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엔 의료개혁 본격 드라이브 … 의대증원 끝났고 비급여 관리 착수

    국정 혼란에도 의료개혁은 을사년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가 걸린다. 올해 내내 의대증원을 두고 의정 갈등이 지속됐다면 이제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앞당기는 비급여 문제를 비롯해 종별 보상체계 등 한국의료의 고질병이 수술대에 오른다. 31일 정부와 의료계 마찰의 원인

    2024-12-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현대차 GBC, 서울시와 협상 난항 … 新설계안 해 넘긴다

    현대자동차그룹 숙원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가 답보상태인 가운데 새설계안 공개가 해를 넘기게 됐다. GBC 최고층수를 두고 현대차와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대립하면서 연내 새설계안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시한이 다시 늦춰진 것이다. 당초 내년 하반기중

    2024-12-31 나광국 기자

  • 교보증권, 종투사 진입 위한 조직개편·임직원 인사 단행

    교보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 진입을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비즈니스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직의 지속성장을 강화하고자 조직개편·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자산관리부문 신설로 효율적 연계영업 강화, 부동산관련 본부를 통합하고 DCM 및 VC업무

    2024-12-31 전한신 기자

  • 신년사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디지털 혁신·PF 안정화 통한 지속 성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2025년 여신금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자산 건전성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 여신금융업계가 과감한 변화와

    2024-12-31 박정연 기자

  •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접수 마감…250여편 응모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에 250여편이 접수됐다고 31일 밝혔다.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11월 1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모바일 또는 PC 플랫폼 기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2024-12-31 김성현 기자

  • 홈앤쇼핑, 4년 연속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관 선정

    홈앤쇼핑은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2024-12-31 이미현 기자

  • 한국투자증권 "새해에도 개인투자자 대상 MTS‧HTS 교육"

    한국투자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의 비대면 투자 지원 및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한 달간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과정은 비대면 주식 거래를 위한 MTS·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강의다.&

    2024-12-31 홍승빈 기자

  • [하나증권 人事] 윤보원 Club1한남WM센터장 外

    <신임>◇부서장△Club1한남WM센터장 윤보원 △영업1부WM센터 지점장 정영주 △강남금융센터장 김정옥 △강남파이낸스WM센터 지점장 권용규 △서초WM센터장 고경연 △훼미리지점장 김도형 △삼성동금융센터 부센터장 심양섭 △천안지점장 전민호 △청주지점장 유휘은 △창

    2024-12-31 홍승빈 기자

  • 이지스운용 "내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투자 구조 및 사이클 전환 가시화"

    내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투자 구조와 주기 등 패러다임 전환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오피스·물류 등 전통 섹터의 사이클 변화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임대주택·데이터센터·라이프사이언스 등 새로운 성장 섹터를 중심으로 한 투자 재편이 가속화될

    2024-12-31 홍승빈 기자

  • N-경제포커스

    새해 한국경제 '고환율發 2차 쇼크' 맞나 … '스테그플레이션' 우려 고조

    달러당 1500원에 육박하는 고환율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다시 일으켜 새해 우리 경제에 '2차 쇼크'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통화 당국에 의해 공식 제기됐다. 통계청이 내놓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지만, 지금의 고환율이 수입품의 물가를 끌어 올리

    2024-12-31 정훈규 기자

  • 신년사

    김철주 생보협회장 "리스크 관리·소비자 신뢰로 도약할 것"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2025년 생명보험산업의 내실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와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생보업계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더욱

    2024-12-31 박정연 기자

  • 서학개미 역대급 투자이민…새해도 '국장 탈출' 이어질까?

    올해 국내 증시는 대내외 불확실성 속 전 세계적으로 바닥권 수익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반면 뉴욕 증시는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시장으로 투자이민을 떠나는 서학개미가 급증했다.3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연초

    2024-12-31 전한신 기자

  • 올 11월까지 덜 걷힌 국세수입 8.5兆… 올해 30조 세수펑크 예상

    올해 11월까지 걷힌 국세가 315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조5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4년 1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11월 국세수입은 22조2000억원으로 전년 보다 3조1000억원 증가했다.취업자

    2024-12-31 김보라 기자

  • 새해 첫 날 동해선 개통… 부산·울산·강원 '일일 생활권' 된다

    국토교통부는 동해안 권역(부산~강릉)이 철도로 연결돼 2025년 새해 아침 첫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은 포항역과 삼척역을 잇는 연장 166.3km의 신설 노선으로, 총사업비 3조4297억원이 투입됐다.1월1일부터는

    2024-12-31 김보라 기자

  • '한국경제 버팀목' 수출, 올해는 빨간불

    그동안 한국 경제를 견인해왔던 수출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조를 유지 중이지만, 부진했던 2023년 9월까지의 기저효과가 걷히면서 수출 증가 폭은 넉 달 연속 둔화세다. 주력 업종인 반도체의 업황 악화와 내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국내

    2024-12-31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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