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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주가 지지부진… "바이오·반도체·인터넷株 주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주식시장도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제약·바이오업종, 인터넷·게임업종, 반도체업종에 주목하고 있다.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월 국내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단기 조정을 겪은 뒤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수연 한화투
2020-02-04 김민아 기자 -
중국발 공포에 관련 주식·펀드 동반 급락
우한폐렴 확산 공포가 지속되면서 중국 관련주는 물론 아시아 펀드 전체가 타격을 받고 있다.춘제 휴장을 연장했던 중국 본토 증시가 3일 개장 이후 대폭락을 경험한 만큼 국내 증시도 여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면세점, 여행, 화장품 등 중국관련
2020-02-04 정성훈 기자 -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사장 본격 업무 나서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이 4일 부산시 예방 등 사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이명호 사장의 취임식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았다.다만 취임사를 통해 "전자증권법 시행으로 예탁결제원이 허가제 기반의 시장성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여건
2020-02-04 정성훈 기자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하락… 2118포인트 마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경기 타격에 대한 우려 속에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세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0.01%) 내린 2118.88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 우려에 급락하며 마감
2020-02-03 김민아 기자 -
미래에셋대우, 개인형 IRP 수수료 인하…최대 24%
미래에셋대우는 개인형 IRP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인형 IRP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기본수수료율 인하와 추가 할인 항목 신설이다. 개인형 IRP 기본수수료에 대해 금액 구간을 세분화하고 구간별 수수료율을 0.05~
2020-02-03 정성훈 기자 -
中증시 첫날 대폭락… 신종코로나 우려 속 코스피 '고비'
설 연휴 이후 11일 만에 개장한 중국 증시가 대폭락한 가운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코스피 지수도 장중 2100선 밑으로 떨어지며 위협받고 있다. 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거래일(1월 23일) 대비 8.73%나 급락한 2716.70으로 개장했
2020-02-03 김민아 기자 -
[라임사태]非유동성 편중 자산이 '펀드런'부른다
최근 라임사태에 이어 알펜루트자산운용의 환매중단 파문은 펀드들이 곧바로 현금화하기 힘든 비유동성 자산에 몰려있기 때문이다.개방형 펀드면서 비유동성 자산에 투자한 운용사의 경우 구조가 취약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와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전체 사모펀
2020-02-03 정성훈 기자 -
금감원, 사모펀드 전수조사 완료…제2 라임사태 촉각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수천억원대 투자손실을 가져온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계기로 실시한 사모펀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업계는 라임자산운용 외 다른 사모 운용사에 문제가 발견돼 검사에 착수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일 금융당국에
2020-02-02 정성훈 기자 -
우한 폐렴공포에 기준금리 인하 목소리…경제 영향 관건
우한폐렴 공포로 국내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 인하로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금융권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시기를 두고 전망이 팽팽하게 맞선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설 연휴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연휴
2020-02-02 정성훈 기자 -
코스피, 이틀째 1%대 급락… 2119포인트 마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른 불안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이틀 연속 1%대 급락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9포인트(1.35%) 내린 2119.01에 마감했다. 전날 하락세를 이어가던 뉴욕증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2020-01-31 김민아 기자 -
중소 자산운용사·대형증권사도 OCIO '군침'… 경쟁 격화
정부의 퇴직연금제도 개선 전망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기관투자자들의 아웃소싱) 시장에 중소 자산운용사는 물론 대형 증권사들까지 잇따라 도전장을 내걸며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모·사모펀드 시장이 모두
2020-01-31 김민아 기자 -
[라임사태]증권-운용사 관행 TRS, 고스란히 개인투자자 손실로
지난해 기업과 증권사간 계약 과정에서 뜨거운 논란이 됐던 TRS(총수익스와프)가 올해는 자산운용사와 증권사간의 문제로 옮겨왔다.특히 이번 자산운용업계의 TRS 거래는 라임자산운용과 알펜루트자산운용에 자금을 투자한 일반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증권사와
2020-01-31 정성훈 기자 -
삼성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3918억원… 전년比 17.3% 증가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3918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도 3341억원에 비교해 17.3%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은 5175억원으로 전년도 4581억원보다 13%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5226억원으로 13.3% 늘었다
2020-01-30 김민아 기자 -
NH투자증권 지난해 당기순익 4764억원… 창사 이래 최고치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764억원을 기록, 창사이래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NH투자증권의 지난해 세전이익은 6332억원으로 전년도 5048억원보다 2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3615억원에서 31.8% 늘어 4764억원을 달성했다
2020-01-30 김민아 기자 -
현대차증권, 지난해 당기순익 718억원… 사상최대 실적 달성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둬들였다.현대차증권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984억원, 당기순이익 71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각각 44.5%(681억원), 42.1%(506억원) 증가한 수치다. 20
2020-01-30 김민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