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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신차로, 보상은 감가로?" … 자동차 침수, 보험사에 이렇게 대응하세요
기록적인 폭우로 차량 수천 대가 침수되면서,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보험사와 가입자 간 분쟁이 급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2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22일 사이 자동차 3874대가 침수 피해로 보험사에 접수됐으며, 추정 손해액은 무려 388억원에 달한다
2025-07-24 김병욱 기자 -
업비트 데이터랩, 솔라나·수이 생태계 테마 지수 신규 추가 … "시세 흐름 한눈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투자자들의 시장 이해를 돕기 위해 ‘솔라나 생태계 지수’와 ‘수이 생태계 지수’를 업비트 데이터랩에 새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업비트 데이터랩은 특정 주제에 따라 가상자산의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테마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비트
2025-07-24 곽예지 기자 -
KB금융, 청년·소상공인·저출생 대응에 1.6조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동안 총 8023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실적(7848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사회적 가치는 1조 5871억원에 달한다.KB금융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저출생 해소 ▲미래세대 육성
2025-07-24 이나리 기자 -
국민은행,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 출시 … 갤럭시부터 시작
KB국민은행이 모바일 앱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모바일 신분증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이나 ‘삼성 월렛’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KB스타뱅킹 앱에서도 간편하게 신청·등록
2025-07-24 이나리 기자 -
K-금융, 런던에서 날다 … 신한은행, 영국 정부와 3.7조 규모 투자 협력 논의
신한은행이 영국 정부와 손잡고 글로벌 민관 금융 협력 확대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영국 외무·영연방개발부(Foreign, Commonwealth & Development Office)와 만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5-07-24 이나리 기자 -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발급 개시 … 실물 없이도 OK
NH농협은행은 24일 NH올원뱅크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발급되며,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이를 통해 고객은 비대면
2025-07-24 이나리 기자 -
韓, 역성장 쇼크 벗고 2분기 0.6% '전망치 상회' … 수출·소비가 살렸다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6% 상승하며 역성장의 늪에서 벗어났다. 미국의 관세정책 가운데도 수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이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2025-07-24 곽예지 기자 -
[속보] 2분기 경제 성장률 0.6% … 수출·민간소비 반등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0.6% 증가하며, 1분기의 마이너스 성장(-0.2%)에서 반등했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치)'에 따르면,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은이 지
2025-07-24 곽예지 기자 -
7월 기업심리지수 2개월 연속 하락 … 제조업 ‘급랭’, AI 수요에 비제조업은 ‘선방’
7월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위축됐다. 자동차·반도체 등 수출 주력 업종 부진으로 제조업 심리가 크게 악화된 반면, 인공지능(AI)과 냉방 관련 수요가 늘어난 비제조업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7월 기업경기조사’에
2025-07-24 이나리 기자 -
토스,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개시 … "실물 신분증과 효력 동일"
토스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토스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2025-07-23 곽예지 기자 -
카카오뱅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출시 … "안드로이드·iOS 지원"
카카오뱅크가 실물 신분증 없이도 병원, 은행, 관공서, 편의점 등에서 신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춘 디지털 형태의 신분증이다. IC 칩이 내장된 실물 IC 카드
2025-07-23 곽예지 기자 -
코빗, '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공식 가입 … "스테이블코인 경쟁력 강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인 서클(Circle)의 ‘얼라이언스 프로그램(Alliance Program)’에 공식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서클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은 USDC 채택 확대와 온체인 경제 구축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커뮤
2025-07-23 곽예지 기자 -
'디지털 뱅크런'까지 대비 … 더 똑똑해진 은행 '위기대응계획'
금융위원회는 23일 신한·KB·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소속 은행 등 총 10개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D-SIFI)'에 대한 '자체정상화·부실정리계획(RRP)'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계획은 금융기관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건전성을
2025-07-23 김병욱 기자 -
신한·KB·하나 등 10곳, ‘중요 은행·금융그룹’ 재지정 … 내년에도 자본규제 유지
금융당국이 신한·KB·하나·우리·농협 등 10개 은행‧금융지주를 2026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 및 금융기관(D-SIB·D-SIFI)’으로 재지정했다. 해당 금융사들은 내년에도 1%의 추가 자본 적립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2025-07-23 이나리 기자 -
부실 저축은행 첫 자율 구조조정 … KBI, 라온저축은행 인수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라온저축은행이 KBI그룹 계열사인 KBI국인산업에 매각된다.금융위원회는 23일 열린 제14차 정례회의에서 KBI국인산업의 라온저축은행 주식 60% 취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경북 구미에 위치한 라온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기준 자
2025-07-23 박정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