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가전·뷰티분야 창업 교육
  • ▲ 코웨이 위스쿨 3기 모집 포스터 ⓒ 코웨이
    ▲ 코웨이 위스쿨 3기 모집 포스터 ⓒ 코웨이



    코웨이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코웨이 위 스쿨(Wi School)’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3회를 맞는 해당 프로그램은 공모전과 창업교육을 결합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3기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8일 까지며, 코웨이 위 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는 코웨이 렌탈 비즈니스에 4차 산업을 접목한 환경가전, 뷰티 분야를 주로 다룰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이와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제출하고 오는 7월까지 총 6회의 창업교육과 일대일 멘토링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완성한다.

    7월 말엔 사업계획서 발표와 함께 우수자들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위스쿨 3기 주요 강사진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 권순범 이큐브랩 대표,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멘토링은 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 형태로 운영되어 그 의미가 크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현장 임직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위스쿨 3기 우수자 시상금은 총 2,500만원으로 1등부터 4등까지 약 10팀을 선발한다.

    이해선 대표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보유한 역량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이다”라며 “위스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 방안 마련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