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포인트 적립 오렌지카드 회원, 7만원 상당 프로스펙스 운동화 교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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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액화석유가스) 수입·유통 업체인 E1이 자사 우수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3일 E1은 자사 충전소에서 LPG를 한 달에 190ℓ 이상을 충전하는 우수고객에게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에서 제작한 여름 운동화를 선물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충전소를 이용하면서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해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택시 등 장시간 운전에 피로한 우리 우수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하절기용 신발을 제공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1은 고객들에게 충전한 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오렌지카드'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 달에 190ℓ 이상 충전하는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E1은 1000원 충전시 7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다.
1천포인트를 보유한 E1의 오렌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7만원 상당의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E1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E1은 프로스펙스와 운전자 전용 운동화를 개발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여름 운동화 역시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신발로 디자인 됐다.
오렌지카드는 E1이 국내 최초로 LPG 사용자를 위해 개발한 회원 우대 프로그램으로 전국 380여개 E1 충전소에서 LPG를 충전할 경우, 일반회원은 1000원당 4포인트, 우수회원은 1000원당 7P를 적립해준다.