비스 일부 중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0월부터 국내선 화물 운송서비스 일부를 중단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회사 홈페이지에 화물운송서비스 중단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대한항공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국내선 청주·대구·광주공항의 화물판매 및 운송, 터미
2019-08-19 박성수 기자 -
'광역알뜰교통카드' 4명 중 1명만 마일리지 채워… 수도권 편중
정부가 서민 교통비를 줄이겠다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했지만, 제대로 혜택을 보는 이용자는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수도권과 그렇지 않은 지방은 이용 횟수에서 적잖은 편차를 보였다.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40·50
2019-08-19 임정환 기자 -
제네시스, 럭셔리카 전시회 '몬터레이카 위크'서 민트 콘셉트 선봬
제네시스 브랜드는 14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9'에서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민트 콘셉트'를 전시했다고 밝혔다.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2019-08-19 옥승욱 기자 -
정부·이통사, 삼성전자에 '갤노트10 LTE' 출시 요청
삼성전자가 23일 출시하는 '갤럭시노트10'에 대해 정부와 이통사들이 LTE 모델 출시를 요청했다.갤럭시노트10은 국내에는 5G 모델로만 출시된다. 이 때문에 5G 네트워크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에 민원기 과학기술
2019-08-19 신희강 기자 -
NHN페이코, 8월 '코레일 열차 예매' 이벤트 실시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는 추석 연휴 열차 예매를 앞두고 '페이코(PAYCO) 코레일 예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NHN페이코는 8월 말까지 '코레일톡' 앱과 코레일 웹사이트에서 페이코로 열차 승차권을 결제한 이용자들에게 경품 및 이벤트 응모 기회
2019-08-19 신희강 기자 -
정부, 대형건설사 시공현장 300곳 연말까지 고강도 점검
정부가 사망사고 발생이 잦은 대형건설사 시공현장 300개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불시 점검을 한다. 또 중소규모 건설현장은 수시점검을 시행하고, 추락사고 위험현장 집중감독에도 나선다.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안전보건공단 및 시설안전공단 등
2019-08-19 성재용 기자 -
애국테마주 ‘과열’ vs ‘매수 기회’ 엇갈리는 전망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의 여파가 장기화되며 증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대항마로 꼽히는 국내 종목들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들은 일본 불매운동에 따라 대체품으로 국내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수혜
2019-08-19 박예슬 기자 -
'세종시대' 맞은 과기정통부… "소통 활성화 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정부 과천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세종시대 문을 열었다. 지난 2013년 과천청사에 둥지를 튼 지 6년여 만이다. 정부 세종청사 내 각 부처를 비롯해 대덕연구단지 등과 근거리에 위치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
2019-08-19 연찬모 기자 -
올해 세수비상… 진도율 5%↓, 국세 4000억↓, 법인세 대상 29만개↓
하반기 국세청의 역할이 막중해 졌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소관세입을 초과 달성하며 세수 호황을 누렸지만 올해는 사정이 완연히 다르다. 자칫 세수 펑크를 걱정해야 할 처지이다.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일본의 수출규제, 글로벌 경
2019-08-19 권종일 기자 -
시멘트협회, 일본산 석탄재 국내산으로 대체
한국시멘트협회는 19일 향후 일본 수입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 또는 점토 등 다른 원료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석탄재는 시멘트 생산 필수 원료다. 지난해 기준 315만톤이 시멘트 원료로 사용됐으며 그중 128만톤(40.6%)이 일본에서 수입됐다.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수
2019-08-19 박성수 기자 -
“유통 공룡도 쉽지 않은데”…혼자 웃은 편의점 ‘2분기 실적 好好’
유통시장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관련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2분기 편의점은 오히려 매출이 늘어 주목된다. 오프라인 매장 중 가장 빠르게 유통 트랜드를 접목시켜 온라인이 침투하기 어려운 분야라는 분석이다.19일 관련 업계에 따
2019-08-19 한지명 기자 -
포스코건설, 재무구조 개선됐지만… 상반기 영업익 감소
포스코건설의 재무성과가 두드러진다. '재무통' 이영훈 사장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시점에서 내실다지기로 풀이된다. 다만 재무안정성 제고에 급급하다보니 영업성적이 대형사 중에서 가장 저조하다.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을 수도 있
2019-08-19 성재용 기자 -
유병찬 이월드 대표, 다리절단 사고 공식 사과… "치료과정 함께할 것"
유병천 이월드 대표이사가 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 관련 사과문을 올렸다.유 대표는 19일 홈페이지에 "해당 놀이기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게시했다.해당 글에 따르면 현재 이월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월드의 직원들이 24시간
2019-08-19 임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