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객실교관, 대통령경호실서 '항공보안' 노하우 전수받아

    대한항공은 객실안전교관 17명이 이달 1일부터 이틀간 대통령경호실 경호안전교육원의 '항공보안훈련 교관과정'에 입과해 상황조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대통령경호실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가한 객실안전교관은 불법행위자와의 대

    2017-05-02 이지완
  • "수출 편중 산업구조 벗어나 내수 확대 절실"

    태양광산업, 고성장 전망 'ESS' 지원 힘입어 '햇볕'들까?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산업의 고성장이 예상되면서 좀처럼 풀리지 않는 태양광 산업을 이끌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다만 국내 태양광시장 규모는 미미한 수준인 만큼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3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2017-05-02 조재범
  • 탁월한 경영 감각으로 위기 극복 및 미래 비전 제시

    권오준·우유철·장세욱·이순형 철강 CEO, 리더십 재조명

    국내 철강사들이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각 철강사 CEO들이 탁월한 경영 감각으로, 불황에도 잘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인 구조조정 등 실적 호조를 견인하고 있는 이들의 리더십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3

    2017-05-02 옥승욱
  • '뉴 롯데' 출범에도 롯데 총수 여전히 '신격호 총괄회장'

    롯데그룹은 지난달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동빈 회장 체제의 '뉴 롯데'가 출범했지만 대외적으로는 롯데그룹 총수로 신 회장의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여전히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상호출자·채무보

    2017-05-02 이보배
  • 슈퍼사이클 맞은 화학업계, 하반기도 실적 '청신호'

    지난해에 이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제품 재고 조정 및 비에틸렌 계열 체인의 사이클 회복에 힘입어 중장기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품 시황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둔 화학업계에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은

    2017-05-02 조재범
  • 4월 완성車 판매, 현대·르노 내수 '방긋'... 해외 실적은 '우울'(종합)

    국내 자동차 업계의 지난 4월 판매실적이 '희비'가 엇갈렸다. 현대자동차와 르노삼성이 내수 판매 증가로 선방했지만 쌍용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은 내수 및 수출 모두 부진했다. 현대차도 내수 판매는 선전했지만 해외 판매 부진으로 전체 실적이 대폭

    2017-05-02 이지완
  • 기아차, 4월 20만9832대 판매... 전년 동월比 13.2% 하락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K7, 모하비, 니로 등 신차 효과가 사라졌고 해외 생산 판매가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날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는 총 20만98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2

    2017-05-02 이지완
  • 현대차, 4월 판매량 36만4225대... 전년 동월比 11.7% 감소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그랜저 효과 등으로 국내 판매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해외 신흥 시장이 저성장 기류로 부진에 빠져 전체 실적이 대폭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17-05-02 이지완
  • 현대모비스, 1분기 영업익 6687억원... 전년 동월比 6.9% 하락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중국의 완성차 물량 감소와 위안화 약세 등 환율 효과가 주력 사업에 영향을 끼친 탓이다.2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조26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영업

    2017-05-02 이지완
  • 팬오션, 한진해운 8만톤급 벌크선 2척 인수

    팬오션이 지난달 28일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PAN BICORN’, ‘PAN CERES’호 2척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팬오션은 지난 4월 한진해운 채권단으로부터 캄사르막스급(8만톤이상) 벌크선 2척(‘Hanjin Port Kamsar’, ‘Hanjin R

    2017-05-02 옥승욱
  • 르노삼성, 4월 2만2444대 판매... 전년 동월比 2.1% 증가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늘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인기 차종인 SM6와 QM6를 앞세워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내수판매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실적은 2만244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

    2017-05-02 이지완
  • 쌍용차, 4월 판매 1만1071대... 전년 동월比 17.8%↓

    쌍용자동차의 지난달 판매실적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승승장구하던 티볼리를 발판으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던 내수 판매가 주춤했고, 글로벌 시장의 침체로 수출 역시 부진함을 면치 못한 것.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는 총 1만1071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

    2017-05-02 이지완
  • 한국지엠, 4월 판매량 4만9163대 기록... 전년 동월比 2.8% 하락

    한국지엠의 지난달 판매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 특히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부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량은 총 4만916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8% 줄었다. 이 같은 결과는 내수 판매의 부진이 컸다는

    2017-05-02 이지완
  • 양측 모두 혐의 부인, 검찰에 공소사실 상세 설명 요구

    박근혜-신동빈 첫 재판, 신 회장 측 "공소장 내용 사실과 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뇌물·뇌물공여죄 관련 첫 공판준비기일 재판장에서 롯데 신 회장 변호인 측은 "공소장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추후 자세한 입장을 밝힐 것을 시사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직접 출석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신 회장은 출석하지

    2017-05-02 이보배
  • 적기 인도·경영 합리화로 안정적 실적 이어갈 것

    조선업 바닥 찍었나...1분기 실적 보니 회복 움직임 '꿈틀'

    조선 빅3가 모처럼 만에 웃었다. 장기간 적자에 허덕였던 대우조선해양이 실적 개선에 이뤄내며 3사 모두 흑자를 달성하면서다. 4월 선박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조선업이 오랜 불황의 터널을 지나는 모양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2017-05-02 옥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