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배구조 개선 과정서 일부 걸림돌에 '골머리'

    효성·롯데 등 대기업, 지주사 전환 '실적회복·오너이슈' 관건

    효성·롯데 등 대기업, 지주사 전환 '실적회복·오너이슈' 관건

    2018-01-05 엄주연
  • 연초부터 기관영업에서 市銀 한판승부

    신임 은행장 첫 평가무대는 ‘서울시금고 쟁탈전’

    주요 은행장의 첫 평가무대가 정해졌다. 바로 예산 32조원에 달하는 서울시금고 유치전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금고 운영을 맡게 될 은행 선정을 앞두고 있다.금고선정을 위한 고시는 이 달말 공고하고 설명회는 2월, 사

    2018-01-05 차진형
  • 삼성전자 경영진, 자사주 매입 릴레이… '책임경영-주인의식' 표명

    삼성전자 신임 경영진들이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경영 성과를 보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현석 CE 부문장(사장), 고동진 IM 부문장(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 CFO(사장)은 각각 삼

    2018-01-05 윤진우
  • 초대형IB 발행어음 결국 ‘2강’ 체제로가나… ‘반쪽짜리’ 논란도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 5곳이 초대형IB로 출범한 지 반년 가까이가 돼 가지만 핵심 사업인 ‘단기금융업(발행어음)’의 인가가 일부 증권사에만 국한돼 ‘반쪽짜리’라는 비판을 피하기가 어려워졌다.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에

    2018-01-05 박예슬
  • [캠퍼스 소식] 경희대 최석호 교수팀, 그래핀·실리콘 양자점 태양전지 개발 外

    ◇ 경희대 최석호 교수팀 개발 그래핀·실리콘 양자점 기반 태양전지, 효율 16.2% 향상경희대학교는 응용물리학과 최석호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실리콘 양자점 융합구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실리콘 기반 태양전지는 효율이 14%대를 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이

    2018-01-05 류용환
  • 최저임금 늪에 빠진 편의점

    세븐일레븐·미니스톱, 상생안 '고심'… "이러지도 저러지도"

    최저임금이 전년과 비교해 16.4% 인상된 7530원으로 결정되면서 편의점업계에 위기론이 고조되고 있다. 그나마 업계 1위인 CU와 2위인 GS25는 수백억원 수준의 상생안을 발표하면서 사태 안정화에 나서고 있지만, 하위권 업체인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등은 아직 상생안

    2018-01-05 진범용
  • 셀트리온 두번째 기대주 '트룩시마', 유럽 점유율 확대로 가치 상승

    셀트리온의 혈액암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트룩시마의 유럽 내 시장점유율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 집계 기준 7%까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트룩시마는 비호지킨스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

    2018-01-05 손정은
  •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사장 승진

    현대차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했다.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현대

    2018-01-05 옥승욱
  •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박동욱 전 본부장

    현대건설은 박동욱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박동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으며 현대자동차 재경사업부장(전무), 현대건설 재경본부장 등을 거쳤다.1962년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2018-01-05 성재용
  • 광산개발 피해 ICT 관리… 광해관리공단, 중장기 정보화전략 계획 수립

     한국광해관리공단이 5일 4년간의 중장기 정보화전략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정보화전략 계획은 기존의 광해(광산개발에 따른 피해) 관리사업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와 성과를

    2018-01-05 박기태
  • '롯데글로벌' 반전 모멘텀 찾을까... 그룹 편입 1년 적자 81억

    롯데계열 물류사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그룹 편입 후 지속되는 저조한 영업익 때문이다. 롯데글로벌의 신년 최대 목표는 수익성 확보를 통한 적자 완화가 될 전망이다.롯데글로벌은 현대로지스틱스에서 이름을 바꾼 지난해 12월부터 줄곧 적자를 보고 있다.롯데

    2018-01-05 김희진
  • 춤추는 '환율' 어쩌나… 개입하면 '조작국' vs 방치하면 '치명상'

    새해부터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금융당국이 개입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경제수장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만난 '적극 대응'을 약속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정부가 환율 문제에 개입했다간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으로

    2018-01-05 최유경
  • 희림, 국내외 공항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김포국제공항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등 국내외에서 공항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희림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김포국제공항 개발 마스터플랜 프로젝트는 국내선 제2여객터미널과 교통 센터 신축, 화물청사 및 배후지원단지 개발 계획,

    2018-01-05 성재용
  • 은행권 채용비리 2차 조사 착수…경남은행만 제외

    금융당국이 은행권 채용비리와 관련해 고강도 재조사에 착수했다.지난 1차 점검 결과 전‧현직 임원들의 자녀 상당수가 채용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조사대상은 국민, 신한, KEB하나, 농협, 수협,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10여곳이다.1차 조사 당시

    2018-01-05 차진형
  • "신용등급 추락 우려 줄었지만… 업황 부진 전망 여전"

    주택경기 '호조', 건설업체 신용 강등 랠리 '일시정지'

    앞선 주택경기 호황에 따른 영업성적을 바탕으로 건설기업들의 신용등급 강등 기조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부실 현장 역시 줄어들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신용등급 하향 조정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주택 경기의 불확실성에 따라 주택사업에 편중된 포트폴리

    2018-01-05 성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