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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법카 사용 늘었다”…우리·하나카드, 취급액 급증
카드사들의 상반기 실적 호조에 법인카드 취급액 증가도 일조했다. 특히 우리카드와 하나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증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전업카드사들의 상반기 법인카드 취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우리카드와
2021-08-25 이대준 기자 -
씨티은행 소매금융 출구전략, 9월로 또 연기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출구 전략이 또 미뤄졌다. 애초 7월 매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8월로 연기했다가 또 다시 9월 이후로 연기됐다. 24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유명순 은행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9월 이후 출구전략 방향을
2021-08-24 최유경 기자 -
가계빚 1805조 '사상최대'…2분기에만 40조 늘었다
우리나라 가계빚이 1800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의 잇따른 대출 규제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그널에도 가계·신용대출 증가세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분기말 가계신용 잔
2021-08-24 최유경 기자 -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입직원 99명 채용
신용보증기금은 2021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99명의 신입직원을 뽑는다. 상반기 93명을 포함한 연간 채용인원은 총 192명으로 올해 금융공기업 중 최대규모다. 24일 신보에 따르면 분야별 모집인원은 금융사무인력 70명을 포함해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
2021-08-24 최유경 기자 -
신한카드, 자동차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 리뉴얼
신한카드는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전면 리뉴얼해 고객 본인의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i(아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2021-08-24 경남희 기자 -
손보사, 상반기 RBC비율 개선… 흥국화재 자본확충 '미흡'
손보사들이 대부분 상반기에 후순위채 발행 및 실적 호조 등으로 재무건전성이 개선됐다. 하지만 흥국화재는 RBC비율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자본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공시된 10개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상반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08-24 이대준 기자 -
'집단대출 절벽' 실수요자들, 마통·2금융권 매달린다
은행권의 연쇄 대출 중단 사태로 이사 및 입주를 앞둔 실수요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 입주를 앞둔 경기도의 한 단지에서는 "집단 대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공고문을 내 입주자들이 자력으로 중도금을 납부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주택자금 마련에 비상이
2021-08-24 최유경 기자 -
웰컴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 출시… 연 2.55% 금리
웰컴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웰컴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상품 ‘WELCOME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24일 출시했다.웰컴저축은행은 퇴직연금 상품 공급을 위해 지난 6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BBB+'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상품은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가입이
2021-08-24 이대준 기자 -
IMF, 6500억달러 특별인출권 배분… 한은 "외환보유액 117억달러 늘어날 것"
국제통화기금(IMF)이 23일 약 6500억달러 규모, 우리돈으로 762조원에 달하는 특별인출권(SDR) 일반배분을 실시했다.한국은행은 이날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글로벌 유동성 지원을 위해 이같은 조치가 실행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80% 지분에 해당하는
2021-08-23 최유경 기자 -
머지 사태로 전금법 개정될까…한은·금융위 이견 팽팽해 갈길 멀다
머지포인트 사태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선불전자지급 시장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국회 정무위에선 금융당국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법 개정을 예고하고 나섰으나, 전금법 개
2021-08-23 최유경 기자 -
저축은행, 대출제한에 타격 불가피…“예금금리 다시 내릴 판”
금융당국의 대출 제한 조치로 서민금융을 이용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자금줄이 막히고, 저축은행 역시 영업활동이 위축되면서 적잖은 타격이 우려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에도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하도록 했다.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은
2021-08-23 이대준 기자 -
손보사, 재보험료 비용 잇따라 늘려… "대형사고 손해율 상승 막아라"
손해보험사들이 대형화재 등 고액사고에 따른 손해율 상승을 막기 위해 재보험료 비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보업계 상위 5개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올 상반기 재보험료 비용은 총 2조 7138
2021-08-23 전상현 기자 -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첫 사업자 신고…'옥석 가리기' 돌입
업비트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중 처음으로 금융당국에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내달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화폐 거래소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업비트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2021-08-22 편집국 -
27일 고승범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 가계부채·가상화폐 등 쟁점
오는 27일 열리는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가계부채와 가상화폐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여야는 가계부채로 인한 금융 리스크, 가상자산시장 확대에 대한 고 후보자의 인식을 낱낱이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특히 야권은 인사청문회 자리
2021-08-22 편집국 -
금융권 대출중단에 이사 앞둔 실수요자들 '멘붕'
금융권의 대출 중단이 잇따르면서 이사를 앞둔 실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 압박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일부 대출 상품의 취급을 중단하거나 금리 조정 등을 통해 대출 총량 줄이기에 나섰다. 22일 주요 5대 은행인 KB국민·
2021-08-22 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