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로 등 21곳 '대부업 프리미어리그' 확정…9월 시장 재편

    대부업 프리미어리그에 참여할 업체 21곳이 결정됐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대부업 시장에서 저신용자 자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21곳을 최초로 선정했다.선정 기준은 △저신용자(신용평점이 하위

    2021-08-30 이대준 기자
  • 2분기 카드 해외 사용금액 33억7000만달러… 전분기대比 31.7% ↑

    올해 2분기에 코로나19 완화로 해외국가들의 이동제한이 일부 풀리면서 카드 사용금액이 늘어났다. 한국은행은 2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신용, 체크, 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33억7000만 달러로 전분기에 비해 31.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0

    2021-08-30 이대준 기자
  • 통매각 무산된 한국씨티은행, 직원 고용안정 국감 화두된다

    한국씨티은행의 통매각은 무산되고 부분매각과 단계적 폐지로 선택지가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부분매각과 청산에 반대하는 한국씨티은행 노조는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와 고용안정이 최우선 고려사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있다.  30일

    2021-08-30 이나리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 취소' 1심서 승소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징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금융권에서는 동일한 법리로 징계를 받은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한 금융사 CEO에 징계 수위도 대폭 감경될 것으로 보고 있다.&nb

    2021-08-27 최유경 기자
  • 고승범 "가계부채 필요시 추가 규제… 코인거래소 연장 안돼"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부채 억제와 관련해 "필요시 추가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상화폐사업자의 신고 기한 연장에 대해서는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일정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고 후보자는 27일 국회 정무위원

    2021-08-27 최유경 기자
  • 카뱅, 주택담보대출 경력직 채용… 주담대 출시 준비 '착착'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및 전월세보증금대출 등 담보 대출을 운영할 경력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담보대출 운영 ▲담보대출 운영지원이며, 채용 예정인원은 각 분야별 00명이다. 서류 접수는 다음달 12일까지다.카카오뱅크는 2018

    2021-08-27 최유경 기자
  • 우리종합금융, MZ세대 겨냥 연 10% 하이정기적금 출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종합금융이 MZ 세대를 겨냥한 최고 연 10% 이자의 '하이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정기적금'은 연 2.0%의 기본금리에 최고 8.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세부적으로 ▲신규고객 4% 우대 ▲마케팅 수신

    2021-08-27 최유경 기자
  • 저축은행, 대출규제 이어 금리인상까지 '수익성 악화' 우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인상하면서 저축은행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금융당국의 대출규제로 대출영업을 더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예금금리 인상에 대한 이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이 대출규제에 이어 기준금리까지

    2021-08-27 이대준 기자
  • 우리카드, 캐릭터 다이노탱과 콜라보 '오늘하루체크 스페셜' 출시

    우리카드가 '오늘하루체크' 카드의 스페셜 버전을 선보였다.우리카드는 MZ세대 특화 카드인 #오하쳌과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이 콜라보한 ‘#오하쳌(오늘하루체크)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인스타그램 27만 팔로워를 보유한 MZ세대 인기 일러

    2021-08-26 이대준 기자
  • 추가 인상 시점에 촉각… 이주열 "금리인상 첫 발 디뎠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p 올리면서 지난해 5월부터 유지된 제로금리 시대는 1년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그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금통위는 10월, 11월에 각각 예정돼 있다.◆ "추

    2021-08-26 최유경 기자
  • 한은, 기준금리 0.75%로 인상…1805조 가계빚 조인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6일 기준금리를 0.75%로 0.25%p인상했다. 올 2분기 기준 가계부채가 1년 전보다 10.3% 급증한 1805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제로금리 시대를 종결하고 금리 정상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2021-08-26 최유경 기자
  • 카드론 발행잔액 4.3조 증가…“마케팅 줄여 대출규제 맞춘다”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카드론 대출이 급증해 금융당국의 규제를 피할 수 없게 됐다. 향후 신용대출 한도를 비롯해 가계대출 관리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들의 상반기 카드론 발행잔액은 총 34조13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3

    2021-08-26 이대준 기자
  • 보험사, 유통업계와 '콜라보' 쏟아져… "브랜드 노출 효과적"

    보험사들이 최근 유통업계와 손잡고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접근이 용이한 마트나 편의점을 통한 브랜드 노출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이색적인 것을 찾는 MZ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26일 보험업계 따르면

    2021-08-26 전상현 기자
  • 고승범 "대출 관행 엄격해져야… 기준금리 소폭 상승 긍정적"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가계부채 폭증과 관련해 상환 능력만큼 대출해주는 관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소폭의 기준 금리상승은 금융불균형 해소에 '긍정적'이라는 입장도 내놨다.고 후보자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차주 단위의 총부채원리

    2021-08-25 최유경 기자
  • 대환대출 플랫폼, 10월 이어 12월 출시… 비대면 시장 확대

    '대출 갈아타기' 이른바 대환대출 플랫폼을 둘러싼 은행과 빅테크 간 견해차에 따라 이르면 연내 두 가지 플랫폼이 출시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대출 옥죄기와는 별도로 비대면 대환대출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애초 빅

    2021-08-25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