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6%↑, 최고價 '더 리버스 청담'…·상가 5% 인상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평균 6% 이상 인상된다. 국세청은 30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과 '소득세법'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는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오피스

    2022-12-30 이희정 기자
  • 한의사 초음파 논란 직역 갈등으로… 의료계 7개 단체 “시스템 붕괴”

    대법원이 한의사가 초음파를 사용해도 된다는 판결을 내린 후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첨예한 직역 갈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30일 의료계 7개 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

    2022-12-30 박근빈 기자
  • [신년사] 정지원 손보협회장 "미래·소비자·내실이 키워드… 기민하게 변화해야"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내년 손해보험업계가 미래, 소비자, 내실 등 3가지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기민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지원 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장기간 익숙해졌던 저물가‧저금리 경제구조가 고물가‧고금리 구조로 급격하게 변화됐

    2022-12-30 정재혁 기자
  • [신년사] 김주현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최우선"

    "새해 금융위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고통을 가장 크게 느낄 취약계층이 힘든 시기를 잘 버티어 낼 수 있도록 돕고,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비한 금융시장 안정 확립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겠다."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0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되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

    2022-12-30 송학주 기자
  • [포토] 취임소감 밝히는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영업부 본점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임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12-30 정상윤 기자
  • 대우건설, 수방사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회사는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26년간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2022-12-30 박정환 기자
  • '똘똘한 한채' 옛말?…강남 대장주도 '흔들'

    고금리와 대출제한 등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로 ‘똘똘한 한 채’도 휘청거리고 있다. '강남 불패'라는 별명까지 탄생시킨 강남권 고가주택마저 집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주택 시장의 경착륙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대치

    2022-12-30 박정환 기자
  • [데일리 IT 단신] LGU+, 웹3.0 기반 키즈 서비스 개발 外

    ◆ LGU+, 웹3.0 기반 키즈 서비스 개발LG유플러스는 블록체인 기반 Web3 스타트업 위치컴퍼니와 신규 사업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위치컴퍼니는 Web3 전문 스타트업으로, 웹 기반 NFT 메타버스 서비스 ‘위치월드’를 개발했다. 유저들이 NFT를 쉽게

    2022-12-30 김성현 기자
  • [일문일답]이창양 "내년 2~3분기 전기요금 인상 추후 결정"…한전적자 7조 해소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내년도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2~3분기에도 연속적으로 인상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전기요금 인상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내용.&nb

    2022-12-30 이희정 기자
  • 방기선 기재차관 "전기요금 인상 물가, 0.15%p 상승 전망"

    정부가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을 kWh(킬로와트시)당 13.1원 인상하기로 하면서 물가상승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이번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에 미칠 영향은 0.15%p 정도라며 진화에 나섰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2-12-30 이희정 기자
  • 내달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수 PCR' 실시… 최소 2번 검사

    정부가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검역 강화를 선택했다. 입국 전후 최소 2번의 확인이 이뤄지며 입국 후 1일 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초 예상보다 견고한 대책이 시행되는 것이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22-12-30 박근빈 기자
  • [신년사] 정희수 생보협회장 "IFRS17·킥스 연착륙 지원"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이 내년 새 회계제도인 IFRS17과 감독회계제도(K-ICS)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고, 생보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도 가속화한다.  정희수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행되는 IFRS17과 K-ICS의 적용 과정에서

    2022-12-30 정재혁 기자
  • 한일홀딩스, 친환경 투자 탓에 배당금 확대 숨고르기

    한일홀딩스 한 지붕 아래 있는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의 배당계획이 엇갈려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원자재 가격 인상, 화물연대 파업 등 여파로 올해 시멘트 업계 수익성이 악화한 가운데 한일시멘트는 과거 수준의 배당금을 책정한 반면 한일현대시멘트는 규모를 줄였다.&nb

    2022-12-30 이가영 기자
  • 경영정상화 나서는 쌍용차, 내년 ‘사명변경·신차흥행’ 관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내년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선다. 성공적인 사명변경과 경쟁력을 갖춘 신차출시가 경영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거론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내년 사명변경을 추진한다.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지난 21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주최한

    2022-12-30 김재홍 기자
  • 전문가들 "플랫폼 규제 일변도, ‘맞지 않는 칼’" 우려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책안을 내놓은 가운데 자율규제가 아닌 플랫폼 규제에만 치중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의 자율성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정책을 고도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였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디지털 플랫폼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경

    2022-12-3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